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김도하 연구원은 “올 3분기 순이익은 15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하면서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다”며 “합산비율이 개선되고 투자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3% 증가했으나 일시적 영업외비용이 발생하고 법인세율이 인상되면서 순이익은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장성 인보험 신계약은 전년비 10% 증가했다”며 “추가상각이 발생하는 현 상황에서 향후 판매비 감소분은 그대로 이익 증가분이 되고 이미 판매한 신계약으로부터 나오는 보험료 수익은 지속 인식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향후 이익체력은 더 제고돼 내년 순이익은 올해보다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업종내 ‘최선호주’(톱픽)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