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공기청정기가 ‘착한 가전’인 이유
‘10년간 써왔던 우리 집 옛날 냉장고가 LG전자 새로운 가전으로 재탄생한다면?’경상남도 함안군에 위치한 ‘칠서 리사이클링센터(CRC)’는 2001년부터 20년 넘게 이런 일을 진행해오고 있다. 당시 LG전자가 250억원...
2023-06-12 월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조주완, 이번엔 사우디·인도 향했다…"사업 기회 발굴해 브랜드 위상 높이자"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등을 방문해 현지법인 임직원들에게 “고객경험 혁신 기반의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프리미엄 가전 및 맞춤형 서비스 전략을 고도화해 현지 시장에서 브랜드 위...
2023-06-0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GS건설-LG전자, 스마트코티지 상품화 개발에 '맞손'
GS건설이 프리패브 기술을 LG전자 ‘스마트코티지’ 상품에 접목하기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GS건설과 LG전자는 30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LG전자 가산 R&D 캠퍼스에서 GS건설 미래혁신대표 허윤홍 사...
2023-05-3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LG전자, 한국물포럼과 ‘미세 플라스틱 저감’ 앞장…해양 생태계 보호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신소재를 통해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LG전자와 한국물포럼(총재 곽결호)는 22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세플라스틱 저감 실천을 위...
2023-05-22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전력 사용 줄이면 인센티브"…삼성-LG전자, 나주시 '에너지밸리 MG' 조성 나선다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와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함께 전라남도 나주시의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삼성전자와 LG전자는 지난 9일 오후 ...
2023-05-10 수요일 | 정은경 기자
"반려식물 키우는 기쁨"…LG전자 틔운, ‘고양국제꽃어워드’서 국무총리상 수상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의 사내독립기업(CIC) 스프라우트컴퍼니(대표 신상윤)가 국내 최대 규모의 꽃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전시분야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8일 열린 고양국제꽃박람회 폐막시상...
2023-05-09 화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가전·전장으로 1분기 웃었다…생활가전 첫 영업익 '1조'
LG전자가 2009년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이후 처음으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을 넘어섰다. 생활가전은 사상 처음으로 분기 영업익 1조원을 넘어섰고, 미래사업으로 삼고 있는 전장(VS)도 지속 수주를 확대하면서 사...
2023-04-2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가전 수요 당분간 개선 어려워…보급형 모델 적극 활용” [컨콜]
LG전자는 27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경제침체, 인플레이션 등으로 지난해 냉장고, 세탁기의 글로벌 수요는 3.4%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는 10% 감소했다”라며 “아직...
2023-04-2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전장 수주 잔고 80조…전기차 부품 비중 지속 성장”[컨콜]
LG전자는 27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VS사업본부는 현재 80조원 이상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제품별 비중은 인포테인먼트 제품이 60% 중반, 전기차 부품이 20%, 차량용 램프가 10% 중반...
2023-04-2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경쟁사 OLED TV 진입에도 시장 1위 리더십 지속될 것” [컨콜]
LG전자는 27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TV 수요가 코로나 이전 수준 대비 부진한 것은 이미 나온 상황이다. 이에 OLED TV 성장도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경쟁사 OLED 사업 본격화로 당사의 시...
2023-04-2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1분기 영업익 1.5조…전년比 22.9%↓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올해 1분기 매출액 20조4159억원, 영업이익 1조497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22.9% 감소한 수준이다. LG전자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도 불...
2023-04-2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조주완, 요즘 시들한 베트남 왜 갔을까?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최근 3일간 이어진 동남아시아 출장길에서 가장 먼저 베트남 사업장을 찾았다. 조 사장의 베트남 사업장 방문은 최근 베트남 당국 규제 강화로 글로벌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뤄...
2023-04-2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14년 만에 삼성 넘어섰다…영업익 두 배 더 많아
LG전자(대표 조주완)가 14년 만에 삼성전자를 넘어서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단순 수치로만 봐도 삼성전자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액 20조4178억원, 영업이익 1조49...
2023-04-0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1분기 영업익 1조4974억…전년비 22.9%↓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올해 1분기 매출 20조4178억원, 영업이익 1조497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22.9% 감소한 수준이다.
2023-04-0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LG전자, 오늘 1분기 잠정 실적 발표…주목 포인트는?
국내 가전업계 투톱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날(7일)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다. 두 기업 모두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와 LG전자(대표 조주완)는 이날...
2023-04-0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LG디스플레이, LG전자서 1조 빌린다…"OLED 경쟁력 강화"
지난해 2조원대의 적자를 기록한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LG전자(대표 조주완)으로부터 1조원을 차입하기로 했다. 보다 강화된 재무건전성을 기반으로 디스플레이 사업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의지다. LG디스...
2023-03-2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전 사업부문 흑자"라는 LG전자, 영업익은 90%나 급감?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0% 이상 급감하는 ‘어닝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에 따른 소비심리 둔화,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증가가 영향...
2023-01-2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속보] LG전자, 4분기 영업익 693억…전년比 90.7%↓
LG전자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1조8575억원, 영업이익 693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90.7% 감소했다. 지난해 연매출은 83조46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3-01-2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LG전자·HDC랩스 손잡고 IoT 플랫폼 강화 나선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이파크 입주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은 아이파크 입주고객들이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가전을 제어하고, 편리...
2023-01-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TV·가전 안 팔리네"…LG전자, 4분기 영업익 전년比 91.2% '급감'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인플레이션 등 코로나 특수 감소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 시장 전망치를 크게 하회하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1조8597억 원, 영업이익은 655억...
2023-01-06 금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CES 2023서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2세대 공개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내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 2세대 라인업을 선보인다. LG전자는 CES 2023에서 ‘가전, 그 이상의 삶을 경험...
2022-12-2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ThinQ UP’ 앞세워 UP가전 글로벌 확대 출시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 배두용)는 내년 초 미국을 시작으로 UP가전을 글로벌로 확대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UP가전의 해외 브랜드는 ‘ThinQ UP(씽큐 업)’이다.LG전자는 스마트홈 플랫폼 ...
2022-12-2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LG전자, 2023년 올레드 TV 맞춤형 사운드바 공개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 배두용)는 2023년형 LG 올레드 TV에 음향과 디자인을 최적화한 사운드바 신제품을 CES 2023에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운드바 신제품(모델: SC9S)은 LG TV 신제품과 맞춤형 입체 사운드...
2022-12-2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