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2030 여성 잡은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3.0’ [고객 건강지킴이 손보사]
한화손보는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3.0’ 상품을 통해 그간 보험에서 심도 있게 보장하지 않았던 정신질환부터 보험사에 보장할 수 있는 흉터치료 영역까지 여성의 관심도가 높은 분야까지 보장 영역을 확장했...
2025-03-1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조선업 호황에 한화오션·HD현대 상반기 인재 채용 적극
한화오션과 HD현대 조선·해양 계열사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국내 조선업계가 호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우수 인력 모시기에도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한화오션은 지난달 28일 서류 접수를...
2025-03-05 수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오션 “조선공학자 대신 에너지 전문가”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이 오는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5인 가운데 3인을 재선임하고 2인은 신규 이사로 개편한다.교체되는 인물 중 1인은 이신형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다. 한...
2025-03-04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엔진, 팬오션과 196억 규모 선박엔진 장기 유지·보수 계약
한화엔진(대표이사 유문기)이 국내 대표 해운선사 팬오션과 196억 규모 선박엔진 '장기 유지·보수 계약(LTSA, Long Term Servic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팬오션에 공급한 한화엔진 27대...
2025-02-2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투자증권, 한두희 대표 연임…CEO 후보 추천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연임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4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한두희 현 대표이사를 추천했다고 25일 공시했다.오는 3월 19일 예정인 한화투자증권 정기...
2025-02-2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DCM] ‘첫 공모채 도전’ 한화리츠, 대규모 유증 참패 흔적
한화리츠가 처음으로 공모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지난해 대규모 유상증자 과정에서 예상보다 낮은 규모의 자금을 확보한 탓이다. 스폰서 리츠(대기업 리츠)에 대한 시장 불신은 여전하다. 한화리츠는 주주는 물론...
2025-02-26 수요일 | 이성규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삼성 추월 3만명 설계사 GA 실적 고공행진…낮은 K-ICS 비율·무배당 비상 [금융사 2024 실적]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이 3만명 규모 GA를 바탕으로 판매실적 성장세가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다. 작년 말까지 업계에서 유일하게 설계사 규모 3만명을 넘으며 실적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덕분이다. 부산 GA IFC가 편...
2025-02-2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운용도 보수인하 참전…'미국S&P500성장주' ETF 총보수 연 0.0062%로 [ETF 통신]
운용업계에 미국 대표지수 ETF(상장지수펀드) 총보수 인하 경쟁이 불 붙은 가운데, 한화자산운용도 참전했다.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김종호)은 'PLUS 미국S&P500 성장주' ETF의 총보수를 기존 0.04%에서 0.0062%로 인...
2025-02-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1550조 美 함정시장' 개척 기대감 솔솔…HD현대重-한화오션 '공동개발 이지스함' 앞세워야
미국 공화당이 자국 군함을 동맹국이 건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함에 따라, 오는 2054년까지 1조750억 달러(약 1550조원)에 달하는 미 함정 시장 공략을 위해 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이상균·노진율)과 한화...
2025-02-2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금감원 엄포에도 경영인정기보험 절판마케팅 기승…한화생명 고강도 검사
다수 보험회사에서 금감원 모니터링에도 경영인정기보험 절판마케팅으로 실적을 대폭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절판마케팅으로 실적 증가율이 가장 높은 한화생명을 우선 검사하기로 했다.25일 금융감독원...
2025-02-2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한화증권, IRP·DC 고수익-저비용 매력 조합 ‘으뜸’ [퇴직연금 비용분석]
퇴직연금은 장기투자다. 수익률을 높이는 것만큼 중요한 게 바로 낮은 비용이다. 퇴직연금 제도(DB/DC/IRP), 사업자(은행/보험/증권) 별 수수료, 보수 등 비용 현황을 살펴보고 개선점도 점검해보고자 한다. <편집...
2025-02-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고수익 여성보험 확대로 신계약 CSM 제고…보험손익 성장 [금융사 2024 실적]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고수익 여성보험 확대로 신계약 CSM을 제고했다. 신계약 CSM 제고로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보험손익도 성장했다.21일 한화손보에 따르면, 한화손보 작년 순익은 382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25-02-2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美 조선소 인수 가능하다" HD현대중, 한화오션과 전면전 예고?
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이상균·노진율)이 미국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미 조선소 인수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미 대륙에서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과의 한 판도 예...
2025-02-21 금요일 | 신혜주 기자
F&B 키우니 백화점 기운다?…한화갤러리아, ‘명품’ 뚝심은 계속된다
한화그룹의 3남 김동선 부사장이 이끄는 한화갤러리아가 지난해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자회사 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파이브가이즈의 성장으로 매출은 늘었지만, 본업인 백화점 사업의 경쟁력 약화로 영업이...
2025-02-20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한화 필리조선소에 美 상원의원 마크 켈리 방문
마크 켈리(Mark Kelly) 미국 애리조나주 상원의원이 지난 18일(현지 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한화 필리조선소(Hanwha Philly Shipyard)를 방문했다.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에 따르면 이번 방문...
2025-02-20 목요일 | 신혜주 기자
김동관 한화 부회장, EDGE 그룹 만나 방산·우주·조선해양 협력 제안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아랍에미리트(UAE) 방산기업 EDGE 그룹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방위산업과 우주, 조선해양 분야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논의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7일 오후(현지시간...
2025-02-1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UAE 방문한 김동관 한화 부회장 "방산∙우주∙해양∙에너지 협력 확대"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방산부터 우주, 해양, 에너지까지 폭넓은 경제 협력 관계 구축에 나섰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달 17~21일 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방위산업 전시회 'IDEX 2025...
2025-02-1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 IDEX서 '다층 방공 설루션' 공개…'L-SAM' 첫 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이 중동·북아프리카(MENA·Middle East and North Africa) 시장에 한국형 '통합 다층 방공 설루션' 핵심기술을 선보였다.양사는 오는 2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제전시...
2025-02-1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생명, 네이버 출신 등 외부 디지털 전문가 전진 배치 [디지털 人포그래픽]
한화생명이 미국 AI센터를 설립하는 등 AI에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들이 AI 서비스를 선점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적극 영입하고 있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작년 6월 AI실을 신설하고 AI...
2025-02-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 해외서 L-SAM 첫 공개…국산엔진 단 K9 자주포도 선봬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한화가 해외 방산전시회에서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시스템(L-SAM)'을 처음 선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오는 17~21일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중동...
2025-02-13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조원 규모 이집트 K9 자주포 사업 본격화
국내에서 개발된 K9 1000마력 디젤 엔진이 이집트의 내구도 테스트를 완료한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이집트 정부와 맺은 2조원 규모 K9 자주포 패키지 사업이 본격 진행될 전망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2025-02-12 수요일 | 신혜주 기자
'K방산의 힘' 한화에어로, 작년 '수출>내수' 기록...창사 이래 처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수출액이 내수 매출을 앞서는 실적을 올렸다. 지난 1977년 8월 1일 삼성정밀공업으로 출범한 이후 약 47년 5개월 만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한...
2025-02-11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