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인號 BNK금융, 작년 순익 14%↑···올해 키워드는 '해양금융' [2025 금융지주 실적]
"생산적 금융에 기반한 영업방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예대마진 중심 수익구조에서 벗어나 비이자이익 확대, 투자 전문화 전략으로 무게 중심을 옮겨야 한다" 빈대인 회장이 이끄는 BNK금융그룹이 지난해 사상 최대...
2026-01-15 목요일 | 김성훈 기자
[DCM] 이마트, '연초 효과' 업고 회사채 4000억 조달 성공
이마트(AA-)가 2026년 새해 초반 회사채 시장에서 압도적인 투자 수요를 확인하며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최근 시장 심리가 관망세로 돌아선 상황에서도 우량 등급인 'AA-'급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견조한 ...
2026-01-15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대한항공, 2025년 영업익 1.5조…비용 상승에 전년比 19% ↓
대한항공(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이 지난해 물가 상승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로 전년 대비 19% 감소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15일 대한항공이 발표한 2025년 잠정실적에 따르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1...
2026-01-15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이정환 신임 NH농협카드 사장, 고객 중심·디지털 전환으로 시장 내 지배력 확대 [NH농협금융 2026 자회사 CEO 인사]
이정환 신임 NH농협카드 사장이 영업 현장과 본부 심사 부문을 두루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 전략과 디지털 전환을 앞세워 시장 지배력 확대에 나섰다. 취임과 동시에 에이전틱AI 기반 디지털 경쟁력 강화, ...
2026-01-15 목요일 | 강은영 기자
‘홀로 선’ 한화 3남 김동선, 테크·라이프로 경영시험대 올랐다
한화그룹 오너가(家) 3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이 독립경영의 돛을 올렸다. 한화가 인적분할을 통해 김동선 부사장이 맡고 있던 사업부를 신설 지주체제로 분리하면서다. 김 부사장이 맡고...
2026-01-15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대우건설이 '키' 잡은 가덕도신공항…현대·포스코 빈자리에는 누구?
대한민국 토목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난공사로 꼽히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이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몇차례 유찰이라는 부침 끝에 대우건설이 주관사로서 사실상 사업의 '키'를 쥐게 된 것이다.치열한 지분...
2026-01-15 목요일 | 조범형 기자
크래프톤 김창한 “게임 본질에 집중, 프렌차이즈 IP 확장 가속”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새해 임직원 소통 행사를 통해 게임 본질에 집중하면서 프렌차이즈 IP 확장을 가속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피지컬 AI 등 적극적인 신사업 영역 확장으로 성장 프로세스를 강화해 나갈 방...
2026-01-15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작년 수도권 아파트 준공실적, 2017년 이후 최저치…공급 축소 본격화
2025년 수도권 아파트의 준공실적이 2017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인허가 및 착공 물량 감소 여파가 공사비 인상 등의 요인과 맞물리면서 수도권 아파트 준공실적 감소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국토교...
2026-01-15 목요일 | 조범형 기자
[DCM] '고금리 주관' 흥국·유진·DB증권...역량 한계 노출 [2025 결산③]
2025년 회사채 시장에서 대표 주관 증권사별로 발행사의 평균 발행금리를 분석한 결과, 증권사 간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신문이 2025년 한 해 동안 발행된 공모 회사채(자본성증권 포함) 발행...
2026-01-15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작년엔 잘 넘어갔는데..." 제2 전성기 기대하는 금호석화, 또 경영권 분쟁?
금호석유화학이 코로나19 특수 종료 이후 실적 하락세에서 벗어나 재도약 기회를 맞았다. 석유화학 구조조정 파고 속에서 대체 불가능한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분석까지 나온다.2주 만에 15% 급등한 주가최근 금...
2026-01-1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생존 분기점" 위메이드 박관호, 5V 엔진 '위메이드맥스' 믿는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신작 부진과 가상자산 위믹스 해킹 사태 등을 겪으며 올해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창업자 박관호 대표 겸 이사회 의장도 올해 신년사에서 2026년을 ‘생존의 분기점’이라고 평할 정도다...
