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기 연속 흑자' LS일렉트릭, 사상 최대 실적 기록…'장기 고성장' 시동
LS일렉트릭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며 2001년 4분기부터 100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1년 전의 두 배를 넘었고, 시장 기대치도 20% 넘게 웃돌았다.이는 북미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2026-10-22 목요일 | 정진아 기자
가온전선, 역대 최대 실적 경신…AI 데이터센터 수요 호조 영향
가온전선이 미국 전력 인프라 시장 성장과 수출 확대에 힘입어 2026년 3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가온전선은 올해 3분기 연결 잠정 실적으로 매출 9865억 원, 영업이익 520억 원, 순이익 300억 원을 기록했...
2026-10-19 월요일 | 정진아 기자
대한전선, 美 턴키 수주…본사 자재 공급만 1168억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초고압 전력망 공사를 통째로 맡는 '턴키' 사업을 따냈다. 한국 본사가 이 공사에 쓸 케이블과 부품을 미국 법인에 공급하는 계약 금액만 1168억 원에 이른다.이는 올해 상반기 6개월 동안 본사...
2026-10-15 목요일 | 정진아 기자
GS건설, LG전자·GRC와 AI 데이터센터 냉각기술 개발
GS건설이 LG전자, GRC와 손잡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냉각기술 개발에 나선다. 전력기기와 모듈러 데이터센터에 이어 냉각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GS건설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본...
2026-10-14 수요일 | 주현태 기자
LS일렉트릭, 블룸에너지서 1년 반 새 5억 달러 수주…전력 인프라 확장
LS일렉트릭이 미국 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발주한 데이터센터 전력설비 프로젝트에 1853억 원 규모 배전 설비를 공급한다. 이번 계약으로 LS일렉트릭은 지난해 4월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블룸에...
2026-10-13 화요일 | 정진아 기자
'전력 다음은 광통신'…LS전선, AI 데이터센터 '낙수' 효과 기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둘러싼 투자 관심이 전력에서 '연결'로 확산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를 짓기 위한 전력 확보 경쟁이 시장을 달군 데 이어, 흩어진 데이터센터를 잇는 통신망이 다음 병목으로 꼽히면서 '전력...
2026-10-07 수요일 | 정진아 기자
LS전선, 서버랙 안까지 전력 공급 포트폴리오 넓힌다
LS전선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서버랙 내부에 들어가는 전력기기를 새로 내놓았다. 지금까지는 대용량 전력을 서버랙 근처까지 보내는 '버스덕트'가 주력이었다면, 이제는 전력이 서버에 닿는 마지막 구간까지 제...
2026-09-29 화요일 | 정진아 기자
영등포구, 양평동 데이터센터 당장 허가 안 해…여의도 국제학교 유치 추진
서울 영등포구가 양평동6가에 추진 중인 데이터센터 건축허가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기간 논의가 이어진 여의도 성모병원 인근 부지에는 국제학교나 외국인학교 유치를 추진하겠다는 뜻도 내놨다.16...
2026-09-16 수요일 | 조범형 기자
정우진 NHN 대표, NHN클라우드때문에 1831억원 보증을?
NHN(대표 정우진)이 자회사 NHN클라우드(대표 김동훈)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를 위해 총 1821억 1400만 원 규모 보증에 나섰다. 최근 급증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포항 데이터센터를 장기...
2026-09-11 금요일 | 박수연 기자
간삼건축, AI 데이터센터 표준설계 정립
간삼건축이 AI 데이터센터 구축 기간을 줄이고 확장성을 높이기 위한 모듈러 표준 설계모델 개발에 나선다.간삼건축은 지난 4일 경기 안양시 평촌메가센터에서 LG유플러스, GS건설, 자이C&A, D&O CM과 ‘PMD...
2026-09-09 수요일 | 주현태 기자
SK에코플랜트, AI데이터센터 혁신기술 발굴…‘콘테크 미트업 데이’ 공모전 개최
SK에코플랜트가 AI 데이터센터 등 건설 분야 혁신기술 발굴에 나선다.SK에코플랜트는 7일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 ‘2026 콘테크 미트업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I 데이터센터와 설계·시공 AI, 로봇·자동화 등...
