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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최고 연 3.20%…동양저축은행 '정기예금'[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12월 1주]

김하랑 기자

rang@

기사입력 : 2025-12-0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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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자료=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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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하랑 기자] 12월 첫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3.1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12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동양저축은행 '정기예금(비대면,인터넷뱅킹,스마트폰뱅킹)'로, 연 3.20%의 금리를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창구가 아닌 비대면 채널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별도 우대조선이나 가입 대상 제한은 없으며 세후 이자는 복리 기준 27만4000원이다.

참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은 연 3.17%의 금리를 지원한다. 별도 우대조건은 없으며 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 내국인으로 법인은 가입이 불가하다. 해당 상품은 SB톡톡플러스 비로그인서비스로 신규 가입 시 이용이 가능하다. 세후 이자는 복리 기준 27만2000원이다.

참저축은행의 e-정기예금도 연 3.17%의 금리를 적용한다. 해당 상품 역시 인터넷뱅킹과 SB톡톡플러스 로그인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키움예스저축은행의 e-회전yes정기예금(1년단위 변동금리상품)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과 SB톡톡 회전yes정기예금(1년단위 변동금리상품) (비대면) 역시 연 3.17%의 금리를 제공한다.

두 상품은 회전시점의 정기예금 12개월 금리에 우대금리 0.1%를 적용해, 매1년 회전주기 단위로 약정이율이 변동되는 상품이다. 중도 해지 시 회전주기 충족분에는 약정이율, 잔여기간에는 중도해지이율이 적용된다. 가입기간은 36개월이다.

금융지주계열 중에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KB저축은행 플러스회전식정기예금으로 연 2.70%의 금리를 제공한다. 세후 이자는 복리 기준 23만1000원, 단리 기준 22만8000원이다. 해당 상품은 가입기간은 36개월로 매 회전주기(1년)마다 자동회전되는 회전정기예금(변동금리상품)이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하나저축은행 비대면 하나더넥스트 시니어 회전예금도 연 2.70%의 금리를 지원한다. 세후 이자는 단리 기준 22만8000원, 복리 기준 23만1000원이다.

엔에이치저축은행 비대면 정기예금 역시 연 2.70%의 금리를 적용한다. 별도 우대사항이나 가입조건은 없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다"며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하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r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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