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대규모 쇄신인사 단행...정의선 체제로 세대교체
현대차그룹이 12일 현대·기아차 및 주요 계열사에 대한 대표이사, 사장단에 대한 대규모 쇄신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차그룹이 본격적인 정의선 수석부회장 체제로 재편됐다는 해석이 나온다.정몽구 현대차 회장 최측...
2018-12-1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14일 견본주택 문 열어...블록별 중복 청약 가능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가 오는 14일 견본주택 문을 연다. 단지 시공사는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이하 판교대장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
2018-12-1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 수주결과 가시화 임박…목표가↑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현대건설에 대해 올 하반기 기대를 모아온 프로젝트들의 수주가 곧 확정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6000원으로 높였다. 11일 오경석 연구원은 “올 3~4분기에 걸쳐 기...
2018-12-11 화요일 | 김수정 기자
SKT·현대건설기계·트림블, '5G 스마트 건설 솔루션' 업무협약
SK텔레콤이 현대건설기계, 트림블 사와 ‘5G 스마트 건설 솔루션’ 개발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건설기계는 굴삭기, 지게차 등 건설 중장비 생산 전문업체다. 트림블은 위...
2018-12-10 월요일 | 김희연 기자
건설株 내년 주가는…“수주 모멘텀 따라 상저하고” - SK證
최근 대형건설사 간 수주 경쟁이 오랜만에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건설주 주가도 3년 만에 ‘상저하고’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SK증권은 건설주 주가가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상저하고 양상을 띨 것으로 전망했다.7일...
2018-12-0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디에이치 라클라스’ 전 평형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마감…최고 경쟁률 412 대 1
‘디에이치 라클라스’가 전 평형이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마감했다. 서울시 서초구 삼호가든맨션 3차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전용면적 50~132㎡, 총 848가구를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
2018-12-0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디에이치 라클라스’, 4일 청약…1순위 마감에 관심
‘디에이치 라클라스’이 오늘(4일) 청약을 시작, 1순위 마감할지 관심사다. 서울시 서초구 사호가든맨션 3차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전용면적 50~132㎡, 총 848가구를 규모로 짓는다....
2018-12-0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반포 주공 1단지·신반포 4지구', 재건축 초과 이익 환수제 피했다
'반포 주공 1단지 1·2·4주구'와 '신반포 4지구'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적용을 피했다.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는 재건축사업으로 얻은 조합원 이익이 가구당 3000만 원을 넘으면 초과액의 최고 50%를 부담금으로...
2018-12-0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12월 1주 청약 일정] ‘디에이치 라클라스’ 등 14곳, 4285가구
12월 첫 째주는 14곳, 42856가구가 청약을 시행한다. 현대건설 ‘디에이치 라클라스’, ‘힐스테이트 녹번역’,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 등이 주목받는 단지다. 가장 주목을 받는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4일 청약을...
2018-12-0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12월 래미안·자이·디에이치 등 5만가구 분양 예정
이달에 5만여가구가 분양 예정, 9.13 부동산 규제 이후 위축됐던 아파트 분양 시장이 기지개를 필지 주목된다. 래미안·자이·디에이치·푸르지오 등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
2018-11-3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힐스테이트 녹번역' 30일 견본주택 문 열어...일반 분양 336가구
'힐스테이트 녹번역'이 오는 30일 견본주택 문을 연다. 서울 은평구 응암 1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4층~22층, 11개동, 총 879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336가구다.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도심...
2018-11-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장태민 칼럼) 강남 讚歌 (하)
▲ 주상복합과 재건축의 시대 삼풍백화점 붕괴라는 대형사고에도 불구하고 강남의 도전은 계속됐다. 이번엔 주상복합건물이었다. 한국 주상복합건물을 상징하는 도곡동 타워팰리스의 기원은 1990년대 중반으로 ...
2018-11-26 월요일 | 장태민
삼성그룹 시총 1년새 117조 증발…전년비 21%↓
삼성그룹 소속 상장사들의 시가총액이 1년 새 117조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국내 10대그룹 소속 상장사들의 시가총액은 1년 전인 작년 11월23일 1018조7490억원에...
2018-11-26 월요일 | 김수정 기자
현대오토에버, 상장예비심사 신청 "4차산업혁명 파고, 혁신기술로 넘겠다"
현대자동차그룹의 IT서비스 기업인 현대오토에버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추진을 위한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현대오토에버는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상장을 통한 R&D ...
2018-11-22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장태민 칼럼) 강남 讚歌 (상)
강물은 흘러갑니다. 제3한강교 밑을당신과 나의 꿈을 싣고서 마음을 싣고서젊음은 피어나는 꽃처럼 이 밤을 맴돌다가새처럼 바람처럼 물처럼 흘러만 갑니다 어제 처음 만나서 사랑을 하고 우리들은 하나가 되었습니다...
2018-11-21 수요일 | 장태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맞춤형 특화 커뮤니티 제공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만의 맞춤형 특화 커뮤니티를 제공해 입주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커뮤니티 공간 설계 및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중시하는...
2018-11-1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 국내외 사회공헌상 수상
현대건설은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주요 정부기관으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건설업계 최초로 ‘2018 서울시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현대건설은 13일 서울시청에서...
2018-11-1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GS건설 ‘자이’, 아파트 브랜드파워 3년 연속 1위
GS건설 아파트 브랜드 ‘자이’가 3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했다. 자이는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삼성물산 ‘래미안’과 함께 재건축 시장에서 왕좌를 다투고 있다.14일 닥터아파트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18-11-1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중공업지주, 일렉트릭 지분 3% 추가매입...일렉트릭도 100% 무상증자 "주주친화경영"
현대일렉트릭과 현대중공업지주는 9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현대일렉트릭의 무상증자와 현대중공업지주의 현대일렉트릭의 지분 3% 추가 매입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현대일렉트릭은 주식유동성 확보 및 주주가치 제고를...
2018-11-0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건설, 해외수주 모멘텀 본격화…건설주 ‘톱픽’ – 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향후 해외 신규수주가 본격화할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3000원, 건설업종 최선호주(톱픽) 의견을 유지했다. 9일 박현욱 연구원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은 23...
2018-11-09 금요일 | 김수정 기자
[14시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상승세
8일 오후 2시 0분기준 코스피(2,112.88p, +34.19p, +1.64%)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중이며, 개인은 매도중이다.외국인...
2018-11-08 목요일 | 파봇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