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8월 ‘홍대시대’ 연다…올해 1300여명 채용
애경그룹이 홍대입구로 사옥을 이전함과 동시에 대규모 투자‧채용을 통해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애경그룹은 오는 8월 지주회사 AK홀딩스를 비롯해 애경산업, AK켐텍, AM플러스자산개발...
2018-01-14 일요일 | 신미진 기자
애경산업, 첫 중국법인 설립…중국 시장 공략 시동
애경산업이 중국 현지법인 ‘에이케이(상해)무역유한공사’를 설립하고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애경산업은 지난 27일 중국 상해 서남부에 위치한 에이케이(상해)무역유한공사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2017-11-28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애경그룹 5개사 대표이사 신규선임…‘40대’ 이석주 제주항공 사장 승진
애경그룹이 5개사의 대표이사 신규선임 및 사장단 승진 등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이석주 제주항공 및 애경산업(겸직) 부사장은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 신...
2017-11-20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애경그룹 조직개편…각 계열사 각자대표 체제 강화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애경그룹이 내달 1일자로 조직개편을 통해 생활항공·화학·유통부동산 등 3개 부문 체제를 폐지한다고 24일 밝혔다.애경그룹 측은 그동안 3개 부문 체제의 경영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견...
2017-07-24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애경, 창립 32주년 이벤트 … 최대 65% 할인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애경이 창립 32주년을 기념해 특별전으로 ‘싹 32(쓰이리) 세일’을 내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뷰티 온라인직영몰 ‘AK BEAUYT’는 △환절기 피부진정을 위한 화장품이 담긴 ...
2017-04-24 월요일 | 신미진 기자
허희수 “SPC, 제빵 넘어 종합외식 기업으로”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차남 허희수 부사장이 경영 전면에 등장한 후 SPC그룹의 외형 확장에 속력이 붙고 있다. ‘제빵’의 선두자리에 있는 SPC그룹이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쉐이크...
2017-04-10 월요일 | 김은지 기자
정유년 IPO 시장 유통파워 커지나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정유년 기업공개(IPO) 시장에 넷마블게임즈와 셀트리온헬스케어, 남동발전 등의 대어들이 줄을 이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유통업계 큰 손들도 속속 상장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랜드...
2017-01-04 수요일 | 고영훈 기자
동원산업, 동부익스프레스 4200억 원에 인수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동원산업이 16일 디벡스홀딩스로부터 동부익스프레스 지분 100%를 4200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동부익스프레스는 항만 물류와 창고 사업·여객 운송·렌터카·국제 물...
2016-12-16 금요일 | 김은지 기자
SPC그룹 허희수 실장 부사장 승진…3세 경영 시동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SPC그룹이 31일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SPC가의 3세이자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차남인 허희수 마케팅전략실장(전무)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허희수 부사장은 지난 7월 언...
2016-10-31 월요일 | 김은지 기자
[2016 추석선물 대전] GS25, 명절 선물도 PB시대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명절 선물세트에도 PB상품으로 구성된 세트가 등장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올해 추석을 맞아 처음으로 PB상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GS25가 이번에 선보인 P...
2016-09-01 목요일 | 김은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