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2025년 영업익 8622억…12년 내 최대 실적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이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 선별 수주와 해양 프로젝트 본격적인 가동에 힘입어 2016년 이후 9년 만에 매출 10조 원 시대를 다시 열었다. 영업이익 역시 12년 만에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삼...
2026-01-30 금요일 | 신혜주 기자
LS그룹, '배·전·반' 전략 투자 결실…3년 연속 영업익 1조 유지
LS그룹이 2003년 그룹 출범 이후 사상 최대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기존 주력 사업인 전기·전력 분야 강점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신성장 동력으로 낙점한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사업이 궤도에 오르...
2026-01-30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유럽은 20년 뒤처졌다"…한화에어로, 노르웨이 뚫고 'K방산 슈퍼사이클' 정점 찍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노르웨이 육군 차세대 장거리 정밀화력 체계(LRPFS) 사업권을 확보하며 유럽 방산 시장 내 영향력을 강화했다. 록히드마틴 하이마스(HIMARS)와 독일과 프랑스 합작사 케이엔디에스(KNDS) 유로 ...
2026-01-30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코오롱글로벌, 타운홀 미팅 개최 '실적 턴어라운드 원년'
코오롱글로벌이 잠재 리스크를 털어내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해 본격적인 실적 반등(Turn-Around) 원년을 선언했다.코오롱글로벌은 30일 과천 코오롱타워에서 김영범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01-30 금요일 | 조범형 기자
LG전자, 최대 매출 달성...TV 적자 전환
LG전자가 2025년 확정실적을 30일 발표했다. 매출은 89조2,009억원으로 전년보다 1.7% 늘며 2년 연속 최대치를 찍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마케팅 비용 증가와 전사 희망퇴직 비용으로 27.5% 줄어든 2조4,784억원을 기...
2026-01-3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동부건설,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 집중 논의
동부건설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경영방침으로 설정한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실질적인 실행 전략으로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2026-01-30 금요일 | 조범형 기자
LG화학, 순손실 1조에도 배당 2배...엔솔 지분 유동화로 버틴다
LG화학이 지난해 1조원에 가까운 순손실 속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 지분' 카드를 꺼내며 주주 달래기와 미래 투자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첨단소재마저 적자 전환LG화학은 2025년 매...
2026-01-3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숨은 엔진’ 현대오토에버, 매출 4조 시대로 ‘질주’
현대차그룹의 보이지 않는 엔진 현대오토에버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4조원을 돌파했다. 회사는 단순 IT 서비스 기업을 넘어 그룹의 소프트웨어 중심차(SDV) 전환과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이끄는 핵심 축으로 부상...
2026-01-30 금요일 | 정채윤 기자
[DCM] JTBC · HL D&I 7%대...재무 취약기업 조달비용 급등 [2025 결산⑥]
2025년 회사채 시장은 기업의 재무 실질에 따른 조달비용의 차별화가 그 어느 때보다 선명했던 한 해였다. 우량 기업들은 시장금리 하향 국면을 적극 활용하며 2%대 초저금리를 누린 반면, 재무구조가 취약하거나 업...
2026-01-30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2년마다 1조씩?"…삼양식품, 3조 매출 눈앞
삼양식품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2조 원을 돌파했다. 2023년 ‘1조 클럽’에 입성한 지 불과 2년 만이다. 최근 성장 속도를 감안하면 매출 3조 원 달성까진 2년이 채 걸리지 않을 가능성도 점쳐진다.글로벌 시장...
2026-01-30 금요일 | 양현우 기자
SK렌터카, 피엠그로우와 ‘데이터 기반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MOU
SK렌터카(대표이사 이정환)는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전문 기업 피엠그로우(대표이사 박재홍)와 데이터 기반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능 진단 분야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2026-01-30 금요일 | 김재훈 기자
포스코그룹 장인화 “압도적 실행력으로 미래 성장 투자 성과 실현”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올해 그룹 경영 키워드로 ‘압도적 실행력’과 ‘성과 창출’을 제시했다. 복합 위기 속 과감한 체질 개선을 통해 미래 투자에 대한 가시적 결실을 ‘수치’로 입증하겠다는 의지다. 포...
