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코로나19 단기 우려 반영...반등시 가장 확실한 투자처”- 한화투자증권
삼성전자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주식시장 내 투자심리 위축의 영향으로 주가가 하락했지만, 재반등한다면 가장 확실히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11일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
2020-03-11 수요일 | 홍승빈 기자
SK하이닉스, 반도체 후공정 실무 노하우 담은 '패키지와 테스트' 발간
SK하이닉스가 도서 '반도체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패키지와 테스트'를 펴냈다고 10일 밝혔다.패키지와 테스트는 각각 완제품으로 포장과 불량품을 점검하는 반도체 공정 중 마무리 과정에 해당한다. 책은 이 과정의 전...
2020-03-1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 내년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투자처…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주도”
반도체 업황이 올 하반기께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됨에 따라, 관련 장비 투자도 함께 활력을 띌 전망이다. 국내기업 가운데서는 대규모 반도체 투자 계획을 밝힌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본격적인 행동에 나설...
2020-03-1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코로나19’ 공포에 코스피 4.2% 폭락…외인 1조3000억원 팔았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9일 코스피가 4% 넘게 폭락했다. 특히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만 1조3000억원 이상을 팔아치우며 주가를 끌어내렸다.이날 코스피는 ...
2020-03-0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장동현 SK㈜ 사장 "사회적 가치 어긋나면 투자 안 한다"
장동현 SK㈜ 대표이사 사장이 그룹이 보유한 사업 역량 최적화와 사회적 가치를 바탕으로 한 투자를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또 장 사장은 SK바이오팜 상장을 통한 주주환원 강화도 약속했다.장...
2020-03-0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서버D램 3년 만에 가격 상승...“삼성전자·SK하이닉스 최선호주”- KB증권
올해 상반기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인 서버 디램(DRAM) 가격이 상승 추세를 이어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중국 내 DRAM 수요 감소를 충분히 상쇄할 전망이다. 9일 김동원 KB증권 연구...
2020-03-09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최태원 회장, 반도체·바이오·5G 글로벌 개척 진두지휘
최태원 SK 회장이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고 있는 반도체·소재, 차세대 ICT, 미래모빌리티, 바이오·제약 등 사업에 대한 투자를 가속한다. 특히 미국에서 이들 사업과 관련한 투자행보가 활발하다. 최 회장은 2020년...
2020-03-0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박정호 SKT, 비통신 분할·중간지주 전환 나설까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5G 콘텐츠를 비롯한 비통신 사업 강화에 나서면서 중간지주사 체제 전환을 앞당길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통신 자회사 기업공개(IPO)를 통한 자금 조달 및 내재가치 극대화도 추진할 ...
2020-03-09 월요일 | 조은비 기자
[실적속보] (잠정) 하나머티리얼즈(별도), 2019/4Q 영업이익 116.63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3.06 15:10](잠정) 하나머티리얼즈(별도), 2019/4Q 영업이익 116.63억원3월 6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424.6억원(전년대비 -16.69% 감소),영업이익은 116.63억원(전년대비 -21.05% 감...
2020-03-06 금요일 | 파봇기자
[실적속보] (잠정) 원익QnC(연결), 2019/4Q 영업이익 95.7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3.06 11:50](잠정) 원익QnC(연결), 2019/4Q 영업이익 95.7억원3월 6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691.32억원(전년대비 -4.1% 감소),영업이익은 95.7억원(전년대비 54.3% 증가)으로 잠정 ...
2020-03-06 금요일 | 파봇기자
서울바이오시스,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比 81%↑
서울바이오시스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 5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서울바이오시스는 시초가 대비 4.62% 오른 1만3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공모가(7500원) 보다 81.3% 높은 수준...
2020-03-0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기업들 신용등급 하향조정에 대비할 필요..코로나19로 연초 실적기대도 약화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6일 "3월부터 기업들의 등급 하향 조정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신금투는 신용평가사들의 레이팅 액션(rating action)이 빨라진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이후 실적 전망치 하향이 가속화되고 ...
2020-03-06 금요일 | 장태민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코로나19 금융지원 상담 직접 실시…“국난 극복 위해 총력 지원할 것”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이 ‘코로나19 피해기업 전용 상담창구’에서 일일 상담원으로 나서 직접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금융지원 내용을 설명했다.김광수 회장이 이날 직접 상담에 나선 것은 현장에...
2020-03-0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코로나19 완화 후 IT 수요반등 전망…삼성전자·SK하이닉스·LG디스플 최선호주” - KB증권
KB증권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완화 이후 정보기술(IT) 수요반등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LG디스플레이를 IT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금...
2020-03-0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1월 경상수지 흑자 10.1억달러로 큰 폭 축소…전년동월비 22.9억 달러 축소 – 한은 (종합)
1월 경상수지 흑자폭이 전년동월 대비해 큰 폭으로 축소됐다. 5일 한은에 따르면, 2020년 1월 경상수지는 10.1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경상수지는 2019년 5월 이후 9개월 연속 흑자를 보였지만 지난 해 1월...
2020-03-05 목요일 | 이지훈 기자
카카오페이증권, 서비스 개시 6일 만 20만 계좌 개설
카카오페이증권이 서비스 개시 6일만에 20만좌 계좌가 개설됐다.카카오페이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은 카카오페이머니 업그레이드를 통한 증권 계좌 개설 수가 정식 서비스 개시 6일만인 지난 3일 기준 20만 계좌를 넘...
2020-03-0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실적속보] (잠정) AP시스템(연결), 2019/4Q 영업이익 112.01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3.04 15:50](잠정) AP시스템(연결), 2019/4Q 영업이익 112.01억원3월 4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645.16억원(전년대비 +1.37% 증가),영업이익은 112.01억원(전년대비 +66.81% 증가)...
2020-03-04 수요일 | 파봇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닥 667.99p(+41.17p, +6.57%)로 마감
4일 기준 코스닥(667.99p, +41.17p, +6.57%)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우위, 개인은 매도우위를 보였다.외국인은 991억원, 기...
2020-03-04 수요일 | 파봇기자
[14시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닥 상승세
4일 오후 2시 0분 기준 코스닥(667.99p, +41.17p, +6.57%)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중이며, 개인은 매도중이다.외국인...
2020-03-04 수요일 | 파봇기자
OCI 한계사업 정리 불구 A+에서 A로 신용등급하락
OCI가 손실이 커지던 사업을 정리하는 결단을 내렸지만 신용등급이 강등되었다. 한국신용평가가 OCI의 신용등급을 지난달 28일 A+, 부정적에서 A, 안정적으로 낮춘 것이다. OCI의 주력사업 수익창출력 저하가 신용...
2020-03-04 수요일 | 오승혁 기자
[9시 30분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닥 상승세 출발
4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닥(667.99p, +41.17p, +6.57%)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상승세로 출발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매수중이며, 기관과 개인은 매도중이다.외국인은...
2020-03-04 수요일 | 파봇기자
교보7호스팩, 나인테크와 합병 승인...4월 22일 코스닥 상장
교보7호스팩은 나인테크와의 합병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에서 결과 성공적으로 승인됐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나인테크는 내달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전망이다. 교보7호스팩 관계자는 “나인테크의 ...
2020-03-03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