2026-01-14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주가 폭등’ SK스퀘어…‘AI・반도체’ 투자 기대감 UP
SK그룹의 투자 중간지주사 SK스퀘어(대표 김정규) 주가가 최근 1년 사이 2배 이상 오르며 국내 증시 시가총액 10위권에 진입했다. 비핵심 자산 정리로 확보한 막대한 현금에 김정규 사장의 인공지능(AI)·반도체 집중...
2026-01-14 수요일 | 정채윤 기자
HD건설기계, 통합 후 첫 대규모 수주 포문…2026년 매출 8.7조 시대 연다
HD현대 건설기계 사업 통합법인 HD건설기계가 출범 후 첫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HD건설기계는 최근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광산 개발 업체와 총 120대 규모 대형 굴착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공급 장...
2026-01-14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서울에 깃발 꽂는 호반·코오롱·동부, ‘모아타운’ 정비 리그 주목
서울 도시정비 시장에서 중견 건설사들의 전략이 뚜렷해지고 있다. 수도권 내에서는 대형건설사 중심으로 고착화된 재개발·재건축 수주전이 진행돼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중견사들이 모아타...
2026-01-13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외형보다 내실' GS건설, 고수익 현장 정산시 영업익 5000억 정조준
올해 GS건설이 외형 성장보다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는 ‘내실 경영’ 전략에 속도를 낸다. 대형 해외 플랜트와 국내 주택 현장의 정산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영업이익 5000억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분석이다....
2026-01-13 화요일 | 조범형 기자
한국투자증권, 두 번째 IMA 상품 출시…2년3개월 만기 폐쇄형
한국투자증권이 두 번째 IMA(종합투자계좌) 상품을 출시한다.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두번째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을 출시하고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I...
2026-01-13 화요일 | 방의진 기자
KT, 2주간 탈출 러시…붙잡은 손이 더 아팠다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위약금 면제 종료 ‘디데이’를 맞아 고객 이탈 폭탄을 맞고 있다. 종료 당일인 이날은 ‘마지막 탈출 러시’ 효과가 더해지면서 단기 충격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2026-01-13 화요일 | 정채윤 기자
‘신고가’ 삼성바이오 “분할 이후가 진짜…‘순수 CDMO’ 경쟁력 증명”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이후 시가총액 신고가를 경신하며 ‘순수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장에서는 글로벌 생산거점 확대와 대규모 설비 증설을 바탕으로 고성장·고수익 기조...
2026-01-13 화요일 | 양현우 기자
“삼성이 돌아왔다” 전영현의 자신감
삼성전자가 올해 최대 150조원이라는 역대급 영업이익을 예고하고 있다. 단순히 업황에 기댄 회복을 넘어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술 회복을 통해 '기술 삼성' 자존심도 되찾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D램 전문가’...
2026-01-1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DCM] 이마트, 대표주관사 NH·한국·삼성·키움증권 전부 교체…시장조달 신중모드
이마트가 올해 첫 공모 회사채 발행에서 대표주관사단을 전부 교체했다. 지난해 고배를 마신 7년물을 제외하는 등 시장조달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다. 이마트가 재활 과정이라는 의견과 여전히 장기 성장을 낙관하기...
2026-01-13 화요일 | 이성규 기자
'올해 2.2만' 분양 1위 포스코E&C, 신뢰 회복·안전 두 마리 토끼 잡을까?
공급 가뭄이 예고된 2026년 분양 시장에서 포스코이앤씨가 2만2000여 가구를 쏟아낼 계획을 알리며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의 선별 수주 속에서 나온 이번 대규모 물량 예고에 업계의 관심이 쏠...
2026-01-12 월요일 | 조범형 기자
동부건설 임직원, 목표달성·안전기원 산행 실시
동부건설은 지난 9일 서울 청계산에서 ‘2026년 목표달성 및 안전기원제’행사를 열고, 새해 경영 목표 달성과 무재해 실현을 다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진오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및 현장 임...
2026-01-12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글로벌 전운’에 ‘북 무인기’ 악재까지…방산주, 반도체 꺾고 ‘불기둥’ 랠리
국내 방위산업 관련주들이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와 북한의 무인기 도발 주장까지 겹치며 연초부터 기록적인 ‘불기둥’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말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방산주는 새해 들어 반도체 대...
2026-01-12 월요일 | 김희일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