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CFO다] 통합 SK온 초대 CFO 김민식, 재무 안정화 특명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살리기’ 전략 최종장 ‘SK온-SK엔무브’ 합병을 발표했다. 이번 합병의 핵심은 사업 시너지를 비롯해 재무구조 개선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최근 영입한 인물이 투자은행(IB)업계에서 기업...
2025-08-13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우리금융 성대규號 동양생명·곽희필號 ABL생명 출범…C레벨 신한 출신 포진 外
동양생명과 ABL생명이 우리금융지주 산하 계열사로 공식 출범하면서 신한 출신인 성대규號 동양생명, 곽희필號 ABL생명이 출범했다.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동양생명과 ABL생명이 우리금융지주 산하 계열사...
2025-07-0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성대규號 동양생명, CFO·CIO 키워드 '신한'…재무·인사·방카슈랑스 후선인사 촉각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사]
우리금융지주 계열사가 된 성대규號 동양생명이 첫 임원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C레벨인 CFO와 CIO에는 외부 출신을 전진배치했다. 문희창 CFO, 이용혁 CSO는 모두 신한금융지주 또는 신한금융 계열사와 연결고리가 있...
2025-07-0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프로필] 주원 상상인증권 신임 대표이사…증권 CEO 경험 풍부한 전문가
주원 상상인증권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앞서 증권사 CEO(최고경영자) 경력을 다수 쌓은 금융투자 분야 전문가다.상상인증권은 31일 오전 경기도 분당 소재 상상인저축은행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주원 사장의...
2024-10-3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상상인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주원 사장 선임…"지속가능한 성장에 최선"
상상인증권의 신임 대표이사에 주원 사장이 최종 선임됐다.상상인증권은 31일 오전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상상인저축은행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주원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임시...
2024-10-3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상상인증권 신임 대표에 주원 전 흥국증권 대표 내정
상상인증권 신임 대표에 주원 전 흥국증권 대표가 내정됐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상상인증권은 오는 10월 이사회, 같은 달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주 내정자를 신임 CEO(최고경영자)로 선임할 예정이다...
2024-09-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프로필] 백재욱 대신경제연구소 대표이사…기업 리서치 베테랑
백재욱 대신경제연구소 대표이사는 건설 등 주요 산업·기업 리서치 경력을 다수 보유한 전문가다.대신파이낸셜그룹(회장 이어룡)은 1일 백재욱 신임 대신경제연구소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백 대표는 1971년...
2024-02-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6개월 내 새 주인 찾아야 하는 상상인저축은행, 누구 품에 안길까
금융당국이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에 지분매각 명령을 내린 가운데 금융지주, 사모펀드 등 다양한 인수후보자들이 거론되며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주 정례회의에서 상상인...
2023-10-06 금요일 | 홍지인 기자
하이투자증권, 상반기 연봉킹에 ‘부동산’ 대신 ‘채권’ 올랐다
올해 상반기 하이투자증권(대표 홍원식)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5인 모두 세일즈앤트레이딩(S&T) 담당 임직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수익의 86.3%를 차지했던 기업금융(IB)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
2023-08-21 월요일 | 전한신 기자
다올투자증권, '전략통' 황준호 신임 대표이사 선임…부회장에 이창근
다올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황준호 다올저축은행 사장이 선임됐다. 다올금융그룹(회장 이병철)은 24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선임 등 그룹 주요 임원인사를 실시했다.황준호 사장은 이날 열린...
2023-03-2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사 평균 연봉 2억 시대 열려…성과급 잔치에 '쑥'
작년에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한 증권사들이 성과급 잔치에 나서면서 평균 연봉이 크게 상향된 것으로 나타났다.일부 증권사 직원 평균 연봉이 2억원대에 진입했다.28일 증권사가 공시한 2021년 사업보고서를 종합하...
