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미래 등 증권사 CEO 연임 ‘속속’…사외이사에 관(官)출신·디지털자산 전문가 배치 [2026 주총 미리보기]
3월 주주총회 시즌이 다가온 가운데, 주요 증권사 대표이사들의 연임이 잇따를 전망이다.신규 사외이사로는 금융당국 출신 인사와 디지털자산 분야 전문가들이 다수 내정되며, 이사회 구성에도 변화가 나타날 예정이...
2026-03-13 금요일 | 방의진 기자
증권사 호실적에 '통큰 배당'…한투지주·키움·삼성 등 주주환원 확대 [2026 주총 미리보기]
증권사들은 다가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에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배당 확대 안건을 부의하고 주주환원 강화에 나선다.순이익 '2조 클럽'을 기록한 한국금융지주, 키움, 삼성 등 1조원 순익 돌파 대형 증권사들의 배당...
2026-03-1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자체 IP 흥행 이어간다’…넷마블 ‘몬길’, 4월 15일 출격
넷마블이 자체 IP(지적재산권) 신작 ‘몬길:STAR DIVE(이하 몬길)’의 출시 일정을 확정했다. 지난해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비롯해 RF 온라인 넥스트, 레이븐 2 등 자체 IP 신작의 연속 흥행으로 부활에 성공한 가운데...
2026-03-12 목요일 | 김재훈 기자
[DCM] 증권사 ROE 변동성, 메리츠·NH·키움 ‘견고’…대신·하나 ‘흔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증권업계도 긴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레버리지 산업인 만큼 시장은 펀더멘탈에 더욱 집중할 수밖에 없다.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는 일관된 수익 구조가 체력을 가른다. 이 부문에서...
2026-03-12 목요일 | 이성규 기자
[DCM] 중앙일보 미달 · JTBC 8%대 금리...BBB 기업에 여전히 높은 벽 [2월 리뷰①]
중앙일보가 2월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을 채우지 못했다. JTBC도 8%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하는 등 BBB 등급 기업들에게 회사채 시장의 문턱은 여전히 높았다.시장에는 24조 원이 넘는 주문이 몰리며 겉보기...
2026-03-12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NH투자증권, 차기 대표 선임 연기…"지배구조 체제 전환 타당성 검토"
NH투자증권이 차기 대표이사 선임 일정을 연기한다.지배구조 체제 전환 타당성에 대해 우선 결정하고, 이후 절차를 재개할 예정이다.NH투자증권은 11일 입장문에서 "현재 진행 중이던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일정은 잠정...
2026-03-1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NH투자증권, '3호 IMA' 사업자 된다…증선위 통과
NH투자증권이 IMA(종합투자계좌) 3호 사업자로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11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NH투자증권에 대해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
2026-03-11 수요일 | 방의진 기자
DL이앤씨, 압구정5구역 위한 ‘하이엔드 금융협약’ 체결
DL이앤씨가 대한민국 도시정비사업 핵심지인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조합원의 주거 가치 극대화를 위해 국내 유수의 금융기관과 손을 잡았다.DL이앤씨는 지난 10일 5대 시중은행(KB국민은행...
2026-03-11 수요일 | 주현태 기자
[DCM] 증권사 자기매매, NH·하나 ‘불안’ VS 미래에셋·메리츠 ‘안정’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자기매매에 수익구조가 집중된 중소형사가 위험에 노출돼 있다. 대형사는 수익구조가 다변화돼 있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다만, NH투자증권과 하나증권 ...
2026-03-10 화요일 | 이성규 기자
NH투자증권, 차트 읽는 생성형AI '어깨동무' [증권사 '원픽' MTS 대전]
‘손 안의 투자’ 경쟁이 치열하다. 개인투자자의 주거래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가 되기 위한 증권사 별 기능과 서비스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NH투자증권은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차트에 녹여낸 MTS...
2026-03-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DCM] 삼성FN리츠, 투자 스프레드 ‘역마진’…조달비용 절감 주력
삼성FN리츠가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처음으로 자금을 조달한다. 성장이 제한적인 만큼 비용절감을 통해 투자 스프레드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FN리츠는 이날 2000억...
2026-03-06 금요일 | 이성규 기자
[DCM] 하나증권, ‘이익 변동성’ 경고음…신용도에 ‘부정적’
증권사 신용도 결정에 이익 누적을 통한 자본확충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자본의 질’에 대한 평가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진다는 의미다. 특히 이익 변동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는 점은 증권사들의 자금조달과...
