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저축은행, 강남역 지점·공덕역 지점 이전 오픈
애큐온저축은행이 강남역 지점, 공덕역 지점을 이전 오픈한다.애큐온저축은행은 기존 삼성 지점과 신촌 지점을 각각 강남역 지점과 공덕역 지점으로 이전해 12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현재 서울 11개, ...
2018-02-0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대한건설협회 ‘해외동반진출소위원회 1차 Kick-off’ 회의 개최
대한건설협회는 8일 건설회관에서 대기업정책위원회 해외동반진출소위원회 1차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건설협회는 투자개발형(PPP) 사업 확대 등 해외시장 패러다임 변화 속에 우리기업의 해외수주 확대...
2018-02-0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금융당국, 카드사·손보사 등 2금융권 채용비리 검사 확대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이어 카드사 등 2금융권 채용비리 검사에도 착수한다.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금융위원회 업무보고, 국무회의 방침에 따라 카드, 손보사 등 2금융권에 대한 채용비리 검사를 진행할 ...
2018-02-0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김해영 "금융지주 회장 부당한 개입 방지" 은행법 개정안 발의
금융지주 회장이 은행 등 자회사에 부당하게 개입하는 것을 막는 취지의 개정 법안이 발의됐다. 6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일자로 은행의 대주주가 ...
2018-02-0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국토부 “‘제로에너지’ 건물 인증제, 최소 기준 단계적으로 높일 것”
국토교통부가 ‘제로에너지 건물 인증제’의 최소 에너지자립률을 단계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6일 “제로에너지건축물의 ‘제로에너지’ 개념은 100%가 아니라 100%에 가까운 의미로 통용되고 ...
2018-02-0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서울시금고에 은행 기관영업 사활…복수 금고도 쟁점화
32조원 규모 서울시 예산과 기금을 관리하는 '금고지기'를 차지하기 위한 은행권의 영업 경쟁이 치열하다. 103년간 자리를 수성한 우리은행이 또다시 지켜낼 지, 아니면 새로운 은행이 금고를 차지할 지 은행권의 관...
2018-02-0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RX300, 코스피 237개·코스닥 68개 편입...셀트리온 3총사 담겼다
코스피·코스닥시장 신 통합지수 'KRX300'이 다음달 5일 출범하는 가운데 편입 예정 종목이 공개됐다. 셀트리온 3총사인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셀트리온헬스케어와 신라젠, 바이로메드 등도 이름을 올렸다.한국거...
2018-01-3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김동연·최종구, 공공기관 지정 여부 앞두고 면담
금융감독원의 공공기관 지정 여부 결정 등을 앞두고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만나 논의했다.기획재정부는 김동연 부총리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최흥식...
2018-01-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효성, 글로벌 시장서 협업과 상생 행보 이어가
효성이 오는 31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아웃도어·스포츠 산업 전시회 ‘ISPO’에 참가해 부서 간 협업과 고객사와의 상생 행보를 이어간다. ‘ISPO’는 아웃도어·스포츠와 관련한 섬유, 의류 및 패션과 각...
2018-01-29 월요일 | 유명환 기자
文케어·대체부품특약, 정부-보험업계 ‘동상이몽’
문재인 정부의 국민 복지 강조 분위기에 따라 금융당국은 ‘포용적 금융’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정작 관련 업계는 정부의 광폭 행보에 의문 부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이고 있다.작년...
2018-01-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금융위 2018 업무계획] 기업지배구조 공시 내년 의무화 시행
기업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투자정보 제공을 확대하기 위한 기업지배구조 공시 의무화가 내년 상반기께 시행될 예정이다.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 선출 절차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차원의 '금융회사지배구조법' 개...
2018-01-2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서울시 “정부와 보조 맞춰 재건축 개발이익 철저 환수”
서울시가 정부와 협력을 강화해 재건축 개발 이익을 철저하게 환수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서울시는 25일 ‘정부의 부동산 안정화 대책 관련 서울시 입장’을 통해 “집을 거주공간이 아닌 투기 수단으로 전락시키...
2018-01-2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금감원, 금융회사 불합리한 분쟁처리 관행 제동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 불합리한 분쟁처리 관행에 제동을 건다. 그동안 소비자 권익 침해 우려가 있어온 금융회사의 불합리한 분쟁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금융분쟁조정세칙'을 개정한다.금감원은 금융회사의 불...
2018-01-25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금감원, 워크아웃 성과 부진 시 경영진 물러난다
앞으로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받는 기업이 1~2년 안에 성과를 내지 못할 경우, 경영진을 교체해야 한다.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채권은행의 신용위험평가 및 워크아웃 운영 개선방안'을 25일 발표했다...
2018-01-25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존엄사 허용' 법안 통과… 금감원, 보험금 분쟁 방지 위해 세칙 개정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연명의료의 시행 여부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연명의료결정법'이 내달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이 예고되면서, 금융감독원은 존엄사를 선택한 환자에 대한 사망보험금 지급 여...
2018-01-2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LH, IoT 기반 스마트홈 공사·자재업체 상생협력 방안 시행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분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적인 공사업체와 중소자재업체간 상생협력 방안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아파트 건설에 사용되는 자재는 공공기관이...
2018-01-2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검찰, 배임·횡령 혐의로 조현준 회장 불구속 기소…“법정서 결백 입증”
검찰이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을 수백억원대 배임·횡령 혐의로 기소했다. 23일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부장검사 김양수)는 효성그룹에 대한 고발사건을 수사한 결과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
2018-01-23 화요일 | 유명환 기자
[프로필] 김치형 효성 부사장(동나이법인장 겸 베트남법인장)
△1961년생, 대륜고 졸업, 서울대 화학공학 학사△1983년 효성 기술연구소 제품개발연구실/원사연구실 입사△1995년 안양공장 기술팀장△1999년 나이론원사PU 안양공장 스판덱스 생산팀장 △2000년 스판덱스PU 안양공...
2018-01-23 화요일 | 유명환 기자
효성, 주력사업 석유·무역 부분 수장에 김치형 전무 부사장으로 승진
효성그룹이 효성이 김치형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24명 규모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3일 섬유·무역, 중공업·건설, 산업자재, 화학 등 4개 사업회사로 인적분활에 따른 인사로...
2018-01-23 화요일 | 유명환 기자
수은·무보, 해외프로젝트 수주지원 강화 위해 MOU 체결
한국수출입은행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해외프로젝트 수주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수은은 22일 은성수 은행장과 문재도 사장이 이날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해당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
2018-01-22 월요일 | 구혜린 기자
‘복합쇼핑몰 규제’ 압박 수위 높이는 정부…실효성 논란 여전
정부가 대기업이 운영하는 복합쇼핑몰에 대한 규제 압박 수위를 높인다. 정부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안 통과를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입법지원 활동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복합쇼핑...
2018-01-22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