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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검사·제재’ 시행세칙 개정 오락가락
보험업계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되어 온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한 감독당국의 제재가 강화되는 가운데, 제재기준 변경을 두고 당국과 보험업계 간에 논란이 일고 있다.감독당국이 경유계약 등을 유발하는 무자격자 수수...
2014-06-04 수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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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 신용카드 영업행위 감시 체계 강화
불건전한 신용카드 영업행위에 대한 자율적 감시체계가 강화된다.여신협회와 카드업계는 1일 신용카드 불법모집 신고 포상금액을 5배로 상향조정하고, 신고기간도 현행 20일에서 60일까지로 연장하는 등 기존 불법모집 신고 포상제도를 실효성있게 개선해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그간 여신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불법...
2014-06-01 일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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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 관리체계 개편’ 놓고 금융권 의견 분열
카드사들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태로 인해 현재 업권별로 흩어져 있는 금융사들의 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아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주문이 제기됐다. 정부는 공적인 별도의 신용정보집중기관을 설립해 공공성...
2014-05-28 수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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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본시장 개방확대, 경기회복의 신성장동력”
그림자금융 리스크의 선제적 조치로 대규모 자본시장 개방 확대 민영은행 설립, IPO확대, 상해·홍콩증시 연계로 자금조달 완화 중국경제둔화에 대한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의 자본시장개방정책이 ...
2014-05-21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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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카드 불법모집 근절 대책 발표
신용카드 불법모집 근절을 위한 대책이 강화됐다. 금융감독원은 19일 ‘신용카드 불법모집 근절을 위한 종합 대응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우선 금감원, 여신금융협회, 카드사의 불법 카드모집에 대한 전방위적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금감원은 기업형 모집인과 연계된 것으로 의심되는 모집인 집중점검, 필요시 계좌추적...
2014-05-1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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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기술력·금융 해외PF 3중창 꿈꾼다
“해외건설·플랜트 산업에 대한 정책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해 정책금융기관의 경쟁력 제고, 직간접 투자기능 강화, 해외건설·플랜트 등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에 대한 지원 강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가 필요하...
2014-05-18 일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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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카드 모집 단속 강화
6월 1일부터 길거리 모집이나 과다 경품 제공 등을 신고할 경우 지급하는 포상금을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어나는 등 불법 카드모집을 근절하기 위해 카파라치제도가 개선된다.18일 금융감독원은 여신금융협회와 공동으로 카파라치제도를 도입해 불법 카드모집에 대응했으나 경품제공을 미끼로 카드 발급을 권유하는 불법...
2014-05-18 일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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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창업에서 성장까지 ‘엑셀레이터’ 출격
IT산업 활황에 힘입어 실리콘밸리가 미국 일자리 증가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했던 것처럼 우리나라에서도 창업초기 벤처 기업의 무사 성장을 돕는데 집중하는 프로그램이 대규모로 가동된다. 미국의 전문지 ‘포브...
2014-05-12 월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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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정책 TF 본격 가동
정부와 학계는 물론 금융인과 소비자단체 등이 망라된 소비자보호 중장기 정책TF가 7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첫 회의에서 정찬우 부위원장은 “금융소비자 정책은 금융업권,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와 학계·당국이 협업·추진해야 하는 과제”라며 “특히, 소비자와의 접점에 있는 금융회사와 소비자단체 등을 통한 현...
2014-05-07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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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과세하이일드펀드, ‘겉과 속’다르다?
시장에 갓 데뷔한 신금융상품인 분리과세하이일드펀드에 대해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다. 출시된 지 1주일 사이 약 220억원이 유입됐다. 고등급, 저등급 회사채 사이의 양극화현상으로 일부편입해야 할 핵심자산인...
2014-05-07 수요일 |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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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보험과 방재는 한배를 타야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침몰 소식을 처음 접한 곳은 여의도 화재보험협회빌딩 앞이었다. 출입처들이 밀집해 있는 여의도는 하루가 멀다 하고 들르는 곳인데 여의도역 인근 화재보험협회빌딩에서 이런 비극을 전해들은...
2014-05-07 수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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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투자옵션부보증'제도 도입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지난달 30일 창업초기 우수기술기업에 대한 투·융자 복합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투자와 보증이 결합된 '투자옵션부보증' 제도를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도는 민간투자시장에서 소외되기 쉬운 창업초기의 우수기술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옵션계약을 체결하고, 보증지원...
