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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코넥스 신규상장 기업에 상장비용 지원...“최대 9500만원”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20-05-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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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서울 여의도 사옥 전경. [사진=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서울 여의도 사옥 전경. [사진= 한국거래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거래소는 코넥스 시장 상장 및 유지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2020년 코넥스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초기 혁신 기업이 자본시장을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지원사업 대상 기업은 올해 코넥스시장 신규상장 기업 중 바이오, 미래차, 비메모리 반도체 등 3대 중점 육성산업 영위기업 또는 벤처기업이다. 거래소는 총 12억3500만원 한도 내에서 신청순으로 대상기업을 선정해 상장비용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외부 감사인 수수료 및 지정 자문인 상장지원 수수료 등의 비용을 최대 9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로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거래소는 "진입비용 부담 완화를 통해 중소기업 성장지원 플랫폼인 코넥스 시장에 상장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초기 혁신기업이 중소벤처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통해 혁신성장을 이룰 수 있도로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코넥스시장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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