2026-03-05 목요일 | 이성규 기자
'빚투'에 한도 소진…증권사들 신용거래융자 일시 중단 속속
'빚투(빚내서 투자)' 주식 투자가 급증하면서 증권사들이 한도 소진에 따른 신용거래융자 중단에 나섰다.신용잔고가 높으면 하락장에서 연쇄적 반대매매 리스크가 있다. 잇따라 신용공여 한도 소진4일 증권업계에 따...
2026-03-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이찬우號 농협금융, 농식품 펀드 1조 규모 확대 목표 [생산적 금융 선봉장, 금융지주]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전환하고 고객·농업인과 동반성장 할 수 있어야 한다"이찬우 회장은 올해 초 개최된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농협금융그룹의 생산적 금융 방향을 명확히 했다. 농협의 본분에 충실하며 농촌과의...
2026-03-03 화요일 | 김성훈 기자
증권사 CEO 23인 “AI 거버넌스 전략적 접근…PB 고도화·내부통제 강화” [AX, 금융 대변혁의 시대]
국내 증권사 CEO들이 AI(인공지능) 거버넌스에 대한 전략적 접근으로 AI 전환(AX)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 수급과 배치에서 IT·전산개발뿐만 아니라 전략·기획 등 구조 설계 역량을 중요하게 고...
2026-03-0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증시 호황 속 CEO 전략 성적표…WM·IB·글로벌 승자, 부동산 리스크 발목
증시 호황 속 증권사 실적은 CEO 전략이 성패를 갈랐다. NH·신한·미래에셋은 WM·IB·글로벌 투자 전략으로 순이익 12~18% 성장했고, KB·하나는 부동산 부담으로 성장세가 제한됐다.자산관리(WM)와 기업금융(IB),...
2026-02-26 목요일 | 김희일 기자
증시 호황에도 역성장한 하나증권…부동산 평가손실 발목
증시 호황으로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들이 일제히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하나증권만 순이익이 5.8% 감소하며 유일하게 역성장을 기록했다. 브로커리지와 IB 부문은 개선됐지만 부동산 투자자산 평가손실이 실적의 발목...
2026-02-26 목요일 | 김희일 기자
자본 지능 VS 플랫폼 지능, 미래에셋과 토스가 던진 화두
증권업계가 생산적 금융과 모험자본 공급 등으로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전통적으로는 IB와 WM 연계 모델 강화가 시장 지배력과 비례한다. 하지만 미래에셋증권과 토스증권은 각기 다른 화두를 던지고 있다. 같은...
2026-02-26 목요일 | 이성규 기자
미래에셋 주가 뛰자 박현주 자산 5조 눈앞
미래에셋증권 주가가 연초 이후 세 배 가까이 치솟으며 증권업종 상승 랠리를 주도하는 가운데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의 자산이 5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주가 상승 효과는 임직원 보상으로도 이어지면서 ...
2026-02-26 목요일 | 김희일 기자
[DCM] 삼성증권, 평균금리 낮은데 왜 꼴찌? [1월 리뷰④]
평균 발행금리만 보면 삼성증권은 분명 선전했다. 1월 대표주관 비교 그룹(5건 이상) 10개 증권사 가운데 세 번째로 낮은 3.530%를 기록하며 수치상으론 저금리 조달의 성과를 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발행사의 실질 ...
2026-02-26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롯데지주, '수요예측 회피' 이미지...시장 신뢰 의문
롯데지주가 2년만에 공모 시장을 찾는다. 사모 형태 조달에서 벗어나는 경우 시장에서는 긍정적 시그널로 받아들이지만 롯데지주에 대한 평은 다르다. 단기차입 부담이 점차 높아지는 만큼 만기 확대와 대규모 자금조...
2026-02-24 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SK · 미래에셋證, 주관실적 하위권 추락... KB와 최대 7배 差 [1월 리뷰③]
2026년 1월 국내 부채자본시장(DCM)은 72조 원을 웃도는 발행 규모를 기록하며 ‘연초 효과’가 뚜렷했다. 이 가운데 공모 회사채 발행액도 8조 원을 넘어섰으나, 주관사 간 실적 양극화는 오히려 심화된 것으로 나타...
2026-02-24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