2022-03-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TB에서 '다올금융그룹'으로 새 출발…이병철 회장 "신시장 개척 '퍼스트 무버'로"
KTB금융그룹이 '다올금융그룹'으로 새 출발한다. 다올금융그룹(회장 이병철)은 25일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신규 사명 및 CI 선포식’에서 그룹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다올금융그룹은 KTB금융그룹의 새 이름이...
2022-03-2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다올투자증권 새 출발…이병철 회장 제2 도약 가속
KTB투자증권이 다올투자증권으로 새 출발한다. 이병철 대표이사 회장은 연임했다. 다올 브랜드를 내걸고 종합금융그룹 견고화에 나선다.KTB투자증권은 2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은 사명 변경을 위한 정관 변경의 ...
2022-03-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TB증권 “현대글로비스 목표주가 상향… 현대차그룹 중고차 사업 진출 수혜 반영”
KTB투자증권(이병철‧이창근)이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장재훈) 계열사 ‘현대글로비스(대표 김정훈)’에 관해 목표주가를 기존 23만원에서 2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차그룹...
2022-03-2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KTB투자증권, 480억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KTB투자증권(대표 이병철, 이창근)이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KTB투자증권은 480억 여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우선주 955만2235주가 신규 발행되며 신주 발행가액...
2022-03-1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장수' CEO 줄잇고, 사명 변경도…증권가 주총 시즌 개막
올해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도래한 가운데 증권가 주요 안건은 CEO(최고경영자) 연임이 두드러진다. 사상 최대 실적 행진 성과를 인정받고 불확실성 상황에서 변화보다 안정 체제가 부각됐다.14일 증권업계에 따...
2022-03-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TB투자증권,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 개시
KTB투자증권(대표이사 이창근)이 14일부터 해외증시 상장종목에 투자할 수 있는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이로써 KTB투자증권 빙고스마트(MTS‧Mobile Trading System)에서 국내주식과 함께 미...
2022-03-1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KTB증권 “셀트리온 그룹 주가 회복 예상”
KTB투자증권(대표 이병철‧이창근)이 셀트리온 그룹 주가 회복을 전망했다.이지수 KTB증권 연구원은 14일 ‘제약/바이오’ 보고서를 통해 “회계 이슈로 하락했던 셀트리온 그룹 주가 회복 가능성을 예상한다”고 밝...
2022-03-1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윤석열 당선] '수혜 기대' 건설주 급등…현대건설·GS건설 8%대↑(종합)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된 가운데 10일 열린 국내 증시에서 수혜주로 분류되는 건설주가 일제히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8.94% 상승한 4만81...
2022-03-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특징주] 건설주·원전주, 윤석열 당선 효과에 급등…GS건설·두산중공업↑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면서 10일 국내 증시에서 수혜주로 분류되는 건설주와 원전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오전 9시3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GS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7.59%...
2022-03-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사 주력상품 - KTB투자증권 KTB글로벌멀티에셋인컴EMP증권자투자신탁(혼합-재간접형)] 안전 수익 추구하는 EMP로 승부
KTB투자증권(대표이사 이창근)는 전 세계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에 초점을 맞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을 내놨다. 바로, ‘KTB글로벌멀티에셋인컴EMP펀드’다. EMP(ETF Managed Portfolio) 펀드란, 전체 자산...
2022-03-0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KTB금융그룹, 우크라이나 난민 긴급 구호금 1억3000만원 지원
KTB금융그룹(회장 이병철)은 4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국내 실향민과 난민을 돕기 위해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 대표부에 긴급 구호지원금 1억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긴급 구호금 기부에는 KTB투자...
2022-03-0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TB투자증권, 3년 연속 보통주 배당…'다올투자증권'으로 변경 추진
KTB투자증권(대표이사 이병철, 이창근)은 2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현금배당 및 상환전환우선주(RCPS) 누적배당금 지급을 결의했다. 사명도 '다올투자증권'으로 변경을 추진한다. KTB투자증권은 보통주 배당은 작년...
2022-03-0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