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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 지원 확대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8-10-2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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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 지원 확대 / 사진= 농협은행

농협은행,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 지원 확대 / 사진= 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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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NH농협은행은 하노이지점이 24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성신양회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성신비나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멘트업체 성신양회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성신비나는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 사업 확대에 따라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농협은행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협약에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하노이지점을 찾아 기업금융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유윤대 부행장은 “앞으로는 해외지점의 기업금융 확대가 필수”라며 “농협금융의 글로벌전략 방향에 맞춘 밀착형 현장마케팅 활동으로 한국계 기업 뿐만 아니라 현지의 기업과의 거래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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