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경석 연구원은 “올 3~4분기에 걸쳐 기대했던 수주 결과가 마침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며 “대형 프로젝트인 이라크 유정 물 공급시설(25억달러), 인도네시아 발릭 파판 정유(12억달러),는 최저가를 써냈고 인도네시아 복합화력(3억달러), 알제리 복합화력(7억달러)도 곧 결과가 발표된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내년에도 모멘텀은 지속되겠다”며 “우즈베키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이라크 등에서 다수의 대형 프로젝트를 금융주선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