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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주력사업 석유·무역 부분 수장에 김치형 전무 부사장으로 승진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8-01-23 15:11

“책임경영과 글로벌 기술력 확보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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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주력사업 석유·무역 부분 수장에 김치형 전무 부사장으로 승진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효성그룹이 효성이 김치형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24명 규모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3일 섬유·무역, 중공업·건설, 산업자재, 화학 등 4개 사업회사로 인적분활에 따른 인사로 풀이된다.

23일 효성그룹은 “올해 인사에서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섬유, 산업자재, 중공업, 화학 등 핵심 사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끌고 책임경영을 실천한 인사, 글로벌 경쟁상황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회사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사들이 승진대상에 포함했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이는 조현준닫기조현준기사 모아보기 회장 신년사를 통해 “고객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반드시 승리하는 책임경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것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인사에선 지난 해 34명보다는 승진 규모가 줄었으나, 예년에 비해 젊고 유능한 인재를 임원으로 발탁함으로써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변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한편 김치형 부사장은 터키법인장, 스판덱스PU장을 역임한 글로벌경영전문가로 15년부터 베트남 동나이법인장으로서 효성의 스판덱스가 글로벌 No.1의 지위를 확고히 하고, 이익을 극대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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