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 국내 화장품업체 대비 돋보이는 실적…‘매수’ 유지 - SK증권
SK증권은 네오팜에 대해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주요 내수 화장품 업체들 가운데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4000원을 유지했다. 26일 전영현 연구원은 “올 3분기 매출액은 144...
2018-11-26 월요일 | 김수정 기자
[10대 건설사 해외산업 ⑥] 조기행 SK건설 부회장, 라오스 악재 홍콩·미국서 만회
건설사들의 올해 해외사업은 장밋빛 전망이 이어졌지만, 미국발 중동 제재 복원과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해외사업은 어려움을 겪었다.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국내 건설사들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을 ...
2018-11-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SK텔레콤, '티맵 택시' 기사 10만명 확보…배차 성공률 3배 증가
SK텔레콤은 리뉴얼한 택시 호출 서비스인 '티맵 택시(T map 택시)'에 가입한 택시 기사가 10만 2000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국 택시 기사 27만명 중 37%가 티맵 택시 호출에 응할 수 있게 됐다는 의...
2018-11-25 일요일 | 김희연 기자
SK 주력 3사, CES서 모빌리티 '완전체' 기술 집합…차세대 먹거리 선점
SK 주력 3사인 SK이노베이션·SK텔레콤·SK하이닉스가 내년 1월8일부터 11일까지 CES 2019에서 공동 전시 부스를 연다. CES 2019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IT·가전 전시회다. SK 계열사들이...
2018-11-25 일요일 | 김희연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현대중공업∙코스메카코리아∙한미약품
◇ 현대중공업 (009540)- 내년 매출액은 14조18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92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전망- 수주 선종 선가 인상 기조와, 수주잔고 턴어라운드로 내년 매출액과 이익 턴어라운...
2018-11-25 일요일 | 김수정 기자
최태원 SK 회장, 최신원·최재원 등에 SK㈜ 지분 329만주 증여 "SK 성장에 보답 차원"
최태원 SK 회장이 형제 등 친족들에게 SK㈜ 지분 329만주를 증여했다. 최 회장은 동생인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166만주), 사촌형인 고 최윤원 SK케미칼 회장 가족(49만6808주), 사촌형인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2018-11-2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베트남 인사이더' 구체화...SK이노 맹그로브 숲 복원 위한 사회적기업 설립
최태원 SK그룹회장이 외부자가 아닌 현지에서 사업을 타진해 나가겠다는 '인사이더' 전략을 베트남에서 구체화한다.SK이노베이션은 베트남 남부 해안에 위치한 짜빈성에 글로벌 사회적기업을 설립한다. 베트남 내 환...
2018-11-2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두산, 자체사업 순항…연 4% 배당수익률 매력 - SK증권
SK증권은 두산에 대해 자체사업이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배당수익률이 4%에 달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22일 이지훈 연구원은 “기존 주력 사업부인 전자, 산업차량, 모트롤 부문의 ...
2018-11-22 목요일 | 김수정 기자
두산인프라코어, 미∙중 인프라 투자 확대 가능성 고조…이익 상향 여지↑ - SK증권
SK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미국과 중국의 인프라 투자 확대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데 따라 이익 추정치 상향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유지했다.22일 이지훈 연구원은 “중국...
2018-11-22 목요일 | 김수정 기자
DGB대구은행 고객방문 태블릿브랜치 도입…SK C&C서 시스템 구축
DGB대구은행이 은행 직원이 태블릿을 들고 직접 고객을 방문해 일대일 금융 상품 상담 및 가입을 제공하는 '태블릿브랜치’ 서비스를 도입한다. SK C&C는 21일 ‘DGB대구은행 태블릿브랜치 및 창구전자문서시스템 ...
2018-11-21 수요일 | 김희연 기자
SK에너지, 노사문화 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SK에너지가 2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8년 노사문화 대상’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업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노사문화대상은 1996년 시작된 노사관계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이다. 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 구...
2018-11-21 수요일 | 김희연 기자
SK브로드밴드, 서울국제유아전에서 Btv 키즈 서비스
SK브로드밴드가 ‘제42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서 ‘살아있는 동화 2.0’등 다양한 Btv 키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유교전은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살아...
