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LG화학, 배터리 분사 이후 청사진은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외부 자금 유치를 위해 배터리 사업부 분사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일부 주주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회사는 이들을 설득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공개하고 나섰다. 배터리 투자를 가속화...
2020-10-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8월 세계 전기차 배터리…1위 CATL 2위 LG화학
전세계 코로나19 사태가 다소 누그러들며 전기차 시장 회복세도 계속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시장 회복으로 현지 배터리사 CATL의 회복세가 눈에 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돋보인 LG, 삼성, SK 등 한국...
2020-09-2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FDA 희귀의약품 지정…"2027년 1조 시장 공략"
LG화학이 미국 희귀비만 치료제 시장에 도전한다.LG화학은 미국 임상 1상이 진행 중인 신약과제 'LB54640'이 미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유전성 비만 치료제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FDA는 시장성...
2020-09-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물적분할에 국민연금·기관 주주행동 ‘촉각’
LG화학의 배터리 사업 부문 물적 분할을 의결하는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자산운용사 등 기관 투자자들이 주주권 행사 여부를 검토하고 나섰다. LG화학 물적 분할을 둘러싼 개인 투자자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면서...
2020-09-25 금요일 | 한아란 기자
SK이노 "증거 인멸 안했다" LG화학 주장 반박하고 나서
SK이노베이션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LG화학 측의 특허 침해 소송 관련 증거 인멸 주장의 근거가 없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SK이노베이션이 LG화학과 이어가고 있는 배터리(이차...
2020-09-22 화요일 | 오승혁 기자
[특징주] LG화학, 배터리 물적분할 여파 지속…5%대 하락
LG화학이 배터리 사업 부문 물적문할 여파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5.41% 내린 63만원에 거래 중이다. LG화학은 배터리 사업 부문 분할 ...
2020-09-2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증권가는 호재라는데…개미들 LG화학 내던지는 이유는
LG화학이 배터리사업을 분사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의 ‘패닉셀(panic sell)’이 이어지고 있다. LG화학은 “주주들의 이익을 해치지 않을 것”이라며 주주 달래기에 나섰지만 개인투자자들의 분노는 쉽사...
2020-09-1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LG화학 배터리 사업 분사 미공개 정보 사전유출 논란 ‘파장’
LG화학이 전지(배터리) 사업 물적분할 소식에 주가가 출렁이면서 증권업계에서도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특히 배터리 사업 분사 결정이 사전에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18일 ...
2020-09-18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주주반발에 해명 나선 LG화학 "배터리 IPO해도 지분율 70~80% 유지"
LG화학이 배터리 사업부 분사에 대한 주주 반발이 거세지자 긴급 해명에 나섰다.LG화학 주가는 16일 오후부터 17일 장마감까지 12% 가량 급락했다. LG화학이 배터리 사업부의 물적분할 추진을 가시화하자, 주식가치가...
2020-09-1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배터리 물적분할, 주주가치에 미치는 영향 긍정적”- 유안타증권
LG화학의 배터리 부문 물적분할이 주주가치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18일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이 배터리 부문의 물적분할을 진행함에 따라 주주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마이너스(-)보다 플러스...
2020-09-18 금요일 | 홍승빈 기자
LG화학, 배터리 신설법인 '물적분할' 결정…주주 반발 고조
LG화학이 배터리 사업부에 대한 분사를 본격 추진한다. 분할 방식은 안정적인 투자금 확보를 위한 물적분할로 결정됐다. 다만 상대적으로 기존 투자자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LG화학은 17일 긴급...
2020-09-1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배터리부문 분사 소식에 이틀째 약세
LG화학이 배터리 사업부문을 물적 분사할 것이라는 소식에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17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3.06% 내린 66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전날 5.37% 떨어...
2020-09-1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LG화학, 배터리 사업 분사는 기업가치 상승 계기될 것”- NH투자증권
LG화학이 배터리 사업을 분사함에 따라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17일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이 사업 분사 후 배터리 부문이 현재 전체 시가총액보다 높은 가치로 평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0-09-17 목요일 | 홍승빈 기자
LG화학, 배터리 분사 본격 추진…17일 이사회 소집
LG화학이 배터리 사업부 분사를 본격 추진한다.16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오는 17일 긴급 이사회를 소집해 전지사업부문에 대한 분사를 확정지을 것으로 알려졌다.LG화학은 지난해 12월 풍문에 대한 공시를 통해 ...
2020-09-1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특별재난지역 수재민에 2억원 상당 물품 지원
LG화학은 주요 사업장 소재 수재민들에게 2억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물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구례, 순창, 충주, 제천, 음성, 아산 등 수재민들에게 전달된다.지원금은 L...
2020-09-1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차세대 리튬황 배터리 2025년 이후 양산"
LG화학은 에너지 밀도가 리튬이온 배터리의 2배 이상인 리튬황 배터리를 2025년 이후 양산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리튬황 배터리는 가벼운 소재를 채택해 무게 당 에너지 용량을 늘린 차세대 배터리로 꼽힌다. 특...
2020-09-1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대학생 광고 공모전 개최…"화학 회사가 왜 과학을 말할까요?"
LG화학이 '제5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알렸다.LG화학이 올해 발표한 새 비전 '과학을 연결한다(We Connect Science)'를 대학생 시선에서 해석한 영상 콘텐츠를 모집한다. 성환두 LG화학 홍보담당 상...
2020-09-0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SK이노, 배터리소송 협상결렬 이후 난타전…감정싸움도 격화
'배터리 전쟁'을 벌이고 있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양사의 협상결렬이 알려지는 등 '끝장대결'로 흘러가고 있는 분위기다.양사는 지난 4일부터 6일간 각각 2차례씩 소송 관련 입장문을...
2020-09-0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환경안전에 2350억 투자…내년까지 사고 제로화 목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안전하지 않으면 가동하지 않는다"는 원칙 아래 수립한 고강도 환경안전 정책을 본격 실행한다. LG화학이 전세계 사업장을 대상으로 강화된 환경안전 기준과 관리체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
2020-09-0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SK이노 추가 증거인멸 의혹제기 입장문 "협상 우위 위한 카드 아니다"
LG화학은 4일 입장문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이) 남의 기술을 가져간 데 이어 이를 자사의 특허로 등록하고 역으로 침해소송까지 제기한 뒤 이를 감추기 위한 증거인멸 정황이 나왔다"고 밝혔다.LG화학은 "이것이 마치...
2020-09-0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전기차 전지 외형 성장 지속...목표가↑”- 한국투자증권
LG화학이 전기차 전지의 외형 성장 행보를 통해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됐다. 4일 이도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이 전기차 전지 부문의 매출액이 급격이 증가함과 동시에 시장 내 확고한 지배력을 더욱...
2020-09-04 금요일 | 홍승빈 기자
LG화학, 배터리 사업부 분사 재추진…전기차 이익실현에 탄력 받나
LG화학이 배터리 사업부 분사를 재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분기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서 이익을 낸 것이 변곡점이 된 것으로 판단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연내 배터리 사업부를 분할하고 내...
2020-09-0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