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중 최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기업은행의 ‘IBK더굴리기통장(실세금리정기예금)’으로 나타났다. 이 상품은 별도 우대금리 없이 2.78%의 금리를 제공한다. 다만 만기일 당시 정기예금 만기후 이자율이 적용되는 점은 유의할 부분이다.
광주은행 ‘미즈월복리정기예금’은 세전이자율 2.40%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2.6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요구불평잔이 300만원 이상이면 0.1%, 500만원 이상이면 0.2%가 붙는다. 여기에 신용(체크)카드 결제 실적이 전월결제금 300만원 이상이면 0.05%, 500만원 이상이면 0.1%가 붙을 수 있다.
경남은행의 ‘BNK더조은정기예금’은 세전이자율 2.05%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2.55%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조건은 ▲가입금액 2000만원 이상인 경우 0.2%p ▲예금 신규 시 금리우대쿠폰 등록 0.2%p ▲경남은행 오픈뱅킹 서비스 가입 0.1%p ▲자동재예치 신청 0.05%p 등이다. 계약기간은 3개월 이상 2년 이내며 가입금액은 1인당 최소 100만원 이상 5억원 이하다.
농협은행 ‘NH내가Green초록세상예금’은 기본금리 2.10%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2.50%의 금리가 붙는다. 우대 조건은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서약서 동의 ▲통장미발급 ▲손하나로인증 서비스 등록 ▲‘NH내가Green초록세상적금’ 동시 보유 등 각각의 항목 충족 시 0.1%p씩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은 별도 우대조건 없이 연 최고 2.45%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가입기간은 1개월 이상 36개월 이하다. 산업은행 ‘KDB 정기예금’ 역시 마찬가지로 별도 우대조건 없이 2.4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의 ‘KB Star 정기예금’은 세전이자율 2.20%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2.40%의 금리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의 ‘쏠편한 정기예금’ 역시 세전이자율 2.10%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2.4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서는 상품별 우대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더 많은 상품 정보는 각 은행 앱 또는 홈페이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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