2018-11-21 수요일 | 김희연 기자
SK텔레콤·삼성전자 손잡고 5G 차별화 기술 개발 나선다
SK텔레콤이 5G 상용화 후에도 고품질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협력을 강화한다. SK텔레콤은 5G 기반 초고화질(UHD) 영상, 증강현실(AR), 자율주행 등 서비스를 더욱 안정적이면서도 빠르게 제공할 수 ...
2018-11-21 수요일 | 김희연 기자
‘루원시티 SK리더스뷰’ 19일 정당 계약 시작…계약률 80% 넘을까
‘루원시티 SK리더스뷰’가 19일부터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을 진행, 계약률 80%를 넘을지 관심사다. 정당 계약일은 오는 23일까지다. 인천 서구 가정동 477-7번지 일대에 들어...
2018-11-2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SK하이닉스, 업황 회복 구간에서 빛 발할 것…시간은 필요 –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업황 회복 구간에서 빛을 발하겠으나 회복이 가시화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신규 제시했다.21일 이수빈 연구원은 “내년 하반기 데이...
2018-11-21 수요일 | 김수정 기자
[보아오 아시아포럼] 최광철 SK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새로운 SK의 방향"
최광철 SK SUPEX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이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보아오 아시아포럼 서울회의 2018’ 본회의에서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새로운 SK의 방향이다"라고 밝혔다. 최 위원장...
2018-11-20 화요일 | 김희연 기자
SK건설, 美 블룸에너지 연료전지 주기기 국내 독점공급권 획득
SK건설이 최근 미국 블룸에너지(Bloom Energy)사와 발전용 연료전지 주기기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SK건설은 블룸에너지사의 주기기인 '에너지 서버(Energy Server)'를 국내...
2018-11-19 월요일 | 구혜린 기자
SK텔레콤·법무부, 첨단 ICT 활용 강력범죄 억제 업무협약
SK텔레콤과 법무부가 첨단 정보 통신 기술(ICT)을 활용해 범죄예방 능력을 높이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SK텔레콤과 법무부는 사물인터넷(IoT)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
2018-11-19 월요일 | 김희연 기자
SK브로드밴드, 8K UHD 실시간 IPTV 트래픽 전송기술 세계 최초 개발
SK브로드밴드가 HFC망(Hybrd Fiber Coax.광동축혼합망)에서 8K UHD급의 대용량 실시간 IPTV 트래픽 전송이 가능한 기술 개발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8K UHD는 기존 4K UHD보다 4배 이상 선명한 ...
2018-11-19 월요일 | 김희연 기자
SK텔레콤, 대학생과 ‘플라스틱 어택’ 동참한다
SK텔레콤이 국민대, 연세대, 이화여대와 함께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을 장려하는 ‘플라스틱 어택’ 운동의 일환으로 ‘0텀블러’ 캠페인을 19일부터 12월 14일까지 펼친다. 플라스틱 어택은 플...
2018-11-19 월요일 | 김희연 기자
SK텔레콤, 내년 지배구조 개편 마무리…종합 ICT지주사 전환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내년 지배구조 개편이 마무리되면서 종합 ICT 지주회사로 전환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4만원을 유지했다. 19일 최남곤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까지 물적분할을 공...
2018-11-19 월요일 | 김수정 기자
현대중공업, 대형3사 중 가장 안정적 실적 개선…목표가↑ - SK증권
SK증권은 현대중공업에 대해 대형 3사 중 가장 안정적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상향했다. 19일 유승우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14조1852억원으로 전년비 ...
2018-11-19 월요일 | 김수정 기자
대신·SK증권, 기후금융사업 속도 낸다
대신증권과 SK증권이 기후금융 사업으로 신성장동력을 찾아 나서고 있다. 기후금융은 기후변화 대응 활동과 금융상품을 연결해 재원을 만들고 친환경 사업에 투자하는 사업을 말한다. 탄소 배출 감축을 유가 증권화해...
2018-11-1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