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모바일 경험)'으로 간판 고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유는?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무선사업부 이름을 'MX사업부'로 변경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무선사업부 상위조직인 IM(IT·모바일)부문과 CE(소비자가전)부문을 통합해 세트부문을 출범시킨 것에 이은...
2021-12-1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화재 신임 대표이사에 홍원학 내정...'뉴 삼성'에 새 사령탑(종합)
삼성화재 새 수장에 삼성생명 등에서 보험업을 두루 익힌 거친 홍원학 대표이사 (사장 승진)가 내정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뉴 삼성' 새판짜기 구상 아래 삼성화재 역시 새 사령탑이 조직을 이끌게 됐다.삼...
2021-12-10 금요일 | 임유진 기자
삼성자산운용 신임 대표에 서봉균 내정…'뉴 삼성'에 새 사령탑(종합)
삼성자산운용 새 대표이사에 골드만삭스 등을 거친 서봉균 현 삼성증권 Sales&Trading(세일즈앤트레이딩) 부문장이 내정됐다.그동안 관행 대비 파격으로 평가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의 ETF(상장지수펀드) 시장 지위...
2021-12-1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화재 CEO 교체된다...홍원학 부사장 유력
삼성화재 CEO가 3년 9개월 만에 교체된다. 새 CEO로는 홍원학 부사장이 유력하다.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이 10일 단행하는 금융계열사 사장단 인사에서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이 취임 4년 만에 용퇴하고, 후...
2021-12-10 금요일 | 임유진 기자
'뉴삼성' 선언에 삼성 금융계열사 사장단 인사 '촉각'…자산운용도 '주목'
삼성 금융계열 사장단 인사가 10일 실시된다.'맏형'인 삼성전자에서 '뉴삼성'을 선언하는 파격적인 인사가 나온 만큼 주목도가 높아졌다. '세대교체' 키워드 가운데 금융투자 부문 관련해서는 자산운용 대표 교체가 ...
2021-12-1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이재용 뉴삼성·태광 이호진 복귀…삼성생명·삼성화재·흥국생명·흥국화재 인사태풍 부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뉴 삼성' 기조로 삼성전자 사장단이 교체된 가운데, 금융계열사 교체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흥국생명, 흥국화재 모회사인 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 복귀설이 나오면서 박춘원 흥국...
2021-12-10 금요일 | 전하경 기자
'KRX CSI 한·중 공동지수' 나온다…대표기업 50·전기차·반도체 3종
한국과 중국의 대표기업, 전기차, 반도체 관련 기업을 담은 공동지수가 나온다. 한국거래소는 'KRX CSI 한·중 공동지수'를 오는 12월 20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중국 상해거래소와 체결한 ...
2021-12-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카카오페이증권, '공동대표 체제' 전환…김대홍·이승효 신임 공동대표 내정
국내 1호 테크핀 증권사 카카오페이증권이 김대홍·이승효 신임 공동대표 체제로 바뀐다.카카오페이증권은 김대홍(만 54세, 1967년생) 현 카카오페이증권 대표이사와 이승효(만 42세, 1979년생) 현 카카오페이 프로...
2021-12-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임원도 '세대교체' 방점...37세 상무·45세 부사장 선임
삼성전자가 올해 30대 상무, 40대 부사장 등을 발탁하는 등 세대교체를 이어가기 위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앞서 사장단인사에서 대표 3인을 교체한 데 이어 임원까지 젊은 인재를 전진배치하며 세대교체를 가속화한...
2021-12-0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화학, 'LG엔솔 IPO 본격화' 속 5%대 '상승'…2차전지주 강세
8일 LG화학 주가가 5%대 상승을 기록했다.LG에너지솔루션의 IPO(기업공개) 추진 본격화 가운데 2차전지(배터리)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5.63% 오른 75만1000원...