2014-05-0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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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링포인트로 전락한 ‘배타적 사용권’
상품개발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단기간 독점판매권한을 가질 수 있는 ‘배타적 사용권’이 특허권에서 단순 세일즈 포인트로 전락하고 있다.행사기간이 너무 짧아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과 함께 신청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데다, ‘특색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주기위한 세일즈 포인트로만 취급되면서 본 의미가 퇴색하...
2014-05-02 금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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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취지 무색해진 ‘배타적 사용권’
상품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단기간 독점판매권을 가질 수 있는 ‘배타적 사용권’의 의미가 퇴색하고 있다.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으로 효용성이 낮다는 지적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다, 일각에서는 본래의 취지가 아...
2014-05-01 목요일 |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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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는 ‘필요 최소한’ 수단부터”
원하지 않은 노출로 인한 피해를 차단해 주는 나무(차단목)와 적극 활용해 금융생활과 후생 극대화를 꾀하는 나무(활용목)이 공존하는 게 개인정보라는 숲을 이루고 있는 만큼 이들 나무의 생장을 모두 보장해 주는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눈길을 끌었다. 금융연구원 김동환 선임연구위원은 20일 낸 논단을 통해 “개...
2014-04-20 일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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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캐피탈社 수입 신차 리스영업 중단
수입 신차 리스영업을 둘러싼 취급 금융회사 간의 ‘제살 깎아먹기’ 식의 과도한 출혈 경쟁 양상을 보이면서 이미 수익성을 기대할 수 없는 레드오션 시장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이에 따라 현대캐피탈, 효성캐피...
2014-04-20 일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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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경영 통한 질적성장 추진할 터”
조직개편, 新IT·리스크시스템 활용 영업력 강화이미지 제고 위한 사회공헌 활동 본격 전개할 것디테일하고 정치한 경영역량으로 정평이 나있는 김용덕 대표가 2014년 효율경영의 기치를 내걸었다. 올해는 ‘효율경영...
2014-04-1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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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증권사 돈보따리 풀리나?
업계의 숙원이었던 NCR규제가 전면으로 개편된다. 산출방식이 달라지고, NCR구성항목의 위험값이 합리화되는 등 자본규모, 시장환경변화에 맞춰 탄력적으로 NCR비율을 적용함에 따라 자본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길...
2014-04-09 수요일 |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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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채무계열 42개, 월말까지 위험평가
금융감독원이 지난해보다 12개 증가한 42개 계열을 2014년도 주채무계열로 선정하고 6개 각 주채권은행별로 재무위험 평가를 이달 말 안에 끝내도록 했다. 웅진, STX, 동양 등 대기업집단이 부실화 되기 전에 미리 위험을 가려내지 못했던 것과 달리 위험징후 계열을 가려내는 판별력을 높여 달라고 채근하고 나서 결과가 주...
2014-04-06 일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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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탈업계 신차 오토론 실적 급감
국내 캐피탈 업계의 고유 영역인 자동차금융 시장이 주춤거리고 있다. 은행, 보험, 저축은행 등 여타 금융권이 경쟁적으로 이 시장에 진출한 탓이다. 여기에 지난해 국산차 판매 부진까지 겹치면서 이들 캐피탈사의 ...
2014-04-06 일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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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사태 여파 속 자산·예수금 감소
저축은행들의 부실사태 발생 3년. 그간 어려움을 겪어왔던 저축은행들에게 의미 있는 성과가 도출되기 시작했다. 자산규모 3000억~5000억원인 중형 저축은행들이 2013년 사업연도 상반기에 20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
2014-04-06 일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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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정보 유출 방지대책
정보 유출에는 금융회사뿐 아니라 통신, 유통업체 모두가 죄의식 없어과징금은 금융회사보다 임직원에게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것이 방지책 정부는 지난 2월 1억 건이 넘는 고객의 개인 신용정보를 유출당한 국민, 롯...
2014-04-02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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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부문장 도입·위험관리총괄 신설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는 2일 경영 효율화, 책임경영 실현 및 리스크 관리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한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안에는 ▲ 경영 효율화 및 기능 중심의 책임경영 실현을 위한 '부문장 제도' 도입 ▲ 전사 컴플라이언스 및 리스크 관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리스크관리총괄' 신설 등의 ...
2014-04-02 수요일 | 김의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