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X토스, 얼굴로 결제하는 ‘페이스페이’ 팝업스토어 개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토스와 함께 여의도 IFC몰에 ‘페이스페이 기프트 팩토리’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얼굴 인식 기반 간편결제 경험 확산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토스 페이스페...
2025-12-1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허서홍 체제, 안정기 접어들었나…조직개편으로 ‘1위 굳히기’ 속도
허서홍 대표 체제 출범 1년. 유통 경험이 많지 않다는 우려와 달리 허 대표 체제는 예상보다 빠르게 안착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은 최근 GS리테일이 단행한 조직개편에서도 드러난다. GS리테일은 대대적인 물갈이...
2025-11-2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화장품 시장 공략” CU, ‘뷰티 특화 편의점’ 1000점 이상 늘린다
CU는 편의점의 새로운 성장 카테고리 중 하나로 적극 육성하고 있는 화장품 라인업을 대폭 늘리고 내년 뷰티 특화 편의점을 1000점 이상 늘리겠다고 24일 밝혔다. CU의 뷰티 특화 편의점은 대학가, 유흥가, 오피...
2025-11-2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BGF그룹, 2026년 조직 개편·정기 인사…“조직 안정·중장기 전략 재정비”
BGF그룹은 2026년 조직 개편 및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안정적인 조직 운영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사업 경쟁력과 변화 대...
2025-11-14 금요일 | 박슬기 기자
CU, 미국 하와이 1호점 그랜드 오픈…“3년 내 50점 오픈 목표”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지난 12일 미국 하와이 1호점인 ‘CU 다운타운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지난 5월 ‘BGF리테일 하와이 법인’을 설립하고 하와이 현지 기업 ‘WKF Inc.(이하 WKF)...
2025-11-13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편의점 박빙 승부’…허서홍표 체질개선 GS리테일, ‘매출왕’ 되찾는다
GS리테일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주력 사업인 편의점 GS25의 성장이 주효했다. 이로써 직전 분기 경쟁사인 CU에 매출 1위를 내줬던 GS25는 한 분기 만에 다시 1위를 되찾게 됐다. 허서홍 대표...
2025-11-07 금요일 | 박슬기 기자
BGF리테일, 3Q 영업익 977억…전년比 7.1%↑ “소비쿠폰 긍정적 영향”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연결기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7.1% 증가한 977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 4623억 원으로 5.9% 증가했으며, 당기순...
2025-11-0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편의점 1위 내준 허서홍의 결단…‘어바웃펫’ 팔고 ‘주력사업’ 집중
GS리테일이 반려동물 쇼핑 플랫폼인 자회사 ‘어바웃펫’을 매각한다. 인수한 지 약 7년 만이다. 올해 2분기 경쟁사인 편의점 CU에게 매출 1위를 내주면서 주력사업인 편의점에 보다 힘을 주기 위한 ‘선택과 집중’...
2025-10-22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업계 최초 신개념 냉동 술?…CU, 얼려먹는 샤베트 하이볼 출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업계 최초로 ‘얼려먹는 방식’의 신개념 하이볼인 ‘샤베트 하이볼’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CU가 이번에 출시하는 샤베트 하이볼(500ml, 4500원, ALC. 5.3%)은 상큼한 레...
2025-10-20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휴지·계란·두부 파격가” 편의점 업계, 2차 소비쿠폰 맞이 대규모 할인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기가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편의점 업계가 대규모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대형할인마트나 SSM(기업형슈퍼마켓) 대신 편의점에서도 간편식이나 라면, 즉석밥, 생활용품, 주류...
2025-09-1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BGF리테일, 강릉 가뭄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최근 극심한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강릉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강릉 지역은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4% 수준까지 떨어지며...
2025-09-03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빨간불’ GS리테일, 결국 1위 내줘…허서홍의 반등 키는 ‘퀵커머스’?
‘GS家 4’세 허서홍 대표이사(부사장)가 이끄는 GS리테일에 빨간불이 켜졌다. 주력사업인 편의점 GS25가 올해 2분기 경쟁사 CU에 왕좌를 뺏기면서다. 내실경영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을 목표로 내세웠지만 치열한 유...
2025-09-03 수요일 | 박슬기 기자
BGF리테일, 1위 향한 고속질주에 ‘급제동’…확장보단 내실 ‘유턴’
편의점 업계 1위를 향해 내달리던 BGF리테일에 제동이 걸렸다. 국내 편의점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데다 끝없이 길어지는 경기침체 탓이다. 다수의 히트상품과 공격적인 출점으로 1위 추격에 나섰던 BGF리테일이지만...
2025-08-08 금요일 | 박슬기 기자
BGF리테일, 2분기 영업익 694억 8.9%↓ “경기침체·기상환경 등 영향”
BGF리테일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8.9% 줄어든 69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은 4.0% 증가한 2조2901억원으로 집계됐다.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비우호적인 기상환경 등에 따른 객수 ...
2025-08-0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BGF리테일, 폭우 피해 입은 충남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16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충남 지역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시간당 ...
2025-07-18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역성장’ 편의점, 2분기도 주춤…‘소비쿠폰’으로 위기극복할까
한 때는 백화점 매출을 추월할 정도로 잘 나가던 편의점의 2분기 실적 전망이 어둡다. 비우호적인 날씨와 소비침체가 지속된 데다 비효율 점포를 정리하는 움직임도 확대되면서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민생회복을 위...
2025-07-1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CU, ‘폭염’에서 ‘장마’ 마케팅으로 급전환
편의점 CU가 최근 극단적인 날씨 변화 속에 이달 마케팅 전략을 기존 더위에서 장마로 재빨리 바꾸고 여름 성수기 고객 잡기에 나섰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주까지 이어졌던 폭염이 이번주부터 폭우로...
2025-07-15 화요일 | 박슬기 기자
CU, 업계 최초로 미국 진출…하와이서 MFC 체결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업계 최초로 편의점 발상지인 미국에 진출한다. 27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BGF리테일 하와이 법인’을 설립하고 하와이 현지 기업 ‘WKF Inc.(이하 WKF)’의 편의점 전문 신설...
2025-05-27 화요일 | 박슬기 기자
CU, 마스터 PB 리뉴얼 ‘PBICK(피빅)’ 28일 론칭
BGF리테일이 운영중인 편의점 CU는 신규 마스터 PB인 ‘PBICK(피빅)’을 이달 28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PBICK’은 CU의 기존 마스터 PB인 HEYROO(헤이루)를 리뉴얼한 브랜드다. 편의점에서 상품을 결제할...
2025-05-26 월요일 | 박슬기 기자
CU, 편의점 업계 최초 ‘네이버 지금배달’ 입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업계 최초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네이버 지금배달’ 서비스에서 배달 및 픽업 서비스를 오픈한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AI 기반의 맞춤 쇼핑 추천 기능을 강화한 네이버...
2025-05-15 목요일 | 박슬기 기자
BGF 홍정국·홍정혁 승계자금 마련법…사재로만 해결? [슬기로운 승계플랜 (4)]
BGF는 줄곧 배당금 확대를 이유로 비판을 받아왔다. 주주들에게 좋은 일임에도 오너일가 ‘배불리기’를 위한 게 아니냐는 이유에서다. 일각에서는 BGF 오너 2세들의 승계작업이 본격화되면서 그 자금 마련을 위한 게...
2025-05-12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