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저축은행은 기존 삼성 지점과 신촌 지점을 각각 강남역 지점과 공덕역 지점으로 이전해 12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서울 11개, 부산 2개 지점과 1개 충장소를 운영하는 애큐온저축은행은 작년 말 사옥 이전으로 인한 영억구역 중첩 문제 해결과 새로운 영업기반 마련을 위해 삼성 지점과 신촌 지점 재배치를 결정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삼성지점과 신촌지점을 각각 유동인구가 많아 다양한 고객 확보가 용이한 강남역지점(강남역 5번출구 신덕빌딩1층)과 마포구 상권의 중심지인 공덕역지점(공덕역 9번출구 효성헤링턴플레이스 A동 3층)으로 이전한다고 설명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금번 새롭게 이전하여 오픈하는 강남역지점과 공덕역지점 신규방문 고객에 한해 각각 400억과 300억 한도로 0.3%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특판예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