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 패러다임 IB중심 변화…“메리츠종금증권∙NH투자증권 ‘톱픽’“
현대차증권은 증권사들의 투자금융(IB) 사업 모델이 변화하면서 증권업 자기자본이익률(ROE) 결정 변수가 수수료에서 이자로 변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같은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가장 양호한 ROE를 유지할 것으...
2019-01-17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창립 50주년’ NH투자증권, 100년기업 향해 ‘고객가치’ 방점
NH투자증권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고객 가치’에 방점을 찍고 중장기 성장을 도모한다. 1969년 설립 이래 LG그룹과 우리금융그룹 등을 거치면서 잦은 손바뀜 속에서도 국내 정상 증권사로 발돋움했다. 정영채 사장...
2019-01-16 수요일 | 김수정 기자
NH투자증권 ‘창립 50주년’ 기념 행사
NH투자증권은 16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선 회사 창립부터 현재까지의 발자취와 미래의 비전을 보여주는 역사관을 경기도 일산 NH인재원에 개관했다. 역사관은 NH인재원 지...
2019-01-16 수요일 | 김수정 기자
NH투자증권 ‘투자정보플러스 알림서비스’ 이용고객 1만5000명 돌파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오픈한 ‘투자정보플러스 알림서비스’ 가입 고객이 1만5000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투자정보플러스 알림서비스는 고객들이 시황, 유망종목, 보유종목에 대한 정보 등 콘텐츠를 모바일로...
2019-01-15 화요일 | 김수정 기자
현대건설, 올해 주택 자체사업 확대∙플랜트 원가율 개선 기대… ‘매수’ 유지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올해 주택 자체사업 비중 확대와 토목∙플랜트 원가율 개선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8000원을 유지했다.15일 이민재 연구원은 “해외 대형 ...
2019-01-15 화요일 | 김수정 기자
NH투자증권, 창립 50주년 맞아 연5% 발행어음 등 특판상품 2종 판매
NH투자증권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차별화된 금리를 제공하는 특판상품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고객과 함께 성장한 50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창립기념일인 오는 16일부터 시중 금리보다 높은...
2019-01-14 월요일 | 김수정 기자
NH투자증권 ‘2019년 목표달성 결의대회’
NH투자증권은 ‘2019년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목표달성 결의대회는 NH투자증권이 매년 연초에 주요 임원과 전국 부점장들이 한데 모여 회사의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결의하...
2019-01-14 월요일 | 김수정 기자
NH투자증권 ‘100세시대 아카데미’…김난도 서울대 교수 트렌드 강의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아카데미’ 1월 강좌를 오는 23일 오후 4~6시 NH투자증권 본사 아트홀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100세시대연구소는 새해를 맞아 1...
2019-01-10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정영채 사장, NH투자증권 IB수익·디지털 혁신 주력
취임 2년차를 맞은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투자금융(IB) ‘투트랙’ 전략을 한층 강화한다. 주식발행시장(ECM)·채권발행시장(DCM)과 더불어 대체투자를 확대하면서 IB 이익 체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고객중심 ...
2019-01-07 월요일 | 김수정 기자
S-Oil, 유가 급락으로 적자전환 불가피…목표가↓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에쓰오일(S-Oil)에 대해 유가가 급락한 데 따라 작년 4분기 영업적자를 낼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으로 하향했다.4일 황유식 연구원은 “유가 급락으로 재고 관...
2019-01-04 금요일 | 김수정 기자
LG디스플레이, 대형 OLED 사업 성장성 기대 유효…‘매수’ 유지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올 1분기 영업적자를 내겠으나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의 성장에 대한 기대는 여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4일 고정우 연구원은 “미...
2019-01-04 금요일 | 김수정 기자
[신년사]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힘든 때일수록 고객의 든든한 버팀목 돼야”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힘든 시기일수록 직원들이 고객가치를 지향하고 고객이 편안하게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파트너가 돼 줬으면 한다”고 2일 말했다.정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경기...
2019-01-02 수요일 | 김수정 기자
NH투자증권, 인도네시아법인에 304억원 투자
NH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의 사업확대를 위해 3900억루피아(304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전날 이사회를 열어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NH코린도증권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결의했다. 현재...
2018-12-28 금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SDS, 올 4분기부터 실적 정상화…‘매수’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삼성SDS에 대해 올 4분기부터 실적이 정상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28일 김동양 연구원은 “올 4분기 매출액은 2조7765억원으로 전년비 13% 증가하고 영업이익...
2018-12-28 금요일 | 김수정 기자
호텔신라, 중국∙국내 정책 불확실성에 면세점 투심 약화…목표가↓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해 중국 및 국내 정책 불확실성으로 면세점업 투자 심리가 약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하향했다.27일 이지영 연구원은 “올 4분기 매출액은 1조...
2018-12-27 목요일 | 김수정 기자
NH투자증권, 신설 홀세일사업부 대표에 김태원 DS투자자문 대표 영입
NH투자증권은 새로 설치한 홀세일사업부 대표 부사장으로 김태원 DS투자자문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업계에서 기관투자자 영업 달인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1963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2018-12-26 수요일 | 김수정 기자
팬오션, G2 인프라 투자 확대로 원자재 수요 반등 기대…‘매수’ 유지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팬오션에 대해 주요 2개국(G2) 인프라 투자 확대 등으로 원자재 수요가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00원을 유지했다.26일 정연승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2018-12-26 수요일 | 김수정 기자
LG전자, 당분간 실적 부진 지속…목표가↓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LG전자에 대해 당분간 실적 가시성이 불투명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3000원으로 하향했다.20일 고정우 연구원은 “올 4분기 매출액은 16조2000억원으로 작년보다 4%...
2018-12-20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중공업, 조선업 회복 중 상선 위주로 체질개선…목표가↑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삼성중공업에 대해 조선업이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상선 위주로 수익원이 변화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000원으로 상향했다. 20일 최진명 연구원은 “조선업 반등과 상선...
2018-12-20 목요일 | 김수정 기자
NH투자증권, 업계최초 모바일 가입 로보어드바이저 랩 출시
NH투자증권은 모바일로 가입이 가능한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랩)를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투자일임서비스는 그 동안 영업점에서만 가입이 가능했지만 지난 6월부터 비대면 설명의무가 허용됐다...
2018-12-19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오리온, 중국∙베트남 등 국가별 성장세 뚜렷…목표가↑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중국과 베트남, 러시아 등 국가별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만5000원으로 상향했다.19일 조미진 연구원은 “중국에서는 사드로 ...
2018-12-19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