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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화학, 배터리 물적분할 여파 지속…5%대 하락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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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21 10:59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LG화학이 배터리 사업 부문 물적문할 여파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5.41% 내린 63만원에 거래 중이다.

LG화학은 배터리 사업 부문 분할 소식이 전해진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11.48% 하락했다. 이후 18일 외국인투자자 매수세에 힘입어 3.26% 반등 마감했으나 하루 만에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LG화학은 지난 17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전지사업부(자동차전지·ESS전지·소형전지)를 물적분할해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가칭)’을 오는 12월 1일 출범시키기로 결의했다.

개인투자자들은 배터리 사업을 물적분할한 신설법인이 상장될 경우 지분 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개인들은 지난 17~18일 이틀간 LG화학 주식을 2600억원 넘게 팔아치웠다.

지난 16일에는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 “LG화학 물적분할로 인한 개인투자자들의 피해를 막아달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증권가에서는 배터리 사업 물적분할 이후에도 LG화학의 기업 펀더멘털에는 변화가 없고 장기적으로는 LG화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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