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초고액자산가 전용 'VIP 라운지' 앱 출시
한국투자증권은 초고액자산가 고객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VIP라운지’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앱은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종합 자산관리와 가업승계 솔루션을 담당하는 한국투자증권 GWM에서 개발했...
2021-10-14 목요일 | 홍승빈 기자
뮤직카우, 음악 저작권 거래액 1100억 돌파…20대 투자자 가장 많아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가 누적 거래액 1100억원을 돌파하며 1년 만에 5배가 넘는 누적 거래액을 달성했다. 20대 이하 투자자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투자자는 50만명을 돌파했다.뮤직카우는 지난...
2021-07-2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카드, 아트페어 작품 판매액 6억 넘어…MZ세대 아트테크 큰손 등극
신한카드가 아트 라이프를 추구하는 MZ세대 콜렉터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0일간 진행된 아트페어 'The Preview 한남 with ShinhanCard(더프리뷰 한남)'에 6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작품 판매액은 6억원을 넘어섰다...
2021-06-23 수요일 | 신혜주 기자
[포커스] 가속화된 ‘머니 무브’…나에게 알맞은 재테크는?
‘머니 무브(money move)’란 증시나 부동산이 호황이거나 낮은 금리가 지속될 때 자금이 안전 자산인 은행 예금에서 부동산, 주식채권 시장 등 고위험 고수익 자산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뜻한다. 반대로 불황일 경우...
2021-04-27 화요일 | 권혁기 기자
[아트테크] 화가도 저작권료를 받는 시대가 열렸다
<노래방에서 노래 한곡을 불러도 저작권자에게 약간의 금액이 지급되는 저작 재산권이 있다. 화가들도 노래방 저작료처럼 저작 재산권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단순히 아트상품을 만들고, 카렌다 이미지를...
2021-04-14 수요일 | 이창선 기자
하나은행, 유튜브 라이브 ‘아트 아카데미’ 개최
하나은행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8일까지 유튜브를 통해 VIP 손님 대상으로 ‘아트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아트 아카데미는 ‘지금, 아트 컬렉터는 무엇을 사는가’라는 주제...
2021-04-06 화요일 | 권혁기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친환경 '그린사이클' 활동으로 업계 ESG경영 선도
아포레퍼시픽그룹이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그린사이클(GREENCYCLE)’ 캠페인으로 뷰티업계의 ESG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3년 ‘이니스프리 공병 수거 캠페인’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전국 아...
2021-03-2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호반그룹, 코로나19로 어려움 처한 예술가 창작활동 지원 나선다
호반그룹의 태성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태성문화재단은 2일, ‘H 아트랩’ 1기 작가들의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H 아트랩’은 태성문화재단과 (...
2021-03-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푼돈으로 미술품·빌딩 투자…2030 ‘짠테크’가 뜬다
단돈 몇천원만 있어도 고가의 미술품이나 빌딩에 투자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초저금리 장기화로 기존 재테크로는 목돈 마련이 어려워진 2030 세대를 겨냥해 푼돈이라도 모으고 투자할 수 있는 ‘짠테크(짜다+재테...
2021-02-1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금융 하나멤버스, 하나머니 활용한 소액 대체투자 업무 제휴
하나금융그룹이 하나멤버스 하나머니를 활용한 소액 대체투자 업무제휴를 맺었다.하나금융그룹은 하나멤버스 앱을 통해 손님이 보유한 하나머니를 금 투자와 미술품 투자 등 소액 대체투자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2021-01-29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공병 활용 ‘그린사이클’ 활동 진행
아모레퍼시픽은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화장품 공병을 활용한 ‘그린사이클’ 활동 사례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린사이클은 화장품 공병 등을 재활용하거나 창의적 예술 작품으로 바꾸는 아모레퍼시픽의 친...
2020-09-16 수요일 | 유선희 기자
[Culture & Hobby] 예술작품은 화가가 죽어야 값이 올라?
화가는 죽어야 값이 오른다고 한다. 정말 그럴까? 환쟁이는 가난하고, 풍각쟁이는 역마살이 껴서 평생 힘들게 살고, 딴따라는 팔자가 드세어 그렇게 산다고 했다.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전 세계를 돌며 노래하고 춤...
2020-05-08 금요일 | 편집국
[시니어 트렌드] 우아하게 즐기는 재테크, 아트테크
화가가 직업일 수 있는 까닭은 그들의 작품 가치를 알아보고 기꺼이 구매하는 사람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미술 작품을 컬렉팅해 재테크에 활용하는, 예술을 뜻하는 아트(Art)와 재테크의 낱말을 합한 ‘아트테크’가...
2020-01-12 일요일 | 김민정 기자
[박정수의 미술事色①] 아트테크는 문화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이 밝자마자 박정수의 미술事色이 연재됩니다. 미술시장과 관련된 투자와 제테크, 다양한 사건들을 비롯한 미술과 관련된 소소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그래서 사색(思索)이 아니라 事色...
2020-01-02 목요일 | 박정수 정수아트센터관장
예술작품이 된 수소차 넥쏘...현대차, 미국 크리스티 아트테크 서밋 후원
현대자동차가 예술·기술이 융합된 미술 전시회에서 미래차에 대한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다.현대차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록펠러센터에서 크리스티가 주최하는 '아트+테크 서밋, AI 레볼루션'을...
2019-06-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핀크, '아트투게더'와 소액 미술품 투자 서비스 오픈
핀크는 24일 미술품 공동투자 전문 플랫폼 아트투게더와 제휴해 미술 작품을 공동으로 구매 또는 소유할 수 있는 '아트 투자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핀크의 신규 제휴사 아트투게더는 다수의 참여자가 미술 작...
2019-06-24 월요일 | 유선희 기자
현대차. 미국서 ‘3D: 더블 비전(Double Vision)’ 전시 개최
현대자동차가 15일(현지시간) ‘LA 카운티 미술관(이하 LACMA)’에서 현대차와 LACMA의 장기 파트너십 일환인 ‘더 현대 프로젝트’의 신규 작품 ‘3D: 더블 비전(Double Vision)’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2018-07-16 월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HEV, 신경과학과 ‘예술’로 만나다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현대자동차의 친환경차 아이오닉(IONIQ)이 신경 과학기술을 만나 혁신적인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했다.현대자동차는 19일(현지시간) ‘LA 카운티 미술관(이하 LACMA:Los Angeles County M...
2017-08-21 월요일 | 유명환 기자
“불황에 재테크 찾는 젊은층”…신세계, 직장인 강좌 강화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신세계가 오는 9월부터 시작하는 아카데미 가을학기 강좌에 젊은층을 겨냥한 재테크 강좌를 대폭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기존 재테크는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금융·부동산·펀드 등 노...
2017-07-30 일요일 | 신미진 기자
현대차그룹, ‘제2회 VH어워드’ 개최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7일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미디어아트 관계자, 공모전 응모자,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및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
2017-02-0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