2026-01-30 금요일 | 김재훈 기자
KGM, 최대 수출국 튀르키예 누적 판매 5만대 돌파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주요 수출국인 튀르키예 시장에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 5만대(5만 434대)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신시장 개척과 신모델 출시는 물론 해외 판매 대리점과의 소통 및 협...
2026-01-30 금요일 | 김재훈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사법리스크 해소, 시장은 믿고 있었다 [금융지주 밸류업]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약 7년 7개월 만에 사법리스크에서 해방됐다하나금융 내부는 물론 금융업계 전체가 긴장하며 결과를 기다렸지만, 시장은 오히려 담담했다.선고 전 주가 하락폭은 크지 않았고, 선고 후에...
2026-01-30 금요일 | 김성훈 기자
[DCM] 이랜드월드, KB증권 미매각 눈물…NH증권이 닦았다
이랜드월드가 미매각을 끊고 회사채 발행에 성공했다. 대표주관사가 NH투자증권으로 교체되면서 점진적으로 수요를 끌어올렸다는 점이 더욱 주목된다. 회사채 주관 부문 라이벌인 KB증권 입장에선 체면을 구긴 셈이다...
2026-01-30 금요일 | 이성규 기자
다올투자증권, 연간 흑자 달성 성공…황준호 대표 실적 안정화 견인 [금융사 2025 실적]
다올투자증권은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관련 익스포저와 충당비용을 축소하는 등 리스크 관리에 집중한 것이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평가된다.법인·리...
2026-01-30 금요일 | 방의진 기자
NH투자증권, 순이익 '1조 클럽' 기록…윤병운 대표 "전 사업부문 경쟁력 강화" [금융사 2025 실적]
NH투자증권(대표이사 사장 윤병운)이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1조원을 넘으며 역대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이 부각됐다.영업익-순익 나란히 연간 1조 돌파NH투자증권은 2025년 연결기준 영업...
2026-01-3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남인천농협, 제65기 정기총회 개최
남인천농협(조합장 이태선)은 29일 오전 10시 본점 3층 대강당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5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한상구 총괄본부장, 인천축산농협 조규종 조합장, 강화농협 이한...
2026-01-29 목요일 | 이동규 기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결제·데이터 경쟁력으로 외형 확대·수익성 개선 [금융사 2025 실적]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결제·데이터 경쟁력을 앞세워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끌었다. 금융 환경 불확실성 속에서도 현대카드는 연체율 0%대를 유지하며 건전성을 방어했고, 신용판매 효율화와 금융...
2026-01-29 목요일 | 강은영 기자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정년연장 등이 가장 큰 모수개혁…근본적 구조개혁 필요"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29일 보험료율 인상의 모수개혁을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재정 안정화 후속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국민연금뿐만 아니라, 기초연금, 퇴직연금을 아우르는 구조개혁 ...
2026-01-2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글로비스, 2025년 영업익 2조730억…'해운'이 성장 견인
현대글로비스(대표이사 이규복)가 지난해 해운 부문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 2조 원 시대를 열었다.현대글로비스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29조 5664억 원, 영업이익 2조730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2026-01-29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업스테이지, 포털 ‘다음’ 사실상 인수…카카오와 양해각서 체결
업스테이지와 카카오가 29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다음 운영사 AXZ 인수 목적의 주식교환 거래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승인했다. AXZ는 지난해 다음이 카카오 사내 독립기업(CIC)에서 벗어나 신설된 법인이다...
2026-01-29 목요일 | 정채윤 기자
‘안전사고에 영업익 14%↓’ 포스코홀딩스 “안전 투자 여느 대기업 못지않아”
포스코홀딩스가 글로벌 경기 둔화 및 강화된 보호무역주의 환경에서도 철강과 LNG 사업의 견조한 성장을 달성했다. 하지만 지난해 연이어 발생한 안전사고 관련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수익성은 감소했다. 포스코...
2026-01-2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