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배당·이사회독립성 합격점…내부감사는 역주행 [기업지배구조보고서]
한미약품이 배당 절차를 개편하고 이사회 의장으로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등 지배구조를 개선했다. 지난해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이 전년도에 비해 상승한 가운데, 내부감사기구 운영 부문에서는 외부감사인과의 정...
2026-06-19 금요일 | 양현우 기자
DQN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떨친 본업 경쟁력…수익·자본효율 ‘최고’ [5대 제약사 Z-스코어 ⑤]
기업 가치에 대한 객관적 평가는 다양한 변수를 입체적으로 고려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유한양행·녹십자·종근당·대웅제약·한미약품 등 5대 제약사의 재무건전성과 자...
2026-06-01 월요일 | 양현우 기자
한미약품, 황상연 신임 대표 선임…첫 외부인 출신 CEO
한미약품 대표 내정자 황상연 HB인베스트먼트 프라이빗에쿼티(PE) 부문 대표가 한미약품 이사회에 진입했다.한미약품은 31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제1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황상연 대표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통...
2026-03-31 화요일 | 양현우 기자
‘한미 4자연합’ 라데팡스 김남규 대표,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진입
김남규 라데팡스 대표가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 진입했다. 31일 한미사이언스는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미타워에서 제5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 대표의 기타비상무이사 신규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밖에도 ▲정...
2026-03-31 화요일 | 양현우 기자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 전문경영인 체제 1년 만에 물러나…내부 갈등 여전
한미약품그룹이 머크식 전문경영인 체제 선언 1년 만에 수장 교체에 나섰다. 일각에서는 이번 대표이사 교체 시점이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와 대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의 경영 개입 갈등 이후라는 점에서 선진적...
2026-03-13 금요일 | 양현우 기자
연임이냐 교체냐…임기 만료되는 제약바이오 CEO 거취 ‘촉각’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한미약품 등 올해 제약·바이오 전문경영인들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이들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은 최대 실적 경신 행진에 연임이 무난한 상황이다. 반면 한...
2026-03-12 목요일 | 양현우 기자
‘임성기 정신’ 균열…대주주 입김에 흔들리는 한미약품
한미약품의 전문경영인 체제에 빨간불이 켜졌다. 대주주의 경영 개입 논란이 불거지면서다. 모녀와 형제 간 경영권 갈등 이후 한미약품에는 전문경영인 체제가 들어섰다. 하지만 대주주와 전문경영인 사이에 갈등이 ...
2026-03-06 금요일 | 양현우 기자
5대 제약사 실적 ‘우상향’…신약이 끌고 글로벌이 밀고
국내 제약사들이 신약과 글로벌 성과에 힘입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한양행은 최대 실적을 다시 썼고, GC녹십자는 매출 2조 원에 바싹 다가서는 등 업계 전반에 우상향 흐름이 뚜렷했다.유한·한미·녹십자, ‘...
2026-02-15 일요일 | 양현우 기자
‘한국판 위고비’ 머지않았다…비만치료제 속도 내는 제약사 어디?
비만치료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약업계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국내 제약사들이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노보 노디스크의 경구용 위고비가 출시되며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국내 기업들은 GLP-1(글...
2026-01-26 월요일 | 양현우 기자
한미약품, 기술이전에 적응증 확장까지…실적 반등 이룰까
한미약품이 기술수출과 신약 파이프라인 확장을 동시에 추진하며 실적 반등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경구 흡수 강화제 ‘엔서퀴다’ 기술이전에 이어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비만 치료제 적응증 확장 임상에...
2025-10-01 수요일 | 양현우 기자
제약바이오, 하반기 국제학회 릴레이…주목할 기업은 어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국제 학회에 참석해 신약 개발 성과를 공개한다. 리가켐바이오와 한미약품 그리고 유한양행 등이 주목된다.5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6~9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세계폐암학회(W...
2025-09-05 금요일 | 양현우 기자
DQN톱5 제약사 개발비 자산화 ‘희비’…R&D 확대 vs 상각 부담 [제약바이오 곳간 점검 ②]
지난해 신약 상업화 여부가 국내 주요 제약사들의 장부를 갈랐다. 대웅제약과 종근당은 임상 진척과 적응증 확대에 따라 연구개발(R&D) 자산화를 늘린 반면, 유한양행과 GC녹십자는 신약 상업화가 본격화되며 무형자...
2025-05-12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제약사 1분기, 엇갈린 ‘신약 효과’…종근당, 수익성 반전 ‘고심’
국내 주요 제약사 1분기 성적표가 엇갈렸다. 5대 제약사 중 유한양행·GC녹십자·대웅제약·한미약품이 자체 신약을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을 이뤄낸 반면 종근당은 수익성 제고에 실패했다.10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
2025-05-10 토요일 | 김나영 기자
국민연금, 한미약품 박재현·신동국 해임 '반대' 결정
국민연금공단이 한미약품 박재현 사내이사와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 해임 건에 대해 반대표를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13일 제16차 위원회를 열고 오는 19일 개최되는 한미약품 ...
2024-12-1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 한미사이언스 주총 의결권 '중립' 행사 결정
국민연금공단이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중립'을 지키기로 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26일 제14차 위원회를 열고 오는 28일 예정된 한미사이언스의 임시...
2024-11-2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해외가 답?…제약바이오업계, ‘글로벌’ 타고 3분기 수익 날았다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지난 3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큰 수익을 거뒀다. 장기화되는 의정 갈등이 업계의 위기 요인으로 작용할 거란 우려를 딛고 해외에서 활로를 찾은 모양새다. 반면 해외 영업 성적이 부진한 제약사...
2024-11-04 월요일 | 김나영 기자
형제 vs 모녀, '다시 주총으로'…한미 경영권 분쟁 2라운드
한미약품 오너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10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사업회사 한미약품 모녀와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형제 간의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이런 가운데 한미사이언스가 한미약품에 임시주주총회 개최...
2024-10-02 수요일 | 박슬기 기자
국민연금, 한미약품 지분 보유목적 '일반투자'로 변경
국민연금공단은 한미약품의 지분 보유 목적을 기존 '단순투자'에서 '일반투자'로 변경했다. 국민연금공단은 19일 한미약품에 대한 이 같은 변동 사항을 공시했다.자본시장법에 따르면 기관투자자의 지분 보유 목적은...
2024-08-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경영일선 물러나 전문경영인 체제 지원할 것"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8일 한미그룹에 따르면 송 회장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의 의결권 공동행사 약정 및 주식매매 계약 체결과 관련해 "늘 한미를...
2024-07-0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국민연금,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 선임 반대
국민연금이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장남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이사의 한미약품 사내이사 선임에 반대표를 결정했다. 국민연금은 오는 18일 열리는 한미약품의 임시 주주총회 안건 중 임종윤 이사의 한미약품 사내이사...
2024-06-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