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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삼성생명, 특별배당소득은 배당재원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커 - 대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1-2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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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삼성생명, 특별배당소득은 배당재원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커 - 대신證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 투자의견 Buy로 상향, 목표주가 95,000원으로 48.4% 상향 조정

- 우리는 동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64,000원에서 95,000원으로 48% 상향하고 투자의견
역시 Marketperform에서 Buy로 상향 조정하였음
- 목표주가는 2021년 BPS 230,232원에 ROE_COE로 산정한 적정 PBR 0.41x를
적용하여 산정
- 지속 가능한 ROE는 3년 평균 3.44% 적용, COE는 CAPM방식으로 산정한 8.3% 적용
- 목표주가 상향은 전일 발표한 삼성전자의 특별배당 지급에 따른 2021년 연간이익
추정 상향에 기인. 동사가 보유한 일반계정의 삼성전자의 지분율 8.51%을 감안한
배당금 총액은 9,818억원으로 2021년 1분기 이익에 반영 예정
- 특별배당소득은 일회성이나, 6년에 걸쳐 동사의 DPS를 증가시키는 요인
- 이를 반영한 동사의 2021년 순이익은 1.9조원(YoY +68.2%)으로 추정

■ 특별배당소득은 모두 배당재원으로 사용할 것으로 전망

- 상속세 부담에 따라 전자로부터 수취한 배당소득은 모두 배당재원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됨
- 상속세는 연부연납이 가능하며 허가일로부터 5년에 걸쳐 납부가 가능. 따라서 우리는
신고일을 포함하여 총 6년에 걸쳐 상속세 납부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예상함에 따라
동사의 특별배당수입도 같은 기간에 걸쳐 DPS에 반영될 것으로 추정하였음
- 따라서 2021년부터 6년에 걸쳐 주당 배당금 730원이 추가로 반영될 전망. 이를
반영한 동사의 2021년 DPS는 3,130원으로 예상됨

(작성자: 박혜진·한송협 연구원)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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