[9시 30분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하락세 출발
31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2,032.98p, -5.70p, -0.28%)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로 출발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매도중이며, 기관과 개인은 매수중이다.외국인...
2019-07-31 수요일 | 파봇기자
크라운제과, 쿠크다스 등 평균 5.6% 가격 인상
크라운제과가 주요 비스킷 품목의 가격을 인상한다.23일 크라운제과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쿠크다스'와 '산도', '버터와플', '참ing'의 가격을 평균 5.6% 올린다. 쿠크다스는 5300원에서 5500원으로, 산도는 240...
2019-07-23 화요일 | 구혜린 기자
크라운제과, 식사대용 '죠리팡 뮤즐리' 출시
서양의 시리얼에 착안해 탄생한 죠리퐁이 식사 대용식으로 한발 더 진화했다. 크라운제과는 죠리퐁에 영양성분을 추가하고 바쁜 현대인의 일상에 맞춰 한입 크기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죠리팡 뮤즐리'를 출시했다...
2019-02-26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차석용 매직’ 7년…LG생활건강 몸집 두 배 커졌다
차석용 부회장이 이끄는 LG생활건강이 연매출 7조원, 영업이익 1조원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중국의 K뷰티 열풍과 더불어 인수합병(M&A)을 통해 2012년대비 매출은 두 배 가량 늘었다. 실적도 13년 연속 성장하며...
2018-07-30 월요일 | 신미진 기자
크라운해태, 한 달 만에 국희샌드 등 가격 최대 20% 인상
크라운제과가 계열사인 해태제과에 이어 한 달만에 일부 제품 가격을 최대 20% 인상한다. 크라운제과는 내달 생산분부터 국희샌드 등 8개 제품의 중량당 가격을 평균 12.4%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
2018-05-21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주총]윤석빈 크라운해태홀딩스 대표, 제과 사내이사 선임
크라운해태제과 오너 3세인 윤석빈 크라운해태홀딩스 대표가 23일 크라운제과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지난해 3월 지주사 전환 후 약 1년여 만에 경영에 복귀한 것으로 책임경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
2018-03-23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식품 주총, 올해 키워드도 ‘미래 먹거리’…규모는 주춤
올해 슈퍼 주총데이가 다가온 가운데 식품업계가 신규 사업을 추가하며 미래 먹거리 발굴에 나섰다. 다만 지난해 식품 대기업들의 신규 사업 진출이 활발했던 탓에 올해는 경영 안정에 좀 더 방점을 두는 분위기다. ...
2018-03-07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명품과자 만드는 장인이 되자”
“명품(名品) 과자를 만드는 장인(匠人)이 되자.”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지난 13일 ‘AQ모닝아카데미’ 300회 강연에 특별강사로 나서 직원들에게 이 같이 당부했다. AQ모닝아카데미는 크라운-해태제과의...
2017-12-14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오리온, 올해 글로벌 제과업계 14위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오리온이 올해 글로벌 제과업계 중 14위에 올랐다. 오리온은 글로벌 제과산업 전문지 캔디인더스트리가 발표한 ‘2017 제과업계 글로벌 Top 100’에서 14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2017-05-11 목요일 | 신미진 기자
[문재인 정부 키워드] 지주사 요건 강화 … 서두르는 식품업계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지주사 요건과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식품업계의 지주사 체제 전환에 귀추가...
2017-05-10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식음료 단신] 크라운제과·청정원·CJ제일제당·매일유업 外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크라운제과가 신개념 여성용 은단 ’향단’ 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로즈, 녹차, 티벳꽃 차를 베이스로 해 은은하면서도 상쾌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향단은 중공기술...
2017-04-19 수요일 | 신미진 기자
뭉쳐야 산다…식품업체 협업 마케팅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 식음료 제품이 대형마트·편의점과 만나며 새롭게 재탄생되고 있다. 식품제조업체는 자사 제품의 점유율 확대를 모색하면서 안정적인 제...
2017-04-17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식음료 단신] 청정원·크라운제과·롯데칠성음료·팔도 外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대상 청정원이 프리미엄 소시지 ‘리치 부어스트’ 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독일 마이스터 출신이 직접 설계한 정통 프리미엄 소시지로, 국산 순돈육만을 사용했으며 식감과 육...
2017-04-13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인적분할한 크라운제과…11일 유가증권시장 재상장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거래소는 인적분할 신설회사인 크라운제과의 주권을 오는 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크라운제과는 기타식품제조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크라운제과(분할전 회사)의 과자·빵 등 식...
2017-04-07 금요일 | 고영훈 기자
기업들 인적 분할 서둔다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현대중공업이 지난 15일 인적분할을 공시한 데 이어 오리온과 매일유업도 22일 인적분할을 결정했다. 지난달 크라운제과도 인적분할을 공시했기 때문에 사실상 올 후반기 4사가 기업 지배...
2016-11-28 월요일 | 구혜린 기자
크라운제과, 식품·투자사업 분할 재상장 추진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크라운제과(대표이사 장완수, 윤석빈)의 분할 재상장을 위한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21일 접수했다.크라운제과는 식품사업부문과 투자사업부문을 분할...
2016-10-21 금요일 | 고영훈 기자
크라운제과 지주사 전환…투자·사업부문 분할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크라운제과가 회사 분할 결정을 통해 지주회사로 전환한다. 21일 크라운제과는 식품사업부문을 분할해 ‘크라운제과’를 신설하고, 존속하는 투자사업부문을 지주회사로 전환한다고 밝혔...
2016-10-21 금요일 | 김은지 기자
[식음료 단신]이랜드 샹하오 북경오리 올데이外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이랜드의 차이니스 고메 뷔페 샹하오가 이달 2일 론칭 1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달 2일부터 7일까지 ‘북경오리’ 코너를 운영, 고객들이 일주일 간 하루 종일 세계...
2016-08-01 월요일 | 김은지 기자
크라운-해태 윤영달 회장 사위 덕에 ‘승승장구’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이 ‘사위’ 덕에 웃음 짓고 있다. 사위 신정훈 대표의 해태제과가 허니버터칩 열풍과 증시 재상장 등을 견인하며 윤 회장에게 막대한 차익을 안겨줬기 때문이다...
2016-07-18 월요일 | 김은지 기자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의 ‘국악 사랑’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지난달 9일 크라운-해태제과가 단오를 맞아 뜻 깊은 자리를 준비했다. 고객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동시에 전통연희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널리 알려 나가기 위한 노력인 ‘제1회 단...
2016-07-11 월요일 | 김은지 기자
[신제품] 한정판 아이스하임 ‘바나나초코썬데’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여름 한 계절만 맛볼 수 있는 시즌 리미티드 에디션 과자가 나온다. 크라운제과(대표이사 장완수·윤석빈)가 간판 브랜드인 하임의 올 여름 한정판 제품으로 ‘아이스하임 바나나초코썬데...
2016-06-18 토요일 | 김은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