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항소심서도 실형...건강 고려 법정구속 안해
탈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83)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효성그룹은 상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서울고법 형사7부는 5일 항소심에서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에게 징역 3년...
2018-09-0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과천·의왕 등 경기도 8곳에 4만가구 공급…서울 아파트값 안정에 도움 될까
정부가 과천·의왕 등 경기도 8곳에 약 4만가구를 공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올해 하반기 급등하고 있는 서울 아파트값 안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2018-09-0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매장 근무자 76% "일회용 컵 과태료, 소비자에게도 부과해야"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이 금지한지 한 달이 지났다. 이를 어길 시 최고 2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런 상황에서 매장 근무자의 고충을 보여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앱(APP) 블라...
2018-09-0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부울경, 올해 9~12월 2만6천가구 분양
올해 하반기 부산·울산·경남에서 약 2만6000가구를 분양한다.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하반기(9월~12월) 부산·울산·경남 분양물량이 2만5975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13만7410가구의 18.9%를 차지...
2018-09-0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 "시장과 소통 투명경영 강화"...증권사와 3차례 기업설명회
"효성과 시장의 상호 신뢰관계 구축을 위해 회사와 사업에 대해 정확히 설명하고 시장의 목소리도 경청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갖겠다"조현준 효성 회장이 시장과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효성그룹 각 계열사들은 국...
2018-09-0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국토부, 10월초까지 민관합동 소규모 공사 품질·안전관리 실태 조사
국토교통부와 건설공사 품질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품질관리가 취약한 민간 및 소규모 건설공사의 품질관리와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국토부는 3일 관행적으로 잘못 운영 중인 건설공사의 품질관...
2018-09-0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조현준 효성 글로벌 공략 “스판덱스 앞세우고 탄소섬유로 민다”
조현준 회장(사진)은 1999년 직접 C(China)프로젝트팀을 구성하고 중국 저장성에 스판덱스 공장을 설립하며 일찌감치 중국 시장에 뛰어 들었다. 이후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는 글로벌 점유율 1위를 달성하며 효성의 ...
2018-09-0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 축적된 기술력으로 수소차 충전소 사업도 쟁취 '의욕'
정부가 2022년까지 수소차 충전소 최대 310개를 보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올해 하반기 15~20여곳이 발주될 전망이다.효성은 "그동안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이번 수주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앞으로 업계 1위 자리를...
2018-08-3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 군부대 독서카페 세 곳 열고 후원금1억원 지원
효성은 28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 예하 백학대대 외 2개 대대에 총 3곳의 독서카페를 기증하고, 31일에는 육군본부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독서카페는 도서 1000여권, 최대 14명이 동시 이용 가...
2018-08-3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급등종목]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차이나그레이트 외
2018.08.30 금일 급등 사유 철강제품 쿼터 면제명령 관련 이스트아시아홀딩스(+29.97%) 한국 화장품 및 헬스케어 사업 진출 기대감 차이나그레이트(+21.23%) 2분기 흑자 전환에 강세문배철강(+20.73%) 美 한국 철강...
2018-08-30 목요일 | 파봇
[급등종목] 코리아에프티, 위즈코프(+29.96%) 일자리 예산안 확대 기대감 외
2018.08.29 금일 급등 사유 코리아에프티(+29.96%) 자율주행 관련 기대감위즈코프(+29.96%) 일자리 예산안 확대 기대감(인큐베이팅 관련)에스마크(+15.93%) 유동성 증가, 추가사유 분석중동국제강(+15.05%) 후판 수요...
2018-08-29 수요일 | 파봇
[젊어진 재계 CEO] 조현준 효성 회장 | 지주사 전환 통해 핵심사업부 재편
국내 주요 그룹사의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그룹 수장으로 새로운 신사업 추진을 위한 동력 찾기에 분주하다. 지난해 1월 취임한 조현준 효성 그룹 회장은 올해 지주회사와 4개의 사업회사 체제로 재편했다...
2018-08-28 화요일 | 유명환 기자
조현준 회장, '글로벌 효성' 초석 다진 中 저장성과 협력강화 손수 챙겨
“저장성은 글로벌 효성의 초석으로 지난 20년간 함께 성장해온 곳이다. 앞으로도 저장성과 효성이 우호적 관계를 지속함으로써 100년 효성의 동반자로 함께 해 나가기를 기대한다.”효성 조현준 회장이 지난 25일 반...
2018-08-2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규제완화 없인 ‘쓸모있는 금융’ 공염불
“금융당국에서 규제완화책으로 카드사에 ‘부수업무’를 네거티브로 바꿔줬지만 퇴짜맞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실효성이 없는 규제 완화입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의 볼멘소리다. 금융당국이 2015년 10월 카드사 ...
2018-08-2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IBK투자증권, 엠앤씨생명과학·티케이씨 'IBK베스트챔피언' 인증
IBK투자증권은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기업 엠앤씨생명과학과 인쇄회로기판(PCB) 제조 업체 티케이씨에 ‘IBK베스트챔피언’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엠앤씨생명과학은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2018-08-24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웰컴저축은행, 밴사 제휴로 무카드출금 ATM기기 7만대까지 확대
웰컴저축은행이 밴사와의 제휴로 무카드출금 ATM기기를 7만대까지 확대했다.웰컴저축은행은 부가통신사업자인 롯데피에스넷과 ATM스마트 출금 업무협약을 체결, 기존 밴사 제휴 ATM 숫자를 4만대까지 확대했다고 23일...
2018-08-2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재벌 저격수’라더니…김상조, 대기업 제재 24.4% 줄어
'재벌 저격수'로 불렸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취임한 이후 대기업에 대한 공정위 제재 건수가 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0개 대기업집단에 대한 제재가 상대적으로 크게 감소했다. 22일 기업 경영성과 평...
2018-08-2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카드 수수료 또 인하…내년 카드사 성장세 내리막길 불가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2일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대책'으로 카드 수수료를 인하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카드업계에서는 이미 예상된 일이지만 정부가 과도하게 시장에 개입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2018-08-2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장애등급제 내년 7월 폐지…보험업계 대대적 상품개정 필요
내년 7월부터는 현재 시행 중인 ‘장애등급제’가 폐지되면서, 장애인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아니한 장애인'으로만 구분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장애 등급을 언더라이...
2018-08-2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손태승 우리은행장,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으로 질적 성장 추진한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확대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질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저금리 저성장 기조가 장기화됨에 따라 은행권의 국내영업이 성장 한계에 직면함에 따라 신성...
2018-08-22 수요일 | 박경배 기자
국토교통인재개발원-전북대 '한옥 전문 인력 양성' 업무협약 체결
국토교통부 국토교통인재개발원과 전북대학교는 21일 '한옥 교육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은 한옥 기반이 취약한 제주도에 위치하고 있는...
2018-08-2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카드사·캐피탈사 숙원 빅데이터·보험판매 규제완화 올해 이뤄질까
여신금융협회가 카드사와 캐피탈사 건의사항을 취합해 금융당국에 전달한 가운데, 카드사와 캐피탈사의 오랜 숙원이었던 건의사항이 올해는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카드사들은 수수료 인하로 이익이...
2018-08-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