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아니어도 공짜”…쿠팡이츠 ‘무료배달 확대’가 불러올 부작용
쿠팡이츠가 일반회원에게로 무료배달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업계 전반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고물가로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의 배달비 부담을 낮추고 외식업계 활성화를 돕기 위한 취지라고 하지만, 외...
2026-05-22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무료배달’ 확대 쿠팡이츠…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외식·배달비 상승 우려”
쿠팡이츠가 와우회원에 한정했던 무료배달 서비스를 일반 회원까지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소비자단체가 “장기적으로 외식·배달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려를 제기했다. 소비자 혜택처럼 보이지만...
2026-05-20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배민 매각설 틈탄 쿠팡이츠, ‘24시 배달’ 승부수
배달앱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업계 1위인 배달의민족(배민)의 매각설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업계 2위 쿠팡이츠가 ‘24시 배달’ 승부수를 꺼내 들었다. 여기에 무료배달 대상을 일반회원까지 확대하며 서비스 ...
2026-05-1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3위를 지켜라” 요기요, ‘배민 10배 적립’ 승부수 띄운다
업계 2위에서 3위로 밀려난 요기요가 ‘업계 최대 적립률’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한때 배달의민족과 양강 구도를 형성했던 요기요는 후발주자인 쿠팡이츠에 밀린 데 이어 최근에는 공공배달앱 ‘땡겨요’의 추격까지...
2026-03-0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배달앱 판 다시 흔들린다…배민·요기요가 던지는 견제구
배달앱 시장에 다시 지각변동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쿠팡이 배달앱 쿠팡이츠를 자사 멤버십 회원에게 ‘끼워팔기’를 했다는 의혹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심판대에 오르면서다. 그동안 와우멤버십을 앞세워 영향...
2026-01-16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쿠팡, 고객 보상안 발표...1조6850억 규모 구매이용권 지급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한달 만에 보상안을 발표했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고객 신뢰를 복원하기 위해 1조6850억원 규모의 고객 보상안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해롤드 ...
2025-12-2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쿠팡이츠 ‘장보기·쇼핑’에 CU 입점
쿠팡이츠는 ‘장보기·쇼핑’에 편의점 CU가 입점한다고 25일 밝혔다. 동네가게부터 편의점까지 다양한 매장들이 쿠팡이츠 장보기·쇼핑에 합류하며 폭넓은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와우회원 무료배달 혜택으로 편리하게...
2025-11-25 화요일 | 박슬기 기자
‘14살’ 요기요, 3위마저 ‘위태’…어디서부터 흔들렸나
요기요가 치열한 배달앱 시장에서 창립 14주년을 맞았다. 배달의민족(배민)과 더불어 배달앱 ‘투톱’을 구축했던 과거의 이름값을 버팀목으로 짧지 않은 시간 달려왔다. 다만, 존재감은 점점 옅어지고 있다. 급변하...
2025-11-1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1위를 사수하라”…배민이 풀어나가야 할 숙제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쿠팡이츠의 거센 추격과 국정감사에서 불거진 각종 논란 속에서 1위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픽업 서비스’와 ‘도착보장 프로젝트’, ‘로드러너’ 등 주요 시스템을 ...
2025-10-23 목요일 | 박슬기 기자
공정위, 쿠팡이츠·배민 등 배달플랫폼 제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주병기, 이하 ‘공정위’)는 우아한형제들(이하 ‘배달의민족’)과 쿠팡(이하 ‘쿠팡이츠’)의 입점업체 이용약관을 심사해 배달앱 내 노출거리를 제한하는 조항 등 총 10개 유형의 불공정 약...
2025-10-14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배민 ‘B마트’ 진격하는데, 쿠팡 ‘이츠마트’는 철수…왜?
쿠팡이츠가 2021년부터 5년째 시범 운영하던 ‘이츠마트’ 서비스를 이달 28일 종료한다. 대신 ‘쇼핑’ 카테고리를 신설해 최근 유통채널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퀵커머스 서비스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2025-08-13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배달앱시장 ‘메기’ 되겠다…공공배달 땡겨요의 ‘0원 승부수’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쿠팡이츠 간 2파전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배달업계에 변수가 생겼다. 서울시와 공공배달앱 ‘땡겨요’가 자체배달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배달비 최저 0원, 광고비 0원으로 ‘0원 승부수’를 ...
