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일 남은 한진가 주총 관심 고조…조원태·조현아, 신경전 지속
한진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한진칼과 대한항공의 정기 주주총회가 20여일 남은 가운데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조현아 전 부사장과 손...
2020-03-0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끝없이 치솟는 한진칼 주가...장 중 9만원 돌파
경영권 분쟁 중인 한진칼의 주가가 끝없이 급등하고 있다. 4일 한진칼의 주가는 9거래일 연속 급등함과 동시에 장 초반 9만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6분 한진칼은 유가증권시장...
2020-03-04 수요일 | 홍승빈 기자
한진칼, ‘남매의 난’에 연일 신고가...7만원 돌파 눈앞
한진칼의 주가가 6 거래일 연속 급등하면서 7만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진그룹을 둘러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경영권 분쟁이 격화하면서 지주사인 한진칼의 주가가 오르는 것...
2020-02-28 금요일 | 홍승빈 기자
한진칼 또 사상최고가...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에 닷새 연속 급등
한진칼의 주가가 5거래일 연속 급등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다시 한번 갈아치우고 있다.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이 격화하면서 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의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오...
2020-02-27 목요일 | 홍승빈 기자
반도건설 한진칼 주식 매입 여력 충분…조원태·조현아, 한진가 경영 분쟁 관심 지속
반도건설이 한진그룹을 인수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경영 분쟁에 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다음 달 말 열리는 한진칼과 대한항공 정기 주주총회...
2020-02-2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강성부 KCGI 대표 “조원태 회장 경영 퇴진” 주장…다음 달 한진 정기 주총 관심 고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반도건설과 한진그룹 정상화를 위한 주주연합(이하 3자연합)을 형성한 강성부 KCGI 대표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의 퇴진을 요구했다. 경영 실패에 대한 책임을 조 회장이 져야 한다...
2020-02-2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조현아 “조원태 한진칼 대표이사 연임 안돼” 반격…한진가 경영권 분쟁 점입가경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자신의 애착 사업 구조조정을 발표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게 반격했다. 다음 달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 회장의 한진칼 대표이사 연임 반대 의지를 드러낸 것. 조 전 부사장이 ...
2020-02-15 토요일 | 서효문 기자
조원태, 조현아 경영 복귀 차단…한진칼 “호텔·레저 등 비주력 사업 구조조정”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경영 복귀를 차단했다. 오늘(7일) 열린 한진칼 이사회를 통해 조 전 부사장이 애착을 둔 호텔·레저 등 사업 부문을 구조조정 한다고...
2020-02-0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6일, 한진칼 7일 이사회…조원태, 쇄신안 발표로 경영 분쟁 우위 노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오늘(6일)부터 내일(7일)까지 열리는 한진칼·대한항공 이사회에서 ‘경영 쇄신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쇄신안을 통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우위 차...
2020-02-0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이명희·조현민, 조원태 한진 회장 지지…한진가 경영권 싸움 관심 고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경영권 싸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양 측 모두 굵직한 인사들의 지지를 얻어내고 있다.조 회장의 어머니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막냇동생인 조현민 ...
2020-02-0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한진그룹주, 조원태 VS 조현아 ‘남매의 난’ 고조에 강세…“주주가치에 긍정적”
한진그룹 경영권을 둘러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남매의 난'이 막이 오른 가운데 한진그룹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 격화가 지배구조 개선으...
2020-02-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조원태·조현아 한진 경영권 분쟁…카카오, 반도건설 이어 복병 부상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가 복병으로 참여했다.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해 말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 지분 1%가량을 매입...
2020-01-2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조원태 한진 회장, 인하대 학사 취소 불복 행정심판 기각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인하대 학사학위 취소를 결정한 교육부 처분에 불복해 제기한 행정심판이 기각됐다. 국민권익위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최근 이를 기각한 것.지난 14일 인하대 학교법인은 조 회장에 대...
2020-01-1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실적속보] (잠정) 한진(연결), 2019/4Q 영업이익 250.0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1.14 13:43](잠정) 한진(연결), 2019/4Q 영업이익 250.0억원1월 14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5,330.0억원(전년대비 +0.7% 증가),영업이익은 250.0억원(전년대비 +127.3% 증가)으로 잠...
2020-01-15 수요일 | 파봇기자
"한진, 택배·하역 중심 실적 개선세 지속될 전망"- 한화투자증권
한진이 택배와 하역 중심의 실적개선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15일 김유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진이 오는 2021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택배·하역사업의 호조와 점진적인 재무구조 개선에 따라 실적을...
2020-01-15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실적속보] (잠정) 한진(연결), 2019/4Q 영업이익 250.0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1.14 18:00](잠정) 한진(연결), 2019/4Q 영업이익 250.0억원1월 14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5,330.0억원(전년대비 +0.7% 증가),영업이익은 250.0억원(전년대비 +127.3% 증가),순이익...
2020-01-14 화요일 | 파봇기자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한진가 경영권 분쟁 캐스팅보트 부상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사진)이 최근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에 캐스팅보트로 부상했다. 최근 2개월간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의 지분을 매입하면서 경영 참여를 선언했기 때문이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원...
2020-01-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한진家 '모자의 난'...조원태·이명희 "불미스러운 일 사과…화합할 것"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모친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이 지난 25일 집안에서 물리적 다툼을 벌인 내용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조 회장과 이 고문은 30일 사과문을 통해 "지난 크리스마스에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집에...
2019-12-30 월요일 | 구혜린 기자
[특징주] 한진칼우, 한진家 ‘남매의 난’에 이틀째 강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동생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경영권에 제동을 걸고 나서면서 ‘남매의 난’을 예고한 가운데 한진칼우 주가가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24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
2019-12-24 화요일 | 한아란 기자
[특징주] 한진칼·한진칼우, 조현아 조원태 남매간 갈등 속 ‘급등’
한진칼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가운데 한진칼이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59분 현재 한진칼은 전 거래일 대비 19.09%(7...
2019-12-2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한진그룹 '남매전쟁' 시작...조현아 "조원태, 조양호 회장 공동경영 유훈 어겼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선대 회장인 고(故) 조양호 회장의 뜻과 다르게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진그룹 남매간 경영권 분쟁으로 비화될 지 관심이 쏠린다.조현아 전 부사...
2019-12-23 월요일 | 구혜린 기자
[특징주] 한진중공업, 3000억 규모 건조계약 소식에 강세
한진중공업이 3000억원 규모의 선박 건조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10일 오전 10시 44분 현재 한진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2.82% 오른 4930원에 거래 중이다.한진중공업은 방위사업청과 고속상륙정(LSF-II) ...
2019-12-1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