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리포트] 태광산업 vs 트러스톤
태광산업이 자사주 24.4%를 활용한 신사업 인수합병(M&A) 카드로 정면 돌파를 선언했으나, 2대 주주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소각 회피용 꼼수'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상법 개정안 시행으로 20년 묵은 자사주...
2026-07-1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학기號 수협은행, 계열사 시너지 품고 비이자 강화 박차…WM·IB '쌍끌이' [은행은 지금]
신학기 행장 체제의 Sh수협은행이 자산관리(WM)를 중심으로 비이자부문 수익성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액자산가 대상 VIP 세미나를 정례화하는 동시에 Sh수협자산운용을 앞세워 운용 역량을 보강하는 한편, 홍...
2026-07-1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DQN이환주號 국민은행, 금리·대상·기간 모두 '우수'···대환대출 '선도' [은행권 포용금융 점검]
8.59어느 저축은행의 중금리대출 금리가 아니다.단위는 %가 아닌 %p. 2금융권 신용대출을 이용하던 고객이 국민은행 대환대출을 승인 받았을 때 가능한 최대 금리 절감폭이다.금융당국의 강력한 포용금융 기조에 따라...
2026-07-10 금요일 | 김성훈 기자
DQN커지는 하이닉스 의존도…SK스퀘어의 딜레마
국내 증시가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SK스퀘어(402340)의 주가 변동폭은 시장 평균을 크게 웃돌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2025년 말 이후 72% 오르는 동안, SK스퀘어 주가는 9일 종가 기준 36만 8000원에서 132만 7000원...
2026-07-10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김의석의 단상] 공개매수·가상자산·재정준칙, 여당의 3대 입법 과제
규제 한 줄이 수조 원의 자금을 움직이고, 세율 조정 하나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한다. 금융과 재정을 통제한다는 것은 시장의 규칙과 국가 재정의 방향을 설계할 절대적 권한을 갖는다는 뜻이다.국회 하반기 원 구성...
2026-07-10 금요일 | 김의석 기자
AK홀딩스, 중복상장비율 51.58%...옥상옥 구조 ‘극심한 저평가’ 일조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AK홀딩스가 높은 중복상장비율과 옥상옥 구조 탓에 극심한 저평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옥상옥 구조는 불투명한 지배구조의 대표적인 사례로 지목되는 만큼 중복상장에 더해 더 큰 폭으로 할인율이 적용된...
2026-07-10 금요일 | 이성규 기자
NH투자증권, 인도 초이스증권 전략적 지분투자…신흥 거점 확보
NH투자증권(대표이사 신재욱·배광수)이 인도 현지 증권사 지분 투자에 나섰다. 이번 투자는 단순 재무적 투자가 아닌 경영 참여를 수반하는 전략적 지분투자다. 양국 자본시장을 잇는 크로스보더(Cross-border) 서비...
2026-07-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전 금감원장, 중앙그룹 채권투자자 변호
중앙그룹 계열 채권 투자자들이 검사 출신인 이복현 전 금융감독원장을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했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JTBC와 중앙일보 회사채 및 전자단기사채(전단채) 투자자들은 최근 이복현 법률사무소와 법무...
2026-07-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대우 등 도시정비 수주 확대에도 '집값 상승 압력 여전'…왜?
정부가 대출 규제와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등 수요 억제책을 강화하고, 대형 건설사들도 도시정비사업을 확대하며 공급 기반 확보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재건축·재개발 사업은 실제 공급까지 수년이 걸리는 데다 ...
2026-07-09 목요일 | 조범형 기자
농협·정부·지자체 전방위 대책으로 양파값 두 달 만에 80% 회복
농협(회장 강호동)은 9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한 양파 수급안정 대책이 성과를 거두면서 서울 가락시장 상등급 양파 도매가격이 지난 5월 평균 ㎏당 570원에서 7월 8일 기준 1022원까지 회복됐다고 밝혔...
