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1~20일 반도체 수출 반등…"하반기 데이터센터·5G 수요 기대"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21 18:36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반도체 수출이 2개월여만에 반등했다. 서버·모바일 수요가 회복세를 보인 덕이다. 이같은 흐름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21일 관세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5월 1~20일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4% 증가했다. 4월(-14.9%)에 이어, 이달 1~10일(-17.8%)까지 감소세를 보였던 반도체 수출이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김동원닫기김동원기사 모아보기 KB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D램과 스마트폰용 MCP(멀티칩패키지) 반도체 수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D램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41% 늘었고, MCP는 282% 증가했다.

1~20일 반도체 수출 반등…"하반기 데이터센터·5G 수요 기대"


그는 하반기 수요도 긍정적인 면이 많다는 점을 주목했다.

상반기 성장을 견인한 서버용 반도체 수요는 여전히 견조할 전망이다. 최근 북미 데이터센터 수요 둔화 우려는 중국발 대규모 투자가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알리바바, 텐센트, 화웨이 등 중국 클라우드 업체 수요가 예상을 상회하고 있다"면서 "중국 중부도 내수 경기부양과 동남아 진출을 위해 데이터센터·5G 인프라 투자를 증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용 반도체 수요는 긍정·부정적 요인이 상존한다.

지난 18일 미국 정부가 화웨이에 가한 추가 제재 조치는 국내 반도체 기업들에게도 악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다만 화웨이를 제외한 각국 업체들이 공격적인 5G 스마트폰 출시를 준비 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김 연구원은 "중화권 모바일 업체의 보급형 5G 출시가 급증할 것"이라며 "삼성전자도 IM부문 부진 만회를 위해 5G 출시를 대폭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밖에 출시를 앞둔 애플 5G폰 아이폰12도 8000만대 이상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G CNS, 삼송 데이터센터 '액체냉각' 인프라 구축…AI 팩토리 기반 마련 LG CNS가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고밀도 GPU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데이터센터 냉각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26일 LG CNS에 따르면, 양사는 기존 공랭 방식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고성능 GPU의 발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삼송 데이터센터에 DTC 방식 액체냉각 인프라를 구축한다.LG CNS는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DBO) 역량과 AI 인프라 기술을 결합해 DTC 액체냉각, GPU 서버 운영 환경, 전력 공급 체계, AI 플랫폼 운영 기반까지 통합 구현한다.LG CNS는 삼송 데이터센터의 위탁운영을 맡고 있으며, 네이버클라우드와 삼송 데이터센터 코로케이션 계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LG CNS는 삼송 데이터센터에 액체냉각 기술 중 2 CJ올리브네트웍스 유인상 대표, AX로 체질 개선…연임 기대감↑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가 취임 후 3년간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AX 중심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그의 연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유 대표는 대외 사업 확대와 AX 사업을 통해 그룹 계열사 중심이던 사업 구조를 다변화하고 체질 개선을 이끌었다는 평가다.글로벌 ICT 전문가 유인상 대표…AI·빅데이터·클라우드 주력유 대표는 LG CNS 출신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다. LG CNS에서 디지털 플랫폼(IoT·데이터허브), 디지털 스페이스(스마트빌딩·스마트팜), 스마트 SOC(스마트시티·스마트교통) 등 디지털 시티·모빌리티 분야 사업을 두루 경험했다.그는 지난 2023년 7월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유 3 ‘신차 100종 투입’ 현대차 “2030년 글로벌 555만대 판매‧영업이익률 9% 달성” 현대자동차가 지정학적 위협, 글로벌 경쟁 심화에도 공격적인 판매 및 재무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2030년까지 100종의 신차를 투입해 글로벌 판매 555만 대, 영업이익률 9% 회복을 달성한다는 구상이다.이를 위해 글로벌 연간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북미, 유럽 등 지역별 맞춤 차량과 파워트레인 경쟁력을 제고해 완성차 본연의 기업가치를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2030년까지 공격적인 신차 출시, 권역별 성장전략 추진현대차는 26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서울호텔에서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6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중장기 전략과 재무 계획을 발표했다.이날 행사에는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