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2018 첫 분양 단지는?
대우건설 ‘하남 필즈파크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국내 건설사들의 2018년 분양 시작이 시작됐다. 각 건설사별 첫 단독 분양 단지는 어디인지 살펴본다.◇ 대우·GS건설, 첫 분양 단지 1순위 마감대우건설과 GS건설은...
2018-01-1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산업개발, 리츠·부동산 중개로 사업 다각화
HDC현대산업개발이 종합 부동산·인프라 회사 도약을 위해 토지 개발 역량 심화뿐 아니라 부동산 리츠·거래업 진출까지 추진하고 있다. 계열사인 부동산114, HDC자산운용 등을 활용해 종합 부동산·인프라에 걸맞는...
2018-01-1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쌍용건설 “올해 주택공급 4000여 가구로 늘려 공격적 행보 펼친다”
쌍용건설이 올해 공격적인 국내 주택 공급에 나선다. 최근 2~3년과 달리 6개 단지, 4000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2015년 3월 법정관리 졸업 이후 쌍용건설은 리모델링과 해외 중심의 사업을 펼쳤다. 12일 쌍용건설...
2018-01-1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1월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 75.9, 전월比 6.8p 상승
주택산업연구원은 1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이하 HBSI) 전망치가 75.9로 전월 대비 6.8포인트 상승했다고 10일 밝혔다. HBSI는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째 소폭 상승하면서 이번 달에 70선을 회복했다. 주산연 ...
2018-01-1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건설사, 연이은 재건축 압수수색…롯데 이어 대우까지
강남 재건축 비리 의혹에 따른 경찰의 압수수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롯데건설에 이어 9일 대우건설까지 압수수색을 당했다. 향후 여타 사업장까지 수사가 확대될지 건설업계는 촉각을 세우는 상황이다.9일...
2018-01-1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롯데건설, 올해 마수걸이 수주 ‘안산 중앙주공 5단지 1구역’
롯데건설이 올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지난 6일 열린 ‘안산 중앙주공 5단지 1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현대산업개발을 제치고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 단지 ...
2018-01-0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서울시 "서울 도시재생사업으로 일자리 5만4천개 창출"
서울시는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사업으로 일자리 5만4000개가 창출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서울시는 8일 연세대 산학협력단(책임자 김갑성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에 의뢰한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고용창출...
2018-01-0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산업개발, 반포 3주구 수주 한발 앞서
현대산업개발이 내달 말 시공사 선정을 앞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주공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 재건축 수주 경쟁에서 한발 앞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3년간 홀로 이 단지에 관심을 보여왔...
2018-01-0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2018 주택공급-GS건설] 춘천파크자이 등 24곳, 1만4498가구
지난해 1만9047가구를 일반 분양한 GS건설은 올해 총 24곳, 1만4498가구(일반 분양 기준)를 공급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7633가구, 하반기에 6865가구가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GS건설은 이 달에 ‘춘천파크자이’와...
2018-01-07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새해 첫 주, 서울 매매가 상승 지속…2008년 이후 가장 높아
2018년 들어서도 서울의 집값 상승은 이어졌다. 1월 1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주간 상승세를 보였다.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1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33% 올랐다. 지난해 ...
2018-01-07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올해 서울 분양 물량 중 정비사업 82% 차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단지가 올해 서울 분양 물량의 약 82%를 차지했다.5일 부동산 리서치 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서울 분양 가구 수는 4만9654가구다. 이 중 정비사업 단지는 4만495가구로 전체의 8...
2018-01-0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 ‘재무통’ 박동욱 사장 선임…정수현 전 사장, GBC 고문 위촉
현대건설이 ‘재무통’인 박동욱 재경본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박 신임 사장은 1962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진주고와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8년 현대건설에 입사했다. 1999년 현대자동차로 옮겨...
2018-01-0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2018 주택공급-삼성물산] 서초 우성 1차 등 8곳, 5653가구
삼성물산은 올해 8곳, 5653가구를 일반 분양할 계획이다. 8곳 모두 재건축·재개발 사업단지다. 전체 일반 분양 물량의 82%가 올 하반기에 분양할 계획이다.올해 가장 먼저 분양을 실시하는 단지는 ‘서초 우성 1차 ...
2018-01-0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2018 주택공급-대림산업] 대림3 재건축 등 12곳, 1만5134가구
대림산업은 올해 총 12곳, 1만5134가구를 일반 분양할 계획이다. 총 공급규모는 2만313가구다. 공급 규모의 약 60%인 8733가구가 하반기에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대림산업의 올해 첫 분양 단지는 ‘대림3 재건축’이...
2018-01-0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2018 주택공급-대우건설] 과천 푸르지오 써밋 등 34곳, 2만4785가구
올해 상반기 새로운 주인을 맞게 되는 대우건설은 올해 총 34곳, 2만4785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전체 공급 규모의 74.01%인 1만8344가구가 상반기에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하반기는 644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2018-01-0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2018 주택공급-현대건설] 개포 8단지 등 19곳, 1만6461가구
현대건설은 올해 총 19곳, 1만6461가구(일반 분양)의 주택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19곳 중 15곳이 상반기에 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다.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장은 8곳이다.현대건설은 이 달에 ‘하남 포웰시티’,...
2018-01-0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올해 재건축·재개발 5만6373가구 분양…서울·경기·부산에 62% 쏠려
올해 재건축·재개발 일반 분양 물량은 5만6000여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2000년 이후 최대 규모다.3일 부동산 리서치 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전국 도시정비사업 일반 분양 문량은 107곳, 5만6373가구다. 이는...
2018-01-0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새해 아파트 분양 GS·대우건설이 ‘선봉’
새해 전국에 공급될 아파트 물량이 지난해보다 늘어나지만 지역별 양극화가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건설사별로는 GS건설이 3만 가구 가끼이 분양 공급 목표를 세워서 가장 많고 대우건설과 대림산업이 각각...
2018-01-0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산업Talk] 평가 엇갈리는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는 최근 소비자들이 더 선호하는 추세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재건축·재개발 수주 전에도 도움이 된다.”-프리미엄 브랜드 보유 건설사 한 관계자.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와 일반 브...
2018-01-0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주택금융공사, 2018년부터 중도금대출 보증비율 80%로 축소
2018년부터 중도금대출의 보증비율이 기존 90%에서 80%로 줄어든다. 주택금융공사(HF)는 2018년 1월 1일 이후 게시되는 입주자 모집공고분부터 중도금대출의 보증비율을 현행 90%에서 80%로 축소한다고 29일 밝혔다...
2017-12-29 금요일 | 구혜린 기자
서울시, ‘은마아파트’ 35층 재건축안 심의 보류…사업화 내년으로 미뤄져
강남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화가 내년으로 미뤄졌다. 재건축 사업화를 위해 최고 층수 35층안을 제시했지만 서울시의 심사 문턱을 넘지 못했다.29일 서울시는 28일 열린 ‘제2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
2017-12-29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부동산 시황] 서울 아파트시장, 재건축이 불씨 살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폭이 다시 커지고 있다. 지난해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와 정비사업 분양 재당첨 제한 등을 담은 8.2 대책 발표 직후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하락세를 보였다. 이후 9월 들어 반등했고...
2017-12-28 목요일 | 김민정 기자
[투자포커스] 2018년 부동산시장의 향방은?
2017년은 주택시장 규제 강화가 지속된 해였다.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치면서, ‘2018년은 지난 수년간 저금리 호황을 톡톡히 누려온 부동산시장이 냉각기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2017-12-28 목요일 | 편집국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