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4월 광공업생산 전월비 -1.6%...전년동월비 12.4%(종합) - 통계청

강규석

기사입력 : 2021-05-31 08:23

4월 광공업생산 전월비 -1.6%...전년동월비 12.4%(종합) - 통계청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4월 광공업 생산이 전월비 1.6% 감소했다. 지난해 5월 이후 최대의 감소폭이다. 반념 전년동월비로는 12.4% 올랐다.

31일 통계청에 따르면 광공업생산이 기계장비(5.3%) 등에서 생산이 늘었지만, 반도체(-10.9%), 고무·플라스틱(-4.0%) 등에서 생산이 줄어 전월대비 1.6% 감소했다.

D램, 플래시메모리 등 메모리 반도체 생산이 줄고, 플라스틱전기전자기기용케이스 등 플라스틱 품목 생산이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전년동월대비로는 기타운송장비(-13.5%) 등에서 생산이 줄었지만, 반도체(30.0%), 자동차(20.1%) 등에서 생산이 늘어 12.4% 증가했다.

시장 컨센서스는 전월비 1% 내외의 증가였지만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전년동월비로는 11% 내외의 증가 대비 컨센을 소폭 웃돌았다.

광공업 생산이 지난해 12월 2.7% 오른 후 올 1월 1.2% 감소하며 잠시 주춤했다가 2월에 4.3% 오르는 서프라이즈 수준를 기록했었다. 그리고 3월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이후 두달 연속 마이너스 성장를 나타냈다.

제조업재고는 전월대비 0.1% 감소하고, 전년동월대비로는 4.2% 줄었다.

제조업평균가동률은 73.8%로 전월대비 1.1%p 하락했다.

서비스업생산 운수·창고(-2.2%) 등에서 생산이 줄었지만, 도소매*(0.8%), 숙박·음식점(3.1%)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대비 0.4% 증가했다

의복, 화장품, 음식료품 등의 판매가 늘어 종합소매업, 섬유·의복·신발소매업 등이 증가하고 영업제한·집합금지 완화 효과 지속으로 음식점업, 숙박업 등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전년동월대비로는 금융·보험(12.3%), 도소매(9.3%), 운수·창고(15.9%) 등 모든 업종에서 생산이 늘어 8.4% 늘었다.

이에 따라 전산업생산은 서비스업(0.4%)에서 늘었으만, 광공업(-1.6%) 등에서 줄어 전월대비 1.1% 감소했다.

■ 소매판매 2.3% 증가... 설비투자 3.5% 늘어

소매판매는 화장품 등 비내구재(2.4%), 의복 등 준내구재(4.3%), 통신기기·컴퓨터 등 내구재(0.7%) 판매가 모두 늘어 전월대비 2.3% 증가했다. 따뜻한 날씨로 외부활동 증가, 소비심리 개선 영향 등에 기인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의복 등 준내구재(22.0%), 가전제품 등 내구재(7.7%), 화장품 등 비내구재(4.2%) 판매가 모두 늘어 8.6% 증가했다.

소매업태별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슈퍼마켓 및 잡화점(-8.9%), 대형마트(-1.2%)에서 판매가 줄어든 반면, 무점포소매(15.3%), 전문소매점(7.8%), 백화점(30.6%), 면세점(51.6%),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3.5%), 편의점(8.0%)에서 판매가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3.0%) 및 항공기 등 운송장비(5.0%) 투자가 모두 늘어 전월대비 3.5%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자동차 등 운송장비(-0.6%) 투자가 줄었지만,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23.9%) 투자가 늘어 16.8% 오름세를 보였다.

국내기계수주는 공공(-22.7%)에서 줄어든 반면, 민간(19.2%)에서 수주가 늘어 전년동월대비 16.4% 증가했다.

건설기성은 건축(1.7%) 공사 실적이 늘었지만, 토목(-7.2%) 공사 실적이 줄어 전월대비 0.8%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건축(2.8%) 공사 실적이 증가한 반면, 토목(-13.7%) 공사 실적이 줄어 1.8% 감소했다.

건설수주는 주택, 사무실·점포 등 건축(71.4%) 및 도로·교량 등 토목(158.8%)에서 모두 늘어 전년동월대비 84.2% 증가했다.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비농림어업취업자수, 수입액 등이 증가해 전월대비 1.1p 상승했다.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건설수주액은 감소했지만, 경제심리지수, 재고순환지표 등이 증가해 전월대비 0.4p 올랐다.

4월 광공업생산 전월비 -1.6%...전년동월비 12.4%(종합) - 통계청
4월 광공업생산 전월비 -1.6%...전년동월비 12.4%(종합) - 통계청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코스닥 부실기업 퇴출 강화…거래소 “올해 50곳 안팎 상폐 예상” [코스닥 30주년] 올해 7월부터 상장폐지 요건이 강화되면서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 등 형식적 요건에 따라 50개 안팎의 기업이 퇴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아울러 한국거래소(KRX)는 부실기업 퇴출과 함께 혁신기업의 코스닥 시장 진입도 촉진한다.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질적심사기준을 확대하고, 기술특례상장기업에 대한 사후관리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한국거래소는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코스닥 3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코스닥시장 정책 방향 로드맵을 제시했다.“내달 시총 요건 미달 첫 사례 가능성”김성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공시부 공시제도팀장은 올해 6월 말 기준 상장폐지 기업 수가 유 2 코넥스 활성화 과제…거래소 “코스닥 성장사다리 역할 여전” [코스닥 30주년] 코스닥 진입을 돕는 성장 사다리인 코넥스(KONEX) 시장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기술특례상장을 통한 코스닥 직상장이 늘면서 코넥스의 역할은 위축되고 있지만, 기업이 공시 경험을 쌓고 경영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인큐베이팅 기능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한국거래소(KRX)는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코스닥 3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코스닥시장 정책 방향 로드맵을 제시했다.“코스닥 직상장 늘면서 코넥스 역할 위축”코넥스는 2013년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지원 및 모험자본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개설된 시장이다.진현철 한국거래소 코넥스제도팀 팀장은 개설 당시와 현재를 3 가상자산 CEO 만난 이찬진 금감원장 "다양한 제도변화 적극 대응 필요…이용자 관점에서 심사숙고해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일 가상자산 사업자 대표들과 만나 "가상자산 산업을 둘러싼 여러 분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제도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으므로 법규의 개정 상황 등을 면밀히 확인하여 규제 준수에 빈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고위험 상품 출시, 자극적인 이벤트 등을 지양해야 한다며 이 원장은 "이용자 보호가 최우선 가치임을 항상 명심해 달라"고 강조했다. 시장신뢰 회복 강조…"전사적 내부통제 강화 힘써야"금감원은 이 원장이 이날 오후 마포 프론트원에서 15개 주요 가상자산사업자 CEO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두나무(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