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가운데)이 26일 여의도 본사에서 전국의 희망나무 장학생들에게 축하격려금을 전달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하여 등록금, 학교 운영비, 급식비 등 장학금 지원 사업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567명의 학생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장학생 모두 농촌 지역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에서 선발하기로 했으며, 농가자녀를 우선으로 선발했다.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전 년도 13기 장학생 13명에게는 대학입학 축하격려금 각 2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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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의 농가 자녀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꿈나무를 위한 교육복지제공은 물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행해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