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외인 매수로 2.7% 급등 마감…3050선 회복
1일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 동반 매수세로 3050선까지 회복하며 5거래일만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0.32포인트(2.70%) 오른 3056.53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장보다 0.60포인트(0....
2021-02-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4대 그룹 맏형 최태원, 정부-경제계 소통 이끈다
지난해 3세 시대가 개막한 4대그룹의 맏형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정부와 경제계를 잇는 대표주자가 된다. 차기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회장으로 추대, 정부·경제계 소통을 이끈다. 대한상의는 오늘(2...
2021-02-0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고액자산가 '올해 최고 투자 유망자산은 주식'"
고액자산가들이 올해 유망 투자자산으로 주식을 최우선으로 지목했다. 1일 삼성증권이 예탁자산 10억원 이상인 자산가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1월 11일~22일)에서 863명 응답 결과에 따르면, 고액 자산가들은 202...
2021-02-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2020년 5G 가입자 수 1185만명…알뜰폰 가입자 900만 넘겨
국내 5G 가입자가 2020년 12월 기준 1185만명으로 집계되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이통3사가 목표로 한 1200만명은 넘기지 못했다. 1일 과기정통부가 공개한 ‘2020년 12월 말 기준 무선통신서비스 가입자 통...
2021-02-0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최태원 SK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 수락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직을 수락했다. 최 회장은 내달 임기가 만료되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뒤를 이어 대한·서울상의 회장직에 오를 전망이다.2일 최 회장은 "추대에 감사드린다"...
2021-02-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셀트리온 3형제 급등...한국서도 反 공매도 운동 ‘꿈틀’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 등 이른바 ‘셀트리온 3형제’의 주가가 급등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미국의 ‘게임스탑’ 사태와 같은 반(反) 공매도 운동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 오전 10...
2021-02-0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신한금융투자 “지난해 비대면 계좌개설 2030세대 67% 차지”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고객이 전년 대비 3.3배 늘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작년 계좌개설 고객 중 20·30대의 비중은 67%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투자가 지난해 비대면으로...
2021-02-0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게임스탑 이슈에 자극받아 셀트리온 反공매도 운동 꿈틀대는 중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미국에서 게임스탑 주가가 개인들의 단합된 매수로 단기간에 최고 1700% 오르면서 공매도 세력에 대해 우위를 점한 뒤 국내에서도 '셀트리온'을 중심으로 이와 유사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글로벌빅...
2021-02-01 월요일 | 장태민
삼성 갤럭시‘흥행’…LG는 사업철수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21 시리즈가 예약 판매서부터 흥행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21 시리즈는 사전 개통 첫날인 지난 22일 전작(7만대)보다 20% 정도 많은 1...
2021-02-0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SK하이닉스·한미반도체·대우건설
◇ SK하이닉스 -디램(DRAM)의 타이트한 수급과 고객사의 재고조정 완료로 고정가 상승 가능성 제고. 현물가와의 스프레드 확대 지속. -낸드(NAND) 사업의 수익성 역시 안정권에 돌입. NAND 단수 증가를 통한...
2021-01-30 토요일 | 홍승빈 기자
코스피, 3% 급락 마감 3000선 밑으로…외인·기관 매도(종합)
29일 코스피가 3000선 밑에서 하락 마감했다. 개인 순매수에도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2.84포인트(3.03%) 내린 2976.21에 거래를 마쳤다.코스피는 전 장보다 9.68포인트(0....
2021-01-2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카카오쇼핑라이브, 29일 '갤럭시 S21' 라이브 방송 진행
‘카카오쇼핑라이브’는 29일 삼성전자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1 시리즈’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는 이달에 출시된 삼성전자의 신제품 휴대폰 시리즈인 ‘갤럭시...
2021-01-29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화재 노사, 임단협 합의…'기본급 2% 인상'
삼성화재 노사가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을 거쳐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과 임금피크제 마련 등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앞서 노조는 협상 결렬시 삼성화재 창사 이래 첫 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21-01-29 금요일 | 유정화 기자
[코멘트] 삼성생명, 특별배당소득은 배당재원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커 - 대신證
■ 투자의견 Buy로 상향, 목표주가 95,000원으로 48.4% 상향 조정- 우리는 동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64,000원에서 95,000원으로 48% 상향하고 투자의견역시 Marketperform에서 Buy로 상향 조정하였음- 목표주가는 202...
2021-01-29 금요일 | 장태민
SK하이닉스, 연봉 20% 수준 성과급 지급한다
SK하이닉스가 지난해 반도체 성과를 바탕으로 직원들에게 연봉의 20%를 성과급으로 지급한다. SK하이닉스는 28일 2만8000여명의 임직원들에게 기본급의 400%(연봉의 20%)를 초과이익배분금(PS)으로 지급한다고 ...
2021-01-2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 갤럭시S21 물량 부족…사전개통 일주일 연장
삼성전자가 갤럭시S21 시리즈 사전 예약자 개통 기간을 일주일 연장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S21 일부 모델의 사전개통 물량이 부족해 부득이하게 예약자 개통 기간을 기존 ...
2021-01-2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코스피, 개인 2조원 매수에도 사흘째 하락...3069대로 밀려
최근 3200까지 치솟았던 코스피 지수가 3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미국·중국 등 주요 국가 증시 급락과 등으로 외국인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3.31포인트...
2021-01-28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전자 주주환원 정책에 국민연금, 1.2조 배당금 두둑
삼성전자가 28일 특별배당을 포함한 새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면서 국민연금이 1조원 넘는 '배당금 잔치'를 벌이게 됐다. 국민연금은 2020년 말 기준으로 삼성전자 보통주 6억3868만7780주, 우선주 849만9833주 등 ...
2021-01-2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향후 수십 년 대세 겨냥” 한투운용, 국내주식형펀드 3종 리뉴얼 출시
한국투자신탁운용(한투운용)이 국내 주식형펀드 3종을 리뉴얼해 출시했다. 이들은 28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K-뉴딜·테크·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투자하는 국내주식형펀드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1-01-28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컨콜] 삼성전자 “폴더블 대중화 추진…다양한 폼팩터 검토 중”
삼성전자는 28일 2020년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갤럭시S21은 원가 구조를 개선한 제품으로 전 프로세스를 걸쳐 준비했다“며 ”판매를 위해 전작보다 경쟁력을 올렸으며, 특히 갤럭시S21 고가 비중을 높...
2021-01-2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삼성전자 “미국 파운드리 공장 투자 결정된 것 없다”
삼성전자는 28일 2020년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고객 관련해선 구체적 언급이 어렵다”며 “인텔의 아웃소싱 확대는 파운드리 시장 규모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
2021-01-2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삼성전자 ”서버용 D램, 투자 재개 및 서버용 CPU 수요 확대 예상“
삼성전자가 28일 2020년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서버의 경우 고객사 재고 조정이 마무리된 것으로 보이고, 투자도 재개돼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부터는 신규 서버용 CPU 수요가 본격 ...
2021-01-2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