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승연·동관 父子 ‘평행이론’ 완성하나
아버지 경영 유전자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덕분일까.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리더십과 결단력은 아버지 김승연 회장을 쏙 빼닮았다. 실제 김 부회장은 30년 전 아버지가 걸어가던 그 길을 그대로 밟아가고 있다.김승연...
2025-04-0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기관 'SK하이닉스'·외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개인 'SK하이닉스'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3월31일~4월4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04-0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자산운용 ‘PLUS 고배당주 ETF’, 순자산총액 6000억 원 돌파 [ETF 통신]
한화자산운용은 자사가 운용하는 ‘PLUS 고배당주(종목코드: 161510)’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총액이 6,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PLUS 고배당주’ ETF는 지...
2025-04-04 금요일 | 홍지인 기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등 대형GA 9개사 대표-금감원 간담회…"내부통제 강화해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등 대형GA 9개사 대표와 금융감독원이 간담회를 가졌다. 금감원은 설계사 스카우트 과당경쟁 자제를 당부했다.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과 금융감독원은 2일 오후2시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
2025-04-0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 GA와 신형 무인기 공동 개발
한화가 무인기 체계 사업에 진출한다. 오는 2040년 50조원에 이르는 글로벌 무인기 시장에 진출해 K-방산 미래 먹거리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전략부문 대표이사 김동관 부회장)는 글로벌 무인...
2025-04-02 수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CEO 3인 따라 임원 49명도 자사주 매입…'총 90억원'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원들이 회사 주식 90억원을 장내 매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일 공시를 통해 김 부회장이 회사 주식 약 30억원(4560주)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손재일 사...
2025-04-01 화요일 | 신혜주 기자
'경영권 승계 완료' 한화 김승연 회장, ㈜한화 지분 11.32% 세 아들에 증여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한화 지분 22.65% 중 11.32%를 세 아들에게 증여한다. 이번 지분 증여로 김승연 회장의 세 아들에 대한 경영권 승계가 완료됐다. ㈜한화는 31일 공시를 통해 김승연 회장이 ...
2025-03-31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생명,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3월 31일부터 서류 접수 [금융권 채용]
한화생명이 3월 31일부터 2025 신입사원 공개 채용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3월 31일~4월14일 '2025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2026년도 입사자를 미리 채용...
2025-03-3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오션, 폴란드 '오르카 프로젝트' 수주 활동 본격화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 사장)이 폴란드 해군 현대화로 잠수함 3척을 도입하는 '오르카(ORKA)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현지 협력 조선소를 방문했다. 한화오션은 지난 25~26일 폴란드 그단스크와 그드니아에 위치한...
2025-03-30 일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重·한화오션만 美 조선시장 수혜? 삼성重엔 '비장의 무기' 있다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은 군함·잠수함 등과 같은 특수선 사업을 하지 않고 있다. 국내 조선 3사 중 유일하다. 이때문에 삼성중공업은 조선·방산 분야에서 미국발 '트럼프 특수'를 못누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
2025-03-28 금요일 | 신혜주 기자
금감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6조 유상증자'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
금융감독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출한 3조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대해 27일 정정 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고 공시했다.금감원은 이날 출입기자단 공지로 "중점심사 절차에 따라 대면 협의 등을 ...
2025-03-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육아휴직 1등' 한화오션 그런데 여직원 사용률은 왜…?
국내 조선사 3곳 중 남성 직원 육아휴직률이 가장 높은 곳은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으로 나타났다. 다만 여성 직원 육아휴직률은 '꼴찌'를 기록했다.27일 한화오션 사업보고서 '육아지원제도 사용 현황'에 따르면...
2025-03-2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시스템, 호주 차세대 군 통신 개발 참여 위해 CME와 합력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 호주법인이 호주 국방부 방위군(ADF) 차세대 군 통신 개발 사업인 'LAND 4140'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호주 전자공학·통신 전문기업 GM...
2025-03-2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 한화에어로 3.6조 유상증자 참여...9800억 출자
㈜한화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조6000억원 대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한화 이사회는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이사회를 열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 건'을 가결했다.㈜한화는 한...
2025-03-26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조용했던 ㈜한화 주총, 한화에어로 3.6조 유상증자 참여 '오리무중'
"한화 주주신가요?"(기자)"네, 뭐..."(주주)"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 참여 여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기자)"대답하지 않겠습니다."(주주)26일 서울 명동 로열호텔에서 열린 ㈜한화 주주총회는 40여분만에...
2025-03-26 수요일 | 신혜주 기자
방첩사, 한화오션 관련 의혹 '불입건' 처리…방사청 '일방적 편들기' 논란
국군방첩사령부가 한화오션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개념설계 불법 보관 의혹에 대해 '불입건' 처분을 내렸다. 한화오션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문제를 둘러싼 의혹이 해소되면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
2025-03-2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비전, 신임 대표에 김기철 전략기획실장 내정…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주역
한화비전이 신임 대표이사에 김기철 전략기획실장을 내정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로 만 55세인 김 신임 대표는 충남대 경제학과를 졸업 후, 성균관대와 미국 인디애나대 켈리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
2025-03-2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 삼형제 중 아빠 육아휴직 1등은 막내 김동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막내 아들 김동선 부사장이 이끄는 기업이 출산 축하금에 이어 남성 직원 육아 휴직 부문에서도 첫째 김동관 부회장과 둘째 김동선 사장 사업장보다 더 나은 복지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2025-03-2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손재일 한화에어로 대표 "부채비율 높아지면 입찰 불리, 유상증자가 최선"
"해외 입찰을 위해 부채비율을 관리하면서도 대규모 투자를 단기간에 집행하려면 유상증자가 최적의 방안이다."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부문 대표이사가 25일 경기 성남시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년 정기 주...
2025-03-2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전문]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2025년 주주총회 모두 발언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부문 대표이사가 25일 오전 9시 경기 성남시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년 정기 주주총회 모두 발언에서 "유상증자가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다음은 손재일 대표이사 모두 발언...
2025-03-2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DCM] 한화에어로, 유증 규모가 예상을 뛰어 넘은 이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규모 유상증자를 발표하자 투자은행(IB) 업계에서도 다소 놀란 분위기다. 재무건전성 확보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한화그룹 전반 투자 기조 완화를 예상했기 때문이다. 차입부담 완화와 신...
2025-03-25 화요일 | 이성규 기자
GS건설, 공동주택 하자 5년간 최다…최근 6개월은 한화
최근 5년간 공동주택(아파트·오피스텔) 하자 판정 건수가 가장 많은 건설사는 GS건설로 나타났다. 최근 6개월 기준으론 한화 건설부문이 가장 많았다. 전체 가구 수 대비 하자 비율은 삼도종합건설이 가장 높았다.2...
2025-03-24 월요일 | 한상현 기자
‘또 하나의 K신화’ 한화에어로·현대로템·LIG넥스원
글로벌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면서 K방산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유럽과 중동 각국이 노후화한 무기를 교체하는 군 현대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
2025-03-2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