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뮤직카우, 음악 저작권 거래액 1100억 돌파…20대 투자자 가장 많아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29 08:46

누적 투자자 50만 넘어…보유 저작권 수 1.1만곡

사진=뮤직카우

사진=뮤직카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가 누적 거래액 1100억원을 돌파하며 1년 만에 5배가 넘는 누적 거래액을 달성했다. 20대 이하 투자자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투자자는 50만명을 돌파했다.

뮤직카우는 지난 상반기 누적 거래액 1148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상반기 203억원에서 5.7배 성장했다고 29일 밝혔다.

뮤직카우는 주식에 투자하듯 누구나 쉽게 음악 저작권에 투자하고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지난 2018년 공식 서비스 출범 후 3300여 명이었던 투자자는 올해 6월 50만4700여 명까지 급증했다.

지난해 8월 첫 런칭한 앱 다운로드 수도 단 10개월 만에 54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보유 저작권 수는 1만1000여 곡으로, 현재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900여 곡이 거래 가능하다.

뮤직카우는 MZ와 Z세대들이 열광하는 투자 플랫폼으로 잘 알려져 있다. 초기 내가 좋아하는 노래에 투자할 수 있다는 매력이 젊은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트테크와 조각투자, 팬(Fan)테크 등 최신 투자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단숨에 문화와 IT를 아우르는 네임드 서비스로 떠올랐다.
사진=뮤직카우

사진=뮤직카우

음원에 따라 한 곡의 1주 지분 당 몇 천원, 몇 만원 단위부터 소액 투자가 가능해 즐기는 투자와 문턱 낮은 투자가 가능하다. 뮤직카우에서는 90년대 인기곡부터 아이돌 노래와 최신 뜨고 있는 역주행 곡들까지 다양한 음원들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뮤직카우 투자자는 20대 이하가 39%로 가장 많으며, 30대가 33%, 40대 2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3040 세대를 중심으로 투자 목적의 큰 손들이 몰려들면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뮤직카우는 음악 저작권 시장을 새롭게 재해석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함께 미래 성장 비전을 인정받아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예비 유니콘에 선정됐다.
지난달에는 170억원 규모의 시리즈C 라운드를 성료해 누적 340억원의 투자 유치를 기록했으며, 향후 해외 시장까지 영역을 넓혀 나가며 글로벌 IP금융을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정현경 뮤직카우 대표는 “뮤직카우는 투자자 및 팬들이 자신이 사랑하는 음악을 소유하고 노래를 들을수록 저작권 수익이 쌓이는 새로운 모델을 창조해 전에 없던 신개념 재테크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어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뮤직카우를 통한 수익으로 새로운 창작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음원 저작권자와 투자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건강한 음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현장 목소리 반영하는 연맹 만들겠다”…장문익, 대한당구연맹 회장 출사표 “당구 종목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연맹 운영의 안정과 함께 선수·지도자·심판·동호인 등 현장의 목소리가 운영 과정에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대한컬링연맹 부회장을 역임한 장문익 에버에이틴 대표가 제4대 대한당구연맹 회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장문익 후보는 지난 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한당구연맹 회장 보궐선거 출마 배경과 향후 연맹 운영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장 후보는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앞서 당구인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살피고 권익과 처우를 개선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며 “연맹이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 2 장애인등록증까지 지원…강태영號 농협은행, 모바일 신분증 지원 범위 '확대' [모바일 신분증 도입 1년]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가 확산하면서 은행권의 경쟁 포인트도 단순 발급에서 얼마나 쉽게 등록하고, 다양한 고객이 실제 금융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하느냐로 옮겨가고 있다. 지원 기기와 신분증 종류, 등록 경로를 넓히는 움직임도 이런 흐름과 맞닿아 있다.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은 이용 문턱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NH올원뱅크에서 모바일 신분증 5종을 지원하고 등록 경로를 3가지로 운영하는 한편 저사양 기기와 모바일 장애인등록증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향후 NH pay와 농협생명 등 계열사 신원확인 업무로도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태그·QR·가져오기…등록 선택지 확대NH올원뱅크는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국가보 3 농금원 공동교육·자산관리전문역 과정 재편…강태영號 농협은행, ‘현장의 힘’ 키운다 [은행원의 진화] 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은 자산관리(WM)와 여신·외환(RM)을 하나의 장기 교육과정으로 묶고, 농업정책금융 분야의 별도 현장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강태영 행장은 올해 초 신입행원들에게 ‘파이(π)형 인재’가 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하나의 업무를 두루 처리하는 제너럴리스트에 머물기보다 복수 영역에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갖춘 직원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취지다.농협은행은 이를 위해 기존 직무별로 흩어져 있던 교육을 표준화하고, 주요 금융직무에 초·중·고급 단계별 교육체계를 도입하는 작업에도 착수했다.WM담당 PB에게 여신·외환까지…6개월 ‘RWM’ 승부수농협은행의 대표적인 변화는 올해 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