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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폭우 피해 입은 충남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7-18 15:07

BGF로지스 아산 물류센터에서 긴급 물품 배송
생수, 컵라면 등 식음료 총 1만2000여 개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폭우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에 나섰다. /사진제공=BGF리테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폭우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에 나섰다. /사진제공=BGF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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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16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충남 지역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시간당 100mm가 넘는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며 인명피해와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고 주택과 시설물들의 피해가 속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도 풍수해 위기경보 최상위인 ‘심각’단계를 발령했다.

BGF리테일은 이재민 발생 소식을 듣고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하고 있는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가동해 BGF로지스 아산 물류센터에서 폭우를 뚫고 아산시, 당진시, 예산군으로 구호물품을 긴급 배송했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생수, 라면, 초코바, 캔커피 등 총 13종 1만2000여 개의 식음료들로 구성됐으며 현지 이재민과 구호 인력 등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향후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추가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5년 업계 최초로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 예방 및 구호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30여 개 물류센터와 전국 CU의 1만8000여 개 점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가 재난 예방 및 긴급 구호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지난 2022년 울진, 밀양 산불, 2023년 강릉, 합천, 홍성 등 산불 피해와 경상, 충청, 전라 등 침수 피해를 지원했으며, 지난 해에도 화성, 안동, 영동, 옥천, 완주, 대전 등 총 7번에 걸쳐 BGF브릿지 긴급 구호활동을 펼쳐 왔다. 작년 한해에만 지원된 물품만도 총 25,000여 개로 약 5100인분의 물량이다. 또한 올해에도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의성, 산청, 영덕, 청송, 영양 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최민건 BGF리테일 ESG팀장은 “전국적으로 안타까운 피해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어 행정안전부 등과 24시간 핫라인을 유지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상시 구호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재민들을 위한 활동에 더해 향후 피해 지역의 복구 활동을 지원하는 것도 적극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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