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신흥국②] 믿을 곳은 아시아?…“신중한 접근 필요”
지난 5월부터 이어져 온 달러 강세 흐름에 신흥국 자금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금리를 1.50~1.75%에서 1.75~2.0%로 0.25% 인상했다. 올해 연간 금리 인상 횟수는...
2018-06-23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위기의 신흥국①] 미국發 악재에 신흥국 펀드 ‘비상’
지난 5월부터 이어져 온 달러 강세 흐름에 신흥국 자금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금리를 1.50~1.75%에서 1.75~2.0%로 0.25% 인상했다. 올해 연간 금리 인상 횟수는...
2018-06-23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신흥국 위기 확대 시 외인 자본유출 최대 21조”
최근 달러 강세와 미중 무역갈등으로 신흥국 위기가 재점화되고 있는 가운데 추가적인 외국인 투자자금 이탈은 최대 21조원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2일 오재영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2018-06-2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현대해상·흥국화재, 빗썸 해킹 보상 어렵다… "재산 담보 보장 미가입"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350억 원 규모의 해킹 사건이 발생했지만, 보험금을 통한 피해 보상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빗썸은 현대해상의 ‘뉴시큐리티 사이버종합보험’과 흥국화재의 ‘개인정보 유출 배상책임보...
2018-06-2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중위권 보험사 라이벌전④- 끝] 농협손보 오병관 vs 흥국화재 권중원
흥국화재와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해 기준 각각 3조1644억 원과 3조1201억 원으로, 500억 원도 채 되지 않는 근소한 원수보험료 차이로 손보업계 7위와 8위를 차지했다. 특히 농협 공제회에서 분리된 지 얼마 되...
2018-06-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흥국생명, '미소굿 치아보험’ 출시 기념 길거리 캠페인 진행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은 30일, ‘(무)흥국생명 미소굿 치아보험(갱신형)’을 홍보하고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가두캠페인은 (무)흥국생명 미소굿 치아보험의 출시는 물론...
2018-05-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흥국생명, 인공지능 활용 ‘변액보험 사후관리서비스’ 오픈
흥국생명이 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인 파운트(fount)와 손잡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변액보험을 관리하는 ‘변액보험 AI 사후관리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
2018-05-2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이주열 "터키 등 신흥국 불안 국내 경제 영향 크지 않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4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일부 신흥국, 아르헨티나와 터키 등에서의 금융 불안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나라 대외...
2018-05-24 목요일 | 구혜린 기자
흥국생명, 특약보장 늘린 ‘흥국생명 미소굿치아보험’ 출시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이 최근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치과질환을 보장하기 위한 ‘(무)흥국생명 미소굿치아보험(갱신형)’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그간 비급여로 분류되어 고객들에게 경...
2018-05-2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흥국생명, 창립 60주년 기념 감사 수기 공모전 개최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수기 공모전을 18일부터 진행한다. 흥국생명의 보험상품을 보유한 고객이나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흥국생명과의 첫 번째 만남, FC와의...
2018-05-1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흥국화재, 보험계약대출 서비스 지원 챗봇 '흥미봇' 공개
흥국화재가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챗봇(Chatbot, 채팅로봇 프로그램)으로 고객을 응대하는 ‘흥미봇’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보험계약 대출, 보험관련 질의응답, 지점/플라자 위치 안...
2018-05-1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금융위 부위원장 "신흥국 투자 패시브펀드, 위기 확산경로 작용 위험"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신흥국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등 패시브펀드가 펀더멘털이 견고한 다른 신흥국의 자금유출을 초래하는 위기의 확산경로로 작용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10일 금융위에 따르면...
2018-05-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흥국생명, 변액보험 '국내투자주식형' 수익률 1위 쾌거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의 변액보험 국내투자 주식형 수익률이 전체 생명보험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국내 22개 생보사가 판매하고 있는 국내 주...
2018-05-0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흥국생명, 보험 플랫폼 '보맵'과 함께 디지털 보험서비스 오픈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이 지난달 30일 인슈어테크 서비스 플랫폼인 보맵(bomapp, 레드벨벳벤처스)과 함께 디지털 보험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작년 12월 보맵과 체결한 보험 서비스 선진...
2018-05-0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연 6% 목표 흥국 미국우선주펀드 ‘마이너스’
연 6% 수익률을 목표로 출발한 국내 첫 미국 배당우선주 펀드가 미국 금리인상 이슈에 발목을 잡혀 2년 내리 마이너스 수익률 늪에 빠졌다. 주식이지만 채권 성격이 짙은 미국 배당우선주가 현지 금리인상 이슈로 약...
2018-04-30 월요일 | 김수정 기자
흥국화재, 나홀로 실손보험료 인하 단행 이유는
흥국화재가 4월 들어 손보사 가운데 유일하게 실손보험료를 0.7% 인하하고 나섰지만, 다른 보험사들은 여전히 실손보험료 인하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흥국화재는 최근 3년간 업계에서 가장 높은 실손...
2018-04-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흥국화재, 2017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흥국화재가 지난 10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수상자와 임직원 등 2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2017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날 시상식에서 ‘보험왕’인 연도대상에는 충청지역사...
2018-04-1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흥국생명, '2017 흥국 스타어워즈' 진행… 60주년 케이크 커팅까지
흥국생명이 지난 10일 강원도에 위치한 강원랜드 컨벤션홀에서 지난 한 해 동안의 영업실적 및 효율, 증원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영업가족을 축하하는 ‘2017 흥국스타어워즈’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
2018-04-1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흥국생명, 어린이 경제교육 프로그램 '쿠키런' 참가자 모집
흥국생명이 국제 비영리 교육기관인 JA코리아와 함께하는 흥미진진 어린이 기업가 프로그램 ‘쿠키런(Cookie Learn)’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흥국생명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쿠키런’은...
2018-04-0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흥국생명, 암 보장 폭 넓힌 ‘(무)흥국생명 암SoGood 암보험’ 출시
흥국생명이 일반암은 물론 소액암과 특정암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무)흥국생명 암SoGood 암보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특정암으로 분류되던 대장점막내암, 유방암, 전립선암의 보장금액을...
2018-04-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흥국생명, ‘베리굿(Vari-Good)변액보험 상품 시리즈’ 판매 순항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이 올해 초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무)실적배당형연금전환특약’에 힘입어 변액상품인 베리굿(Vari-Good)시리즈의 판매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무)실적배...
2018-03-1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창간 기획- ‘(무)베리굿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흥국생명, 체증형 설계로 물가상승 대비
흥국생명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망보험금이 증가하는 체증형 설계가 가능한 (무)베리굿(Vari-Good)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판매 중이다.이 상품은 기본 보장 중심의 1종(기본형)과 체증시점부터 20년동안 매년 2.5%...
2018-03-1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