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반도체 시장 143조원...국내 소부장기업 수혜“- KB증권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8일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전세계 반도체 시장은 143조원으로 전년 대비 13% 성장할 것...
2021-03-08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주식시장, 금리변동성 장세 당분간 지속...이익변수 주목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8일 "주식시장에 금리변동성 장세가 당분간 지속되는 가운데 이익 변수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유준 연구원은 "금리가 주식시장 변동성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미국 채권 시장의...
2021-03-08 월요일 | 장태민
현대모비스, 차량용 소프트웨어 국산화 추진
현대모비스는 국내 13개 기업과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국산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LG유플러스, 현대오트론, 텔레칩스, 오비고, 유니트론텍, 토르드라이브, 아모센스 등 소프트웨어 전문사...
2021-03-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흥 경제 강대국에 투자...친디아·중국펀드 수익률 '고공행진’
올해 들어 중국과 인도의 경제 지표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친디아·중국펀드의 수익률도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인도·중국 증시가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인도와 상하이 등 친디아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펀드에 자금이...
2021-03-08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중국 혁신 기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차이나그로스 펀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차이나그로스 펀드’는 이미 구매력 기준 세계 최대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중국의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는 혁신 기업들을 발굴해 투자한다. 미래에셋운용에 따르면 중국은 최근 고...
2021-03-08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중국·대만 등 범중화권 투자하는 ‘삼성 차이나 증권 펀드’
삼성자산운용의 ‘삼성 차이나 증권 펀드’는 새롭게 변화하는 범중화권에 투자한다. 중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범중화권에 설립됐거나 중국을 주된 사업대상으로 하는 기업이 투자대상이다. 삼성자산운용...
2021-03-08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중국본토 A주에 투자하는 ‘KB중국본토A주펀드’
KB자산운용의 ‘KB중국본토A주펀드’는 상하이 및 선전에 상장된 중국본토 A주식에 주로 투자해 중국 시장 상승에 따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KB중국본토A주펀드는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2021-03-08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안재현 SK건설 사장] “올해는 친환경 기업으로의 리포지셔닝하는 한 해”
“올해는 ESG를 선도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리포지셔닝(Re-positioning)하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올해 신년사에서 드러난 안재현 SK건설 사장(사진)의 경영 방향성은 확고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친환...
2021-03-0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서진시스템·아이큐어
◇ 서진시스템 -총 1100억 규모 전환사채(CB) 발행 공시(시설자금 660억원, 운영자금 440억원). 10% 할증된 전환가액으로 발행했으며, 이는 사업 성장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으로 판단. -코로나19 글로벌 확산...
2021-03-06 토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SK하이닉스, 지난해 4분기 D램 점유율 71.6%…슈퍼사이클로 상승 전망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글로벌 D램 시장 매출의 71%를 차지했다. 올해는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K-반도체의 입지를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5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4...
2021-03-05 금요일 | 정은경 기자
대한상의, 오늘(5일) '미래산업포럼' 개최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늘(5일) 상의회관에서 국내 주력산업의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미래산업포럼’ 1차 회의(반도체)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의 주재로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
2021-03-0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전자, 한파 피해 입은 텍사스주에 100만 달러 기부
삼성전자가 최근 기록적인 한파로 피해를 입은 미국 텍사스주에 100만달러(약 11억3000만원)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텍사스주 오스틴시에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공장을 운영 중이다. 그러나 최근...
2021-03-05 금요일 | 정은경 기자
하림 즉석밥 시장 도전장, '순밥' 출시
하림이 즉석밥 시장에 진출한다. 하림은 100% 쌀과 물만으로 지은 차별화된 ‘하림 순밥(순수한 밥)’을 편의점 등에 론칭하고 프리미엄 즉석밥 시장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하림 순밥은 갓 도정한 신선한 국내산 ...
2021-03-04 목요일 | 유선희 기자
인터파크·지니뮤직 등 15개사,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 선정
인터파크·지니뮤직을 비롯한 15개 코스닥 상장사가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4일 인터파크와 지니뮤직, 서울반도체, 스튜디오드래곤, 에스티팜, SBI핀테크솔루션즈, 도이치모터스, ...
2021-03-04 목요일 | 홍승빈 기자
현대차·삼성·DB, 차량용 반도체 '자립' 위해 머리 맞댄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현대차·삼성전자 등 국내기업이 한 자리에 모였다.산업통상자원부가 4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미래차-반도체 연대·협력 협의체' 발족식을 열었다고 밝혔다.발족...
2021-03-0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추정치 8조원 후반대로 상향…투자의견 '매수'"-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4일 삼성전자에 대해 IT·모바일(IM) 부문 호조를 예상하며 올해 1분기 실적 추정치를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1만1000원을 유지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
2021-03-0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SK하이닉스, 예상 웃도는 가격 상승...목표가↑”- 하이투자증권
SK하이닉스가 메모리 반도체 고정거래가격 상승에 따라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됐다. 4일 송명섭 하이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예상을 뛰어넘는 디램(DRAM)과 낸드(NAND) 등 제품 고정거래가격 상승률 덕...
2021-03-04 목요일 | 홍승빈 기자
한국경제, 수출과 설비투자가 주도하는 회복세...내년 물가 1.5%로 높아지면 기준금리 인상 논의 - 메리츠證
메리츠증권은 4일 "올해 한국경제는 수출과 설비투자가 주도하는 회복세를 시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승훈 연구원은 "오랜만에 수출은 물량과 단가가 같이 회복하는 국면이라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이같이 진단했...
2021-03-04 목요일 | 장태민
4분기 GDP(잠정) 전기비 1.2% 증가...수출, 설비투자, 소비 증가 반영 속보치 대비 0.1%p 상향 - 한은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4분기 실질 GDP(잠정)가 전기대비 1.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1월 26일 발표한 속보치보다 0.1%p 개선된 수치다.한은은 "지식재산생산물투자가 0.3%p 하향 수정된 반면, 수출 0.3...
2021-03-04 목요일 | 강규석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주식시장의 금리 두려움 극복하기
올해 들어 글로벌 금리가 급등하면서 주식시장이 발작을 일으키는 일이 발생하는 가운데 위험자산이 금리상승 위험을 과대 평가하고 있다는 진단들도 나오고 있다. 주식시장에선 최근의 금리 탠트럼(발작)이 과도했다...
2021-03-03 수요일 | 장태민
글로벌 생산자물가 상승, 국내 주식시장에 기회요인 될 것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3일 "생산자물가(PPI) 상승이 주식시장에 기회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상호 연구원은 "과거 PPI 상승국면에서 코스피 매출액과 마진은 모두 개선된 바 있다"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수혜 업종...
2021-03-03 수요일 | 장태민
“삼성전자, 반도체 실적개선 가시화...목표가 10만5000원”- KB증권
삼성전자가 올해 반도체 부문의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됐다. 3일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부터 부품사업의 뚜렷한 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삼성전자...
2021-03-03 수요일 | 홍승빈 기자
3월 코스피 밴드 2,800~3,200에서 전약후강...이달 중 주가 2차 상승추세 재개 - 대신證
대신증권은 3일 "3월 KOSPI Band를 2,800~3,200p로 제시하며, 전약후강 패턴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3월 코스피 전망 보고서'에서 "3월초 물가/금리와 주식시장 간의 관계 개선을 위한 시간이 좀 더...
2021-03-03 수요일 | 장태민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