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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전통사업 부진에 실적 감소...신사업(매직·렌터카) 개선에 기대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1-06 12:53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0%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조5300억원으로 6.6%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6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SK네트웍스의 안정적인 실적을 견인했던 사업들이 부진에 빠진 탓으로 풀이된다.

출처=SK네트웍스.

출처=SK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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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철강 등 글로벌사업부문이 영업이익 1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08억원에서 70억원 줄었다. 지난해 같은기간 91만5000톤 판매량을 기록한 화학사업이 올해 65만8000톤으로 줄어든 영향이다.

단말기 유통사업을 영위하는 정보통신사업은 영업이익 212억원으로 전년동기(238억원)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에너지리테일(주유소)사업도 20억원을 기록해 같은 기간 84억원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출처=SK네트웍스.

출처=SK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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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생활가전(SK매직), Car(SK렌터카+스피드메이트) 사업에서 실적은 소폭 개선됐다.

SK매직은 영업이익 138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3분기(117억원)와 올해 2분기(69억원)보다 상승했다.

Car사업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슷하지만(116억→117억) 매출은 20%가량 늘었다. 특히 렌터카 사업의 매출은 지난해 1541억원에서 1932억원으로 확대됐다.

SK네트웍스는 최근 렌터카 3위 업체 AJ렌터카 지분 인수를 통해 롯데렌탈과 업계 양강구도를 구축한만큼 사업 시너지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SK네트웍스는 "미래 핵심사업의 양대축인 SK렌터카와 SK매직은 지속적인 실적 향상을 통해 미래 성장형 사업구조로 변화를 견인하고 있다"며 “4분기부터는 기존 사업의 비즈모델 개선 노력과 미래 핵심 사업의 성과 가시화로 실적 향상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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