2021-12-0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피, 12거래일 만에 '삼천피' 탈환…코스닥도 '천스닥' 마감
코스피가 8일 3000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08포인트(0.34%) 오른 3001.80에 마감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삼천피' 위에 올라선 것은 지난 11월 22일(3013.25) 이후 12거래...
2021-12-0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LG가 선두주자였는데”…롤러블폰 ‘최초’ 타이틀 중국에 내주나
폴더블폰을 이을 차세대 폼팩터로 꼽히는 ‘롤러블폰’이 이르면 다음 주 공개될 전망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오포는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이노데이 2021’ 컨퍼런스에서 롤러블폰을 발표할 것으...
2021-12-08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코스피, 장중 1%대 상승 '삼천피' 회복…코스닥도 '천스닥'
코스피 지수가 8일 장 초반 '삼천피'를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1%(30.10포인트) 오른 3021.82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3017.93에 개장해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종가...
2021-12-0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CEO 프리미엄 기대…투자의견 '매수'"- KB증권
KB증권은 8일 삼성전자에 대해 사장단 인사를 통해 'CEO(최고경영자) 프리미엄'이 기대된다고 제시했다.목표주가는 10만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전일(7일) 삼성전자는 7만7400원에 마감했다....
2021-12-0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외국인 순매수에 삼성전자 1%대·SK하이닉스 2%대 '상승'
반도체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7일 동반 상승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44% 오른 7만74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우도 0.85% 오른 7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
2021-12-0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에스원, 신임 대표에 남궁범 삼성전자 사장 내정
에스원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남궁범 삼성전자 사장을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남궁 신임 대표는 삼성전자에서 줄곧 재무 업무를 담당한 재무전문가다. 1989년 경리팀을 시작으로 경리그룹장 등을 거쳐 201...
2021-12-0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기, 신임 대표에 장덕현 삼성전자 부사장 내정
삼성전기는 장덕현 삼성전자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사장)으로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장 신임 사장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솔루션 개발실장, 시스템 LSI사업부 LSI개발실장, SOC개발실장, 센서사업팀장 등...
2021-12-0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이재용 복심' 최윤호 사장, 삼성SDI 대표이사 낙점
삼성SDI 새로운 대표이사에 최윤호 삼성전자 사장(사진)이 낙점됐다. 최 사장은 재무 전문가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급성장이 기대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투자적 안목...
2021-12-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반도체 전문가’ 김기남, 회장 승진…삼성, 8번째 전문경영인 출신 회장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DS부문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전자가 전문경영인을 회장으로 승진시킨 것은 권오현 삼성전자 상임고문 이후 4년 만이다. 삼성전자는 2022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하고, 김기남...
2021-12-0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이재용, 안정 대신 ‘변화’ 택했다…삼성전자 경계현·한종희 2인 대표 체제
삼성전자가 김기남 부회장, 김현석 사장, 고동진 사장 등 대표이사 3인을 전원 교체하는 혁신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전자가 주요 사업부문장 및 대표이사를 교체하는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4년 만이다. 삼...
2021-12-0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 갤럭시S22, 출고가 100만원대로 오르나…반도체 부족 영향
삼성전자(부회장 김기남)가 내년 상반기 선보일 갤럭시S22 시리즈 가격대가 100만원대로 오를 전망이다.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출고가를 낮추는 데 집중해왔지만, 최근 부품 가격이 오르자 출고가 인상도 불가피...
2021-12-0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외인·기관 순매수에 1% 가깝게 상승…삼성전자우 동반 상승
6일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주가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동반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93% 오른 7만6300원에 마감했다.아울러 삼성전자우도 1.59% 오른 7만300원에...
2021-12-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재용 부회장, 美 출장 이어 UAE 출장길 오른다…5G·IT 신사업 협력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UAE(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출장길에 오른다. 최근 열흘간의 북미 출장에서 귀국한 지 12일 만에 다시 해외 출장길에 오르는 것이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서울중앙지...
2021-12-0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