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인플레보다 경기확신 부족이 문제…생산 정상화 목도될 3분기부터 경기자신감 살아날 것 - 신금투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5-28 08:40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8일 "생산 정상화가 목도될 3분기부터 경기 자신감은 되살아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건형 연구원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는 인플레 우려보다 경기 확신이 부족한 결과"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하 연구원은 "시장 변동성 확대 배경으로 물가 급등, 통화정책 정상화 우려 등의 유동성 축소 가능성이 언급된다. 이런 판단과 달리 신용 여건은 양호하다"면서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에서 인플레이션 베팅도 제한된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경기 상승 수혜주들이 기간 조정의 양상을 보이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는 듯한 모습이 나타난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시장은 경기의 단기 고점을 경계하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하 연구원은 "G2 서베이지표와 경기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등 지표는 역사적 고점에 근접했다"면서 "다음으로 코로나 사태가 잦아들 경우 억눌린 서비스 소비가 회복하면서 재화 소비의 반사수혜 약화를 경계한다"고 밝혔다.

그는 "금융시장은 서비스가 포함되지 않은 소매판매 지표를 통해 소비를 파악한다"면서 "마지막으로 연준 주도의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경기 모멘텀 약화를 우려한다"고 밝혔다.

그는 "금융위기 이후 공급과잉 여파로 소비 – 생산 – 투자의 선순환 고리는 단절됐고 소비가 단기 정점을 형성할 때마다 경기 회복세가 둔화됐다"면서 "금번에는 소비 둔화에도 생산과 투자 확대를 통해 경기 회복세 지속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 연구원은 "제조업이 수요 우위로 전환돼 공급망 차질을 방지하기 위한 적정 수준 이상의 재고 축적이 필요하다"면서 "선진국 중심 공급망 재구축을 위한 CAPEX 투자까지 재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1) 반도체 쇼티지, 2) 신흥국 코로나 확산 등으로 인한 공급 차질이 생산 회복을 억제하고 있으나 마찰적 공급 차질이 해소될 3분기부터 생산 정상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생산 정상화를 확인할 수 있는 3분기부터 경기 자신감은 되살아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인플레보다 경기확신 부족이 문제…생산 정상화 목도될 3분기부터 경기자신감 살아날 것 - 신금투이미지 확대보기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김정은 사망설’에 방산주 급등…빅텍 14%↑, 추격 매수 주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망설이 확산되면서 국내 방산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북한 지도부의 건강 이상과 권력 승계 가능성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관련 종목의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사망설이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만큼 단기 급등에 따른 추격 매수에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8분 기준 빅텍은 전 거래일 대비 535원(14.27%) 오른 4285원에 거래됐다. 스페코는 163원(10.31%) 상승한 1744원을 기록 했으며 한일단조(6.75%)와 휴니드(2.55%) 등도 오름세를보였다.이번 강세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한 김 위원장의 사망설과 맞물린 것으로 보인다. 중 2 배형근號 현대차증권, 3분기 누적 순이익 747억원…"수익원 다변화 지속"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현대차증권(대표 배형근)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40%가량 증가했다.위탁/금융상품 수익이 전년 동기보다 늘었다. IB(기업금융), 자산운용 수익은 감소했지만, 손해배상금 등에 따른 이익 발생이 포함됐다.수익원 다변화를 이어갈 방침이며,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충실한 이행으로 중장기 수익성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위탁/금융상품 수익 동력…비(非)부동산 영역 비중 확대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현대차증권은 2026년 3분기 누적(1~9월)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74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3% 증가했다고 전일 공시했다.반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6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줄었다.개별 3 교보증권, RCPS 발행으로 3000억원 자본확충…"사업 경쟁력 강화" 교보증권(대표 박봉권, 이석기)이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으로 총 3000억원 규모 자본확충에 나선다.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목적이다. 완료 시 자기자본은 2조5000억원대로 올라선다. 향후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진입 목표에도 보다 힘을 싣게 됐다. 제3자 배정 방식 1000억원·2000억원 나눠 진행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교보증권은 전일(22일) 이사회를 열고 운영자금 조달 등을 위해 각각 1000억원, 2000억원 규모로 제3자배정 방식 RCPS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납입일은 이달 30일이다.의결권이 없는 우선주로 RCPS 1134만436주다. 주당 발행가액은 기준주가에 200%의 할증률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