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차, 코로나19 기회 삼아 전기차 점유율 끌어올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코로나19가 타격한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5월 글로벌 전기차(PHEV 포함) 판매량 순위에서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
2020-07-1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GS리테일, 기아차 셀토스와 '가정간편식' 협업
GS리테일이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과 기아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 셀토스를 테마로한 이색 협업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양사의 이번 협업은 코로나19가 바꾼 여행 트렌드의 결과물이다.코로나19로 캠핑...
2020-07-15 수요일 | 유선희 기자
테슬라 탄 현대차 노조-전기차 반대 기아차 노조 '다른 노선'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이 사측의 미래차 전환 계획과 관련해 상반된 입장을 취하고 있다.현대차 노조는 14일 소식지를 통해 지난 8일부터 통합 대의원 교육 수련회를 사업부별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07-1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전기차·수소차로 글로벌 친환경 기업 도약"
"현대자동차그룹은 저탄소·제로탄소를 위해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친환경 기업이 되겠습니다."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14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회에서 ...
2020-07-1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차, 메쉬코리아·로지스팟에 차량 데이터 제공…'스마트 물류' 플랫폼 강화
현대차·기아차가 물류 스타트업과 손잡고 데이터 기반의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14일 현대차·기아차는 전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제로원에서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로지스팟과 '모빌리티 플랫...
2020-07-1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4세대 카니발 실내 공개…첨단·공간성 강조된 '우주선'이 모티브
기아자동차가 4세대 모델로 완전변경(풀체인지)을 앞둔 '신형 카니발' 실내 디자인을 13일 공개했다.내장 디자인 콘셉트는 '무한한 공간 활용성'이다. 우주선을 모티브로 미래지향적이고 안락한 공간을 구현하려 했다...
2020-07-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대학생 대상 '레드 크리에이터' 모집…접수마감 8월2일
기아자동차는 오는 8월2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레드 크리에이터' 3기를 모집한다고 10일 알렸다.레드 크리에이터는 대학생들이 대학생들이 기아차와 관련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디어는 실무까지...
2020-07-1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재출시' 쏘렌토 하이브리드, 지금 사면 손해일까?
기아차가 9일 4세대 쏘렌토 하이브리드 계약을 재개하며 가격을 공개했다.올해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출고받은 소비자는 사전계약자에 비해 약 210만원 가량의 금액을 더 부담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하이브리드카 세제...
2020-07-0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최태원, 전기차 배터리 넘어 '미래 모빌리티' 협력 논의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만나 미래 모빌리티 사업 분야에서 협력을 이야기했다.정 부회장과 최 회장은 7일 충남 서산 SK이노베이션 배터리 공장에서 회동했다.정 부회장과 최 회장은 양...
2020-07-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2030 전용 판매상품 내놔…차값 57% 4년 유예
기아차자동차가 7일 경형·소형·준중형차 판매 프로그램 '스타트 플랜'을 출시했다. 이는 20·30대를 대상으로 초기 구매 부담금을 낮춘 유예할부 상품이다. 4년간 차값 최대 43%를 매달 이자와 함께 나눠 내고, 이...
2020-07-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캐롯손보, 현대차그룹과 '커넥티드 카' 데이터 연동 본격화
캐롯손해보험이 현대차그룹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 브랜드에 이어 제네시스 브랜드까지 커넥티드 카 데이터 연동 범위를 확장한다고 6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의 커넥티드 카는 ‘디벨로퍼스’...
2020-07-06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제네시스 ‘수성’ vs 독일차 ‘반격’…하반기 럭셔리카 대전
제네시스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 유수의 럭셔리 수입차 브랜드를 제치고 국내 시장 1위 브랜드로 올라섰다. 제네시스는 하반기 신차 2종을 투입해 판매를 가속한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도 가만 있지 않을 태세다. ...
2020-07-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그랜저, 반년만에 지난해 판매량 80% 육박 '베스트셀링카'
현대자동차 준대형세단 그랜저가 올해 상반기에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으로 기록됐다. 올해는 베스트셀링카로 뽑혔던 지난해 1년간 판매량(10만3349대)에 80% 가까운 판매고를 6개월만에 올렸다.3일 카이즈...
2020-07-0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2021년형 셀토스 출시…날카로움 무장한 최상위 모델 '그래비티' 신설
기아자동차는 1일 소형SUV 셀토스 연식변경 모델인 '2021 셀토스'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2021 셀토스는 첨단 안전 사양을 적용하고, 신규 트림 '그래비티'를 추가한 점이 특징이다.2021 셀토스는 후석...
2020-07-0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7월 신차 최대 10% 할인…'동행세일' 동참
기아자동차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이하 페스타)'과 연계한 7월 신차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기아차는 10개 차종에 대해 최대 10% 할인이나 36개월 할부기간동안 1% 특별 저금리 혜택을 선착순 5000명...
2020-07-0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싼타페 '명예회복' 쏘렌토 '재역전'…중형SUV 박빙대결
'중형SUV 맞수' 현대자동차 싼타페와 기아자동차 쏘렌토가 정면대결을 펼친다.30일 4세대 싼타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을 공개한 현대차는 다음날부터 판매에 돌입한다. 2018년 4세대 싼타페 출시 이후 불과 2년만...
2020-06-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신형 싼타페, 9월 이후 가솔린 2.5 터보 추가"
현대자동차가 "올해 9월 이후 더 뉴 싼타페에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을 적용한 모델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현대차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한 더 뉴 싼타페 론칭쇼에서 이같이 밝혔다. 더...
2020-06-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덩치 커진' 4세대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사양 공개
현대자동차가 중형SUV 4세대 싼타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 주요 사양을 30일 공개했다.신형 싼타페는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새로운 차량 뼈대(플랫폼)를 적용해 한층 덩치를 키웠다. 구체적으로 전장x전폭x전고...
2020-06-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다임러 출신 '상용차 기술 전문가' 마틴 자일링어 영입
현대·기아자동차가 연구개발본부 상용개발담당 부사장에 다임러그룹 출신 '상용차 전문가' 마틴 자일링어를 영입했다.현대차그룹은 자일링어 부사장이 다음달 1일부터 합류해 현대기아차 상용차 개발 업무를 총괄한...
2020-06-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커머셜-현기차-캠코, 자동차 부품 산업 협력사 3000억원 금융지원
현대커머셜, 현대기아차, 캠코가 자동차 부품 산업 협력사에 3000억원 금융지원을 실시한다.현대커머셜은 현대기아차, 캠코와 업무 협약을 맺고 자동차 부품 산업 협력사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지난 6월 금융위원...
2020-06-2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캠코, 현대·기아차·현대커머셜과 자동차 부품업체 유동성 공급 및 금융지원
한국자산관리공사가 29일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커머셜과 ‘자동차 부품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제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의 ‘자동차 부품산업 중점...
2020-06-2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기보, 중기부 ‘사업 파트너’로 자리매김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사업 파트너로서 중소기업 및 강소기업, 스타트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확대하고 있다. 최근 중기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중소기업 지원이나 예비유니콘 ...
2020-06-2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30일 온라인 론칭
현대자동차가 다음주 중형SUV 4세대 싼타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한다.26일 현대차는 "30일 12시 유튜브 체널 등을 통해 '더 뉴 싼타페' 온라인 론칭행사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회사는 신형 싼타페에...
2020-06-2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