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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연봉 20% 수준 성과급 지급한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1-28 20:36

SK하이닉스, 연봉 20% 수준 성과급 지급한다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가 지난해 반도체 성과를 바탕으로 직원들에게 연봉의 20%를 성과급으로 지급한다.

SK하이닉스는 28일 2만8000여명의 임직원들에게 기본급의 400%(연봉의 20%)를 초과이익배분금(PS)으로 지급한다고 공지했다. PS는 지난해 연초에 목표한 실적을 달성했을 때 지급하는 인센티브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반도체 불황으로 실적 부진을 겪으면서 PS를 지급하지 않은 대신 연봉의 25% 수준인 특별기여금을 받았다. 올해는 PS만 지급될 예정이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7일 임직원에 기본급 100%에 해당하는 하반기 생산성 격려금(PI)을 지급한 바 있다. SK하이닉스는 회사의 생산량 목표에 도달할 경우, 상반기(7월)·하반기(이듬해 1월)에 PI를 지급한다.

삼성전자도 오는 29일 전년도 연간 실적을 반영해 사업부문별 초과이익성과급(OPI)을 지급할 예정이다. OPI는 삼성전자의 성과급 제도 중 하나로, 소속 사업부의 연간 경영실적이 연초에 정해진 목표를 넘었을 때 초과이익의 20% 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한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사업부문은 47%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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