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다음 달 휴가 시즌 맞아 전세기 투입
아시아나항공이 여름 휴가 명소로 이름난 세계 각지에 전세기를 투입한다.아시아나항공은 5일 본격적인 휴가시즌인 다음 달부터 노르웨이 오슬로와 일본 아사히카와, 하코다테에 전세 여객편을 띄운다고 밝혔다. 지난...
2018-06-0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중위권 보험사 라이벌전①] NH농협생명 서기봉 vs 미래에셋생명 하만덕
NH농협생명의 자산규모는 64조 원으로, 삼성·한화·교보생명에 이어 생보업계 4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2012년 농협 중앙공제회에서 분리되며 뒤늦게 뛰어들었지만, 농협금융지주의 자본력과 지원 아래 자산규...
2018-06-0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포스코건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국내외 봉사활동' 펼쳐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POSCO Global Volunteer Week)’를 맞아 국내외 각지에서 사회적 배려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볼...
2018-06-0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롯데건설, 260억원 규모 베트남 하노이 무학오피스 신축공사 수주
롯데건설은 지난달 18일 260억원 규모의 베트남 하노이 무학오피스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 ㈜무학이 발주한 이 공사는 지하 2층~지상 25층, 연면적 2만7772㎡ 규모다. 롯데건설의 해외 설계-시공 ...
2018-06-0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인터뷰-지성규 KEB하나은행 글로벌사업그룹장] “현지 우수인력 성과보상 통해 동기부여”
지성규 KEB하나은행 글로벌사업그룹장(부행장·사진)은 “향후 인력의 현지화는 은행 업무에서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은행에 대한 로열티를 제고하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성규 KEB하나은행...
2018-06-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윤경은·전병조 “WM·IB 협업 신성장 기반 확보”
“경쟁력이라는 익숙한 구호를 다시금 마음속에 각인해야 하는 이유는 초대형 IB 간 경쟁 구도가 더욱더 첨예해지고 있는 금융 환경 때문입니다.” - 윤경은·전병조 KB증권 각자 대표 2018년도 신년사윤경은·전병조...
2018-06-0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롯데백화점, 중소 협력사 베트남 해외진출 지원
롯데백화점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제 3회 해외시장 개척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코트라가 공동으로 마...
2018-06-03 일요일 | 신미진 기자
금감원, 몽골 금융감독위원회 직원 수견연수 실시
금융감독원이 몽골 금융감독위원회 직원 수견연수를 실시한다.금감원은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신북방정책에 부응하고 신흥국의 금융감독 발전을 지원하고 금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아세안 금융당국 직원 수견연수를 ...
2018-06-0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라이노스자산운용, 1000만달러 규모 베트남 전환사채펀드
라이노스자산운용는 지난 5월 30일 1000만달러 규모의 베트남 전환사채 사모펀드를 설정했다고 2일 밝혔다.‘라이노스 베트남 전환사채 사모펀드 4호’는 베트남 프리미엄 소비재 상장기업인 에버피아의 달러(USD) 표...
2018-06-02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아시아나항공, 1일부터 베트남 호찌민 화물기 주 2회 취항
아시아나항공은 오늘(1일)부터 베트남 호찌민에 화물기를 띄운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97년 2월, 호찌민에 화물기를 주 1회 취항해, 2008년 10월까지 운항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호찌민 화물...
2018-06-0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 지주사 전환과 인적분할로 기업가치 끌러올린다
㈜효성이 지주회사와 4개의 사업회사로 인적분할한다. 이를 통해 저평가됐던 기업가치를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1일 ㈜효성은 투자를 담당할 존속법인인 지주회사로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2018-06-01 금요일 | 유명환 기자
수출입은행, 개도국 공무원 초청 '22차 EDCF 워크숍' 개최
한국수출입은행이 베트남과 몽골, 이집트 등 총 15개 개발도상국의 개발협력을 담당하는 고위공무원 19명을 초청해 '제22차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워크숍'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29일부터 4박5일간 진행되는 이번...
2018-05-30 수요일 | 구혜린 기자
[뚝심 경영] 조현준 효성 회장, 베트남 이어 인도 시장 진출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베트남에서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 중이다. 조 회장은 기존 섬유, 산업자재에 이어 화학, 중공업 투자도 진행하는 등 현지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30일 재계에 다르면 효성 베트남...
2018-05-30 수요일 | 유명환 기자
고액자산가 자금 어디로…해외 투자·IT 업종 노린다
1억 이상 고액자산가들이 국내보다는 해외 투자를, 업종별로는 정보기술(IT) 부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증권은 프라이빗뱅커(PB) 100명을 대상으로 1억 이상 고액자산가 고객의 투자 선호도에 대해 설문조...
2018-05-2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보험사 맞춤 사회공헌③] 손보 특성 고려한 교통안전·집수리 프로그램
손해보험사들은 업계의 주요 상품인 자동차보험과 화재보험 등 상품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을 펼치며 회사 이미지와 어울리는 활동으로 상품 홍보와 선행을 동시에 꾀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
2018-05-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남방 향해 뛴다 ② 신한금융] 글로벌 매트릭스 장착 원(One)신한 성과 배가 노려
신한·하나·KB·NH 등 국내 4대 금융지주가 일제히 글로벌을 외치고 있다. 정부의 ‘신(新) 남방정책’으로 성장 잠재력 높은 동남아시아 국가 진출에 보다 동력을 얻고 있는 모습이다. 각사 별 해외사업 현황과 앞...
2018-05-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인터뷰 - 허영택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장] “동반 진출국 총괄 컨트리헤드 권한 강화”
허영택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장(부행장·사진)은 “향후 그룹사간 협업을 높이기 위해 계량화된 목표를 부여하고 ‘컨트리 헤드’(country head)에 강화된 권한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허영택 신한은행 부...
2018-05-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베트남 성과, 미래에셋 ‘흑자’ NH·신한 ‘적자’
증권사들이 베트남 법인에 공을 들이고 있다. 베트남 정부가 규제 빗장을 풀고 해외 증권사 유치에 적극적인 기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한 증권사들은 경쟁력 확보에 여념이 없다. 올해 초...
2018-05-2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미래에셋·농협생명, 베트남·중국 보험시장 공략
포화 상태에 빠진 국내 보험업계가 해외 시장 투자를 늘리며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다. 보험사들은 이미 2000년 말부터 해외 진출에 관심을 보여 왔다. 2009년 무렵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이후 저성장·저금리 기조...
2018-05-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IBK캐피탈, 올해 미얀마 지점 16개로 늘린다
미얀마에 법인을 두고 있는 IBK캐피탈이 올해 미얀마 지점을 16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미얀마 내 사업을 확대, 해외 시장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캐피탈업계에 따르면, IBK캐피탈은 현재 9개였던 지점을 연내 ...
2018-05-2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프리미엄폰 전성시대?”…삼성 중저가 ‘갤럭시 삼형제’ 대반격
올해 상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은 유달리 뜨거웠다. 지난 3월 삼성전자의 갤럭시S9을 시작으로 LG전자의 V30S씽큐, G7씽큐가 연이어 출시됐다. 이 와중에 가격은 저렴하지만 프리미엄폰 못지않은 중저가 스...
2018-05-25 금요일 | 김승한 기자
아워홈, 기내식 서비스 기업 ‘하코’ 인수…창사 이래 첫 M&A
아워홈이 항공기 기내식 사업에 진출한다. 아워홈은 한진중공업홀딩스와 기내식 서비스 기업 ‘하코(HACOR, INC.)’에 대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1983년에 설립된 하코는 미국 로스앤젤...
2018-05-25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