2026-07-09 목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창업농지원센터, 일산농협과 '찾아가는 청년농업인' 교육 실시
농협창업농지원센터가 일산농협과 함께 청년농업인의 전문 영농역량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을 실시하며 미래 농업인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농협창업농지원센터와 경기 일산농협은 9일 일산 관내 청년농업인...
2026-07-09 목요일 | 이동규 기자
'네카토'도 정부 주민등록증 확인망 쓴다…비대면 금융사기 예방 기대 [페이사 돋보기]
“국민이 안심하고 전자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무엇보다 안전한 신원확인 체계가 마련돼야 합니다.”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9일 서울 강남구 토스 신논현 사옥에서 열린 ‘전자금융업자의 주민등록증 진위 확인...
2026-07-09 목요일 | 강혜린 기자
DQN우리금융F&I, NPL 점유율 1위 등극…유암코 점유율 한 자릿수 기록 [NPL 2026 2분기 딜]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2026년 2분기 부실채권(NPL) 시장에서 미상환원금잔액(OPB) 기준 점유율 31.2%를 기록하며 1위 자리에 올랐다. 전년 동기 절반 가량을 점유했던 연합자산관리(유암코)는 6.0%의 점유율로 5위에...
2026-07-09 목요일 | 옥준석 기자
경기농협, 7월 정례조회 개최…우수 농·축협 사업성과 격려
경기농협이 지역 농·축협의 우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경기농협은 9일 오전 10시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15층 대회의실에서 7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엄...
2026-07-09 목요일 | 이동규 기자
안양 에버포레 자연& e편한세상 A2블록, 정당계약 진행 중
DL이앤씨(대표이사 박상신)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일원에 공급하는 ‘안양 에버포레 자연& e편한세상’ A2블록이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이번 계약은 당첨자를 대상으로 주택전시...
2026-07-09 목요일 | 조범형 기자
LS전선, 국내 최고 송전 용량 HVDC 해저케이블 상용화 눈앞
LS전선이 국내 최고 송전 용량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상용화를 통해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사업 공략을 강화한다.LS전선은 국내 최초로 525kV·80℃급 HVDC 해저케이블 PQ(Pre-Qualification) 시험을 통...
2026-07-09 목요일 | 정진아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 美 겐슬러와 광명 하안주공 6·7단지 설계 추진
IPARK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정경구)이 광명시 대규모 재건축 사업지인 하안주공 6·7단지의 특화 설계를 위해 미국 글로벌 건축설계사 겐슬러(Gensler)와 협업한다.이번 협업은 하안주공 일대 정비사업에서 차별화된...
2026-07-09 목요일 | 조범형 기자
송파구, 주거안전 취약가구 안심물품 지원…7월 17일까지 접수
서울 송파구가 단독·연립·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심물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송파구는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62가구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정식사업으로 전환해 총 43가...
2026-07-09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육휴 직원 강등에 이사벨 푸치 대표 막말까지…이케아 코리아“사실과 달라”
이케아 코리아가 최근 불거진 육아휴직 복귀 직원의 직급 강등과 이사벨 푸치 이케아코리아 대표의 막말 논란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이케아 코리아는 9일 입장문을 내고 “해당 직원에 대해...
2026-07-09 목요일 | 박슬기 기자
경찰청 압수코인 보관사업 우협에 '두나무'…커스터디 사업분야 두각 [가상자산 통신]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경찰청의 ‘압수 가상자산 보관·관리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9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두나무는 경찰청 압수 가상자산 보관·관리 사업 제안 평가에서 1위...
2026-07-09 목요일 | 방의진 기자
ETF 시장 커질수록 삼성 웃고…미래에셋은 점유율 확대 고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466조원 규모로 급성장하는 가운데 삼성자산운용이 'KODEX'를 앞세워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반면 미래에셋자산운용도 운용자산을 꾸준히 늘리며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26-07-09 목요일 | 김희일 기자
신현송 한은 총재 "원화 강세 전환 여지 상당히 있어"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9일 향후 환율 관련해서 원화 강세 전환 여지가 있다고 언급했다.신 총재 "단기는 수급, 장기는 기초가치도 있다" 언급신 총재는 이날 오전 국회 임시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2026-07-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