2025-07-04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단독입점 초강수’ 배민이 쿠팡이츠 견제하는 법
또다시 배달앱 전쟁이 발발했다. 업계 1위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교촌치킨과 ‘배민온리’ 협약을 맺으면서다. 협약은 배달의민족 수수료를 감면하는 조건으로 쿠팡이츠 입점에서 빠지는 게 주요 내용이다. 업계에...
2025-06-2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상생안, 넉 달 만에 백지?…‘배달앱 요금제’ 재구상 논의
‘배달앱 상생안’이 시행 4개월이 채 안 돼 백지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을(乙) 지키는 민생 실천 위원회(을지로 위원회)’가 배달앱 요금제와 관련해 재구상 논의에 들어가면서다. 17일 업...
2025-06-17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이재명 ‘배달 수수료 상한제’에 배민·쿠팡이츠 촉각 “산업 성장 저해 우려도”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서 ‘배달비 수수료 상한제’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배달 플랫폼이 음식점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총 수수료의 최대치를 정하겠다는 게 요지다. 지난해 말 산고 끝에 ‘배달앱 상생안...
2025-06-12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이번엔 OTT 대결? 배민, ‘티빙’ 서비스 검토…쿠팡이츠 맞불
국내 배달앱 1위 배달의민족이 자사 구독 프로그램 ‘배민클럽’에 OTT 서비스 혜택 추가를 검토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CJ가 운영 중인 OTT서비스 티빙(TIVING)과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제휴를 맺...
2025-05-0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배민·쿠팡이츠, 공정위에 동의의결 신청 반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배달앱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최혜대우’ 자진시정 신청을 한 것과 관련해 반발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17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 9월27일 공정거래...
2025-04-1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배달, 포장수수료 전쟁…‘돈 받는’ 배민 vs ‘안 받는’ 쿠팡이츠
이번에는 포장수수료 전쟁이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지난 12일 포장수수료를 유료화하겠다고 밝힌 지 약 일주일 만에 쿠팡이츠가 무료 운영을 선언했다. 그간 다양한 서비스로 맞붙어왔지만, 이렇게 똑같은 서비...
2025-03-2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쿠팡이츠, 포장서비스 ‘중개수수료 무료’ 지원
쿠팡이츠는 입점한 모든 매장을 대상으로 포장주문 서비스에 대한 ‘중개수수료 무료’ 정책을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쿠팡이츠는 2023년부터 계속돼 온 배달앱 분야 자율규제와 을지로위원회 배달앱 사회적 대...
2025-03-20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배민 울트라콜 종료...배달앱 2.0시대, 업주들 ‘전략 고심’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올 초 대표 광고상품 울트라콜 종료와 함께 요금제 개편을 진행하면서 업주 단체들의 거센 반발에 직면했다. 배민의 요금제 개편으로 업주들이 더 큰 수수료 부담을 지게 됐다는 이유에서다...
2025-03-04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배민·쿠팡이츠, 상생안 시행 앞두고 또 ‘시끌’…뭐가 문제일까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상생안 시행을 앞두고 업계가 시끌시끌하다. 업주들이 상생안 적용 기준이 불합리하다며 반발하면서다. 100여 일간 12차례 회의를 거쳐 나온 상생안이지만 여전히 잡음이 끊이지 않는 모양새...
2025-02-21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쿠팡이츠, 4월부터 상생요금제 시행…“중개 이용료 2%~7.8% 인하”
쿠팡이츠는 4월부터 중개 이용료를 최소 2%~7.8% 인하한 상생요금제를 시행한다고 18일 공지했다. 쿠팡이츠에 따르면 이달 18일부터 배달앱 상생협의체 협의안인 영수증 표기부터 시행한다. 앞으로 쿠팡이츠 앱 ...
2025-02-1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배달앱 상생안 발목 잡는 이중가격제…“다음 달 시행 불투명”
올해 2월부터 시행하기로 예정돼 있던 배달앱 상생안에 ‘빨간불’이 켜졌다. 대형 프랜차이즈업체를 중심으로 ‘이중가격제’가 확산하고 있어서다. 덩달아 상생안과 별개로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는 정치권의 움직임...
2025-01-10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