2026-09-0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LS전선, 초전도 앞세워 AIDC 전력 인프라 '통합 솔루션' 승부
LS전선이 AI 데이터센터(AIDC) 전력 인프라 사업을 개별 제품 공급에서 프로젝트 초기부터 참여하는 통합 솔루션 사업으로 넓힌다. 앞세우는 무기는 초전도 기술이다.LS전선은 1일 GPU·전력설비·냉각·건축·사업개...
2026-09-01 화요일 | 정진아 기자
'AIDC 분리' SK브로드밴드, 기존 사업 경쟁력은?
SK브로드밴드가 최근 실적 성장을 이끌어 온 데이터센터 사업을 분리한다. SK텔레콤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전문회사 'SK호라이즌'을 신설하면서 SK브로드밴드 데이터센터 운용 부문을 합치기로 했기 때문이다...
2026-08-28 금요일 | 박수연 기자
LG CNS, 삼송 데이터센터 '액체냉각' 인프라 구축…AI 팩토리 기반 마련
LG CNS가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고밀도 GPU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데이터센터 냉각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26일 LG CNS에 따르면, 양사는 기존 공랭 방식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고성능 GPU의 발열 문제에 대...
2026-08-26 수요일 | 박수연 기자
LS일렉트릭, 美 빅테크 데이터센터 2309억원 규모 전력설비 공급
LS ELECTRIC(엘에스일렉트릭)이 북미 빅테크 기업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설비 공급 계약 규모를 2309억 원으로 늘렸다. 지난 6월 체결했던 계약이 고객사 요청으로 물량이 늘면서 두 배 이상 증액된 것이다...
2026-08-24 월요일 | 정진아 기자
LS일렉트릭, 독일 인피니언과 미래 전력화 최적화 직류 전력 솔루션 개발
LS일렉트릭(ELECTRIC)이 글로벌 전력 반도체 기업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AI 데이터센터와 미래 전력망에 최적화된 직류(DC) 전력 핵심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고 13일 밝혔다.LS일렉트릭은 지난 10일 경기도 안양 L...
2026-07-13 월요일 | 정진아 기자
김대헌 호반그룹 사장, 호주 현장경영…AI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 강화
호반그룹이 인공지능 산업 성장에 따른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호주 현장경영에 나섰다.호반그룹은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이 지난 6일부터 약 일주일간 호주를 방문해 글로벌 고객사 및 주요 파...
2026-07-1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SMR 매출 2031년 6조...내년부터 매출 본격화
두산에너빌리티 소형모듈원자로(SMR) 매출이 오는 2031년 6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SMR 사업 수주가 매출로 이어지는 시점은 2027년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4년 만에 10배 가까이 성장한다는 것이다...
2026-07-13 월요일 | 정진아 기자
가온전선, 2500sqmm 대용량 전력 송전용 케이블 공급 본격화
가온전선이 송전 시장 공략을 위해 초고압 케이블 제품군 강화와 생산 설비 투자에 나섰다.가온전선은 기존 154kV급 1000sqmm 초고압 케이블에 이어 한전 규격인 2500sqmm급(태도체)까지 제품군을 확대한다고 8일 밝...
2026-07-08 수요일 | 정진아 기자
자이C&A, 데이터센터 경쟁력 공개…"산업플랜트 강자 도약"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자이C&A가 산업시설 사업 역량을 앞세워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섰다.자이C&A는 23일 서울 강서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비전선포...
2026-06-24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코람코·DCI, 안산 시화 AI 데이터센터 첫 삽
코람코자산운용과 브룩필드 계열 아시아태평양 데이터센터 운영사인 DCI Data Centers가 경기도 안산 시화국가산업단지에 40MW 규모 AI 데이터센터 개발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코람코와 DCI는 이날 경기도 안산시...
2026-06-0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두산, 태국에 AI용 CCL 생산거점 구축…1800억 투자
㈜두산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동박적층판(CCL)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태국에 신규 생산거점을 마련한다.㈜두산은 태국 사뭇쁘라깐(Samut Prakan)주 방보(Bang Bo) 지역 아라야 산업...
2026-04-29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그룹 두 노조 이야기...삼성전자 "총파업" 엄포 vs 삼성重 '노사 원팀' 자처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탄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최근 회사를 상대로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다. 반면 조선업 슈퍼사이클 정점에 있는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노협)는 해외 마케팅 현장...
2026-04-2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