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최대 250W의 강력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포터블 파티스피커 LG 엑스붐을 출시했다. 사진 제공=LG전자
이미지 확대보기LG엑스붐은 엔데믹 이후 늘어나는 단체 모임, 야외 행사 등에 최적화된 포터블 스피커다. 파티룸, 댄스스튜디오, 워크숍 등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20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가 내장됐다는 점이다. 스피커 상단 손잡이와 아래쪽 바퀴를 이용하면 여행용 캐리어처럼 간편하게 갖고 다닐 수 있다.
LG 엑스붐은 고음용 트위터 2개, 저음용 우퍼 1개 등 2.1 채널에 최대 250W의 강력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포터블 파티스피커 LG 엑스붐. 사진 제공=LG전자
이미지 확대보기스마트폰 등 기기를 USB와 블루투스로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마이크와 기타를 연결하면 다양한 행사나 버스킹 공연도 진행할 수 있다.
LG 엑스붐은 XL7S와 XLS5 2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26일부터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출하가는 각각 64만9000